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마지막날인데 뭐 드려야할까요?

야굴루트 조회수 : 1,291
작성일 : 2013-10-31 10:42:47
이사를가서 오늘이 아이 어린이집마지막 날이에요
선생님이 너무 이뻐하고 잘봐주신게 느껴져요
그래서 커피4잔에 캐잌드릴까하는데...주변에서 어차피마지막이묘 다시 볼일 없는대...그들두 다 돈받구하는...일인데 멀 또 돈낭비하냐구 그돈으로 애들 옷이나하나 더사라구 하는대...어때요?
걍 커피4잔만드릴까 케잌만 드릴까 아예 안드릴까...
ㄱ여러분 의견 좀 주세여
IP : 211.172.xxx.2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31 10:54 AM (115.137.xxx.44)

    아무리 마지막이래도 다시 볼일 없다, 돈 받고 하는 일이다, 돈 낭비다...

    이건 아니네요

    님께서 너무 이뻐하고 잘 봐주셨다는데....

    그런 생각 하시는분들.... 은연중에 애들 다 보고 배웁니다

    그냥 감사인사만 하셔도... 저런 선생님들은... 많이 아쉬워하시고 섭섭해하실텐데...

    유종의 미...라는 말이있죠...

    커피든 케잌이 정말 중요한게 아니라....

    아이가 직접 감사의 편지나 쪽지, 인사라도 진심어리게 하는거 배워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 2. 음..
    '13.10.31 10:59 AM (220.73.xxx.251)

    그동안 예뻐해주셨으니 감사의 의미로 드리면 좋죠.
    그럼 그 선생님들은 힘을 얻어서 다른 아이들도 더 잘 돌봐줄 수 있고요.

    커피는 안마시는 사람도 있으니 케익하고 음료수가 괜찮을 것 같아요.
    과일 한 박스도 좋을 것 같고요.

  • 3.
    '13.10.31 11:13 AM (165.132.xxx.19)

    님이 고마운 마음이 있으시다면 당연히 작은선물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간식거리 좋아요. 서로 부담도 안되구요.

  • 4.
    '13.10.31 11:13 AM (58.142.xxx.209)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하는 것도 좋아요. 유종의 미 하시죠.

  • 5. 가을이사
    '13.10.31 12:38 PM (14.35.xxx.1)

    저도 이사해서 어린이집 옮겼는데 가정식 작은 어린이집이라 복숭아 한박스씩 배달해드렸어요
    돈 생각하면 선물못하는데 정말 이런게 선물이라 생각이 들고 너무 계산적으로 살면 안된다는 삶의 교훈? 암튼 지금도 잘한일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714 이제 4년제 대학 입시 결과는 다 나온건가요? 6 답답 2014/01/07 1,846
338713 죽치는스터디족 어찌하오리까"울상 짓는 동네 카페들 18 스터디족 2014/01/07 4,932
338712 부산 신경정신과 의원 추천좀 해주세요 1 gini 2014/01/07 5,008
338711 ‘돈봉투’ 박희태 전 국회의장, 새누리로 컴백 10 돌아온 희태.. 2014/01/07 952
338710 고기를 샀는데 누린내가 너무 심하다면... 7 고민 2014/01/07 1,639
338709 내이웃의 아내 보신분 있나요? 2 ㅁㄴㅇ 2014/01/07 1,583
338708 나성린 ”소득세 증세, 부동산 입법 위한 뼈아픈 선택” 1 세우실 2014/01/07 922
338707 뚝배기로 돌솥비빔밥처럼 만들수 있나요?? 4 ㅇㅇ 2014/01/07 1,598
338706 60대 어른이 좋아하실만한 음식 추천좀 해주세요 3 맨날고민 2014/01/07 704
338705 한문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ㅜㅜ 1 ㅇㅇㅇ 2014/01/07 696
338704 창신담요 사용하시는분 봐 주세요^^ 7 맑음 2014/01/07 1,603
338703 미국서 온 친구를 고속터미널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5 급질문 2014/01/07 1,415
338702 좋은 남편은 어떤 남편일까요? 26 ... 2014/01/07 5,678
338701 박근혜의 문제 투성이였던 1년 총정리 dbrud 2014/01/07 683
338700 고모라는자리... 13 대문글 2014/01/07 3,268
338699 답답해서.. 1 ㅜㅜ 2014/01/07 927
338698 말린 대구, 어떻게 먹을까요? 4 mabell.. 2014/01/07 1,548
338697 제주산방탄산온천에서 공항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5 날개 2014/01/07 2,062
338696 상산고도 교학사 불매...한민고만 남았네 4 손전등 2014/01/07 1,411
338695 한빛원전 사망사고, ‘용역노동자’ 목숨 앗아간 비극 2 ..... 2014/01/07 992
338694 왁스 나오네요 ㅠㅠㅠ 2 미쳐붜리겠네.. 2014/01/07 1,974
338693 대전 한살림 자유게시판은 여기 1 zzz 2014/01/07 1,034
338692 허리 아파서 쿠션대고 누워있는자세 질문요?? 2 도와주세요 2014/01/07 961
338691 장유율하전세 융엔민 2014/01/07 1,178
338690 이특 부친상 조부모상, 다정다감했던 이특 아버지 30 호박덩쿨 2014/01/07 18,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