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슬퍼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요.

학대는 꼭 신고 조회수 : 1,279
작성일 : 2013-10-31 10:47:47

아이들이 짐승같은 부모와 계모 만나서 죽은 사건들.

정말 가슴이 찢어질듯이 아픕니다.

너무 슬퍼서 아침부터 일이 손에 잡히지 않네요.

주변에서 조금만 더 신경썼더라도....

그 주변 사람들도 마음 아파하고 있겠죠.

우리 주변에 아이 우는 소리가 자주 들리면, 꼭 신고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애가 말썽인가보다..라고 무심히 생각하지 마시고.

신고했으면 해요.

아...아이들이 무슨 죄라고.

그 아이들..하늘나라에 가서 천사가 되어 있다가,

부디 좋은 부모 만나서 예쁜 아기로 다시 태어나 행복하게 살 길 기도합니다.ㅠㅠ

IP : 58.103.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31 10:49 AM (125.186.xxx.25)

    전 오죽하면

    신이고 하나님이고 없는것 같아요

    그 어린애가 대체 뭐가 잘못이 많고 죄가 많아서

    그런 비참한죽음을 계모한테 당하고 죽어야 하나요?

    어제부터 오늘까지 뉴스기사나 인터넷글 볼때마다 눈물만 흘러요

    그아이와 같은 또래를 키우는 엄마라서 더 그래요 ㅠㅠㅠㅠㅠㅠ

  • 2. 저도요
    '13.10.31 10:49 AM (59.22.xxx.219)

    예전에 어떤학생이 자살전에 엘리베이터 영상 그거보고도 정말 한달정도 맘 아팠고 요즘도
    왕따 검색어만 보이면 맘이 정말 아파요..이번 학대?껀도..여기 댓글만 봐도 맘이 아파서
    기사 클릭도 못했어요

  • 3. 저도
    '13.10.31 10:57 AM (58.103.xxx.5)

    또래애가 있어서, 더 슬픈거 같아요.
    우리애를 보면서 저렇게 어리고 약한 존재를 어떻게......이런 생각이 들어서 너무 슬픈거예요.
    엄마 아빠 사랑 받으면서 살아야 할 아이가 얼마나 힘들게 지냈었을가 싶고,
    게다가 밖에선 활발하고 명랑했다고 하니 더 마음이 아프네요.
    그럴거면 키우질 말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753 헛헛하고 텅빈가슴은 도대체 무엇으로 채워야 하나요 6 2013/11/07 1,730
317752 겨울에 쓸 백팩 사려고 하는데 하나 보아 주세요 10 가방의세계 .. 2013/11/07 2,250
317751 엽기호러가 되어가는 오로라 8 gg 2013/11/07 3,062
317750 이런경우는...? 2 2013/11/07 586
317749 권성동 ”초졸 국어 수준이면 'NLL 포기'인 것 알 수 있어”.. 17 세우실 2013/11/07 1,544
317748 생중계 - 청계광장 촛불집회 현장실황 3 lowsim.. 2013/11/07 1,419
317747 집값...등등에 대한 우려... 주택시장 2013/11/07 1,188
317746 고양이 광견병 주사 맞추어야 할까요? 1 저기 2013/11/07 1,825
317745 울 아이가 놀이터에서 배를 맞았어요. 3 베베 2013/11/07 1,273
317744 접촉사고를.... ㅠ,ㅠ 독수리오남매.. 2013/11/07 754
317743 냥이에게 애교 떠는 개 5 우꼬살자 2013/11/07 1,378
317742 로즈몽시계줄에서 구멍 뚫어보신분 계신가요? 1 혹시 2013/11/07 1,081
317741 치즈퀘사디아를 좋아하는데요. 속재료가 뭐가 들어갈까요? 치즈 2013/11/07 656
317740 강아지 혼자 하루 반 정도 집에 둬도 될까요? 15 Cocomo.. 2013/11/07 4,827
317739 낮에 글 올리고 위로받았는데요. 3 가을 2013/11/07 779
317738 매일 이 시간이면 미치게 졸립다가... 1 ... 2013/11/07 900
317737 독감...꼭 병원가야할까요? 2 어휴 2013/11/07 899
317736 쥐마켓이나 옥션같은곳에서 물품 사서 선물로 보내려는데요 택배에 .. 1 택배 2013/11/07 628
317735 어그부츠늠 오바이려나요?! 5 새콤달콤mo.. 2013/11/07 892
317734 장터 강력한 규제가 필요할것같아요 7 강력 2013/11/07 1,543
317733 혹시 대장암 전조 증상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세요? 14 대장암 2013/11/07 6,015
317732 탈북 여성에 “첫 남자 누구냐” 신문한 국정원 1 참맛 2013/11/07 822
317731 고소영 42살에 또 임신했네요 21 11 2013/11/07 24,710
317730 갈은 쇠고기로 뭐 해 먹을까요? 5 반찬걱정 2013/11/07 1,053
317729 고소영임신했네요 2 바보보봅 2013/11/07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