주말에 청춘열차 타고 가평역에 내려서 남이섬에 가려고 해요..
기차에서 1시에 내리구요,
서울로 돌아오는 기차는 5시 30분쯤 타는데
시간이 많지 않죠..
남이섬 처음이라, 8살 딸아이와
어떤 코스?로 어딜 다니면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아침을 늦게 먹고 갈거라
꼭 닭갈비를 먹어야하는건 아니구요..
그래도 먹어보는게 좋을까요? 좋은 식당 소개도..^^;
주말에 청춘열차 타고 가평역에 내려서 남이섬에 가려고 해요..
기차에서 1시에 내리구요,
서울로 돌아오는 기차는 5시 30분쯤 타는데
시간이 많지 않죠..
남이섬 처음이라, 8살 딸아이와
어떤 코스?로 어딜 다니면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아침을 늦게 먹고 갈거라
꼭 닭갈비를 먹어야하는건 아니구요..
그래도 먹어보는게 좋을까요? 좋은 식당 소개도..^^;
4시간 반이면 많은 시간이예요.
섬이 생각보다 적어요.
꼼꼼히 다 보셔도 ... 4시간이면 괜찮을것 같구요.
생각보다 추워요.
따뜻하게 입고가세요.
남이섬이 그렇게 크지 않아요 ㅎ
늦게 가신다니 가평역에서 내려서 택시 타시고요 10분정도
섬안에 산책하시면서 섬내에서 해결하세요
우동집,피자,스파게티 식당 몇군데 있어요
자전거 빌리실수 있으면 빌려 타셔도 좋을거 같아요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아침 일찍 들어가면 좋은데..
따님과 좋은 추억만드세요~
특별히 코스정해서 다녀야할만큼 은 아니에요ᆞᆢ
표 사시고 입구에 있는 팜플랫 참고하시어서 다니시면
돼구요.. 섬 안에 커피ᆞ식사ᆞ군것질 거리 여러가지
있으니 골라서 드시면돼고 닭갈비는 남이섬밖에도
여러군데 있으니 아무곳이나 들어가심 돼요ᆞᆢ
저도 화욜 다녀왔는데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넘
많았어요.. 이번주가 단풍절정이라는데 참 경치가
좋더군요,, 즐건 여행돼시길...
저는 2주전 토요일에 남이섬 다녀왔어요..
자가용으로 갔는데..남이섬근처에 12시넘어 도착했는데. 남이섬주차장으로 가는길이 차가 너무 너무 많아서 꼼짝을 안할정도여서 대충 그근처에 공터를 주차장으로 한 곳에 주차하고 걸어서 들어 갔어요..
가평역에서 택시타도 아마 그근처에서 엄첨 막힐듯 해요..
가평역에서 걸러서 남이섬까지 안 가봤는데...차라리 가평역에서 남이섬까지 걸어가는 것도 함 알아보세요..
8세아이가 좀 힘들것 같기도하고.,아건 제가 해본게 아니니..
그리고 남이섬입구에 가면 줄이 쫙있어요...
그건 배타는 곳이니 일단 앞으로 쭉 가셔서 티켓을 먼저 구매하고 다시 뒤로 가셔서 배타는 곳줄에 다시 서세요..
암생각없이 티켓 구매 안하고 배타는 곳에 줄서있음 낭패에요..
좀 큰 아이라면 아이혼자 배타는 곳에 줄서라고 하고 님이 티켓끊어오면 시간을 단축할수 있지만 너무 어린듯..^^
남이섬 작아서 전체 다 쭉 둘러봐도 1시간 30분도 채 안 걸려요..
그 안에 사람이 정말 엄청 많아서 식당마다 만원...돈까스우동집에서 만원짜리 김치우동 시키고 엄청 후회..돈 정말 아까웠어요..
배타는 줄 근처에 카페에서 남이섬에서 만 파는 눈사람빵 6개 3000원짜리 먹어보니 먹을만 하더라고요..
우동이 너무 실망이여서 대충 먹고 주전부리로 먹은 1개 천원짜리 녹차호떡은 짜고..
2천원짜리 핫바는 먹을만하고..찐빵도 팔고 암튼 먹을것은 많아요..
그리고 남이섬에서 나올때는 저희는 3명이였는데. 배타는 줄이 길까봐 보토보트 3인에 2만원주고 1분만에 남이섬에서 나왔어요...
첨엔 돈 아깝다 했는데..배탄다고 사람 기다리고 시간 버리느니 빨리 나와 입구에 닭갈비집에서 여유있게 북적이지 않고 나와서 식사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닭갈비맛은 그냥 대충 그맛이니 꼭 안드셔봐도 될듯해요..
8세아이가 먹긴 좀 매울수도 있고요..
저라면 아이와 다시 남이섬가면...대충 간식거리로 먹을 것 같아요..
아이와 즐거운 나들이 하세요...
요즘은 그때보다 날씨가 더 쌀쌀할거에요..
사람도 상상이상으로 정말 엄청 많아요...^^
화요일에 다녀왔는데
우린 간식싸가지고가서 남이섬에서 돗자리깔고 먹고 집에올때 배타고나와서 밥사먹었어요
과일 커피 계란 떡 건조오징어 땅콩 과자류 음료수 3명이갔는데 먹을게 남아돌았어요 ㅋ
나올때 배타는데 3시간 걸렸어요
참고하세요
잘 사는지 알겠네요.
일본에 붙어 아부하고 나라를 팔아먹어도 시간이 지나면 다 잊어버리고 문제삼지 않으니 굳이 애국하고 법 지켜봤자 소용없는거죠.
남이섬도 그 유명한 친일파 민영휘 후손이 소유한 땅이죠. 게다가 남이장군의 묘가 있어서 유명한 건데 그 묘도 가짜이고 실제 묘는 화성에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런지.
가만 있어도 국민들이 가서 돈을 쓰니 앉아서 돈을 버네요.
혹 가시게 되면, 그냥 경치나 보고 오시고 친일파 땅에 차려진 속이 빈 장군묘를 보여주며 하는 역사공부는 하지 않는 것이 아지 배울 게 많은 아이에 대한 예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