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카스나 싸이보면 친구들이
아기 보느냐고 힘들다
공부 하느냐고 힘들다
이렇게 써놓던데 맞는 건가요?
저렇게 쓴거 볼때마다
아기 보느라고 힘들다
공부 하느라고 힘들다
이렇게 써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 되어서요.
보느냐고라니
보긴 뭘 보느냐? 혼자 막 이래요. ㅋㅋㅋ
근데 하도 자주 등장하니 맞는 맞춤법인가 싶기도 해서 여쭤봅니다.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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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느냐고' 못했다.. 이거 맞는 표현이에요?
정글속의주부 조회수 : 1,436
작성일 : 2013-10-31 10:23:31
IP : 39.7.xxx.14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0.31 10:25 AM (218.55.xxx.194)그렇게 쓰는 사람들 은근히 많더라구요.. 저도 거슬려요 ^^ ;;
2. ㅋㅋ
'13.10.31 10:25 AM (202.30.xxx.147)틀리죠~ 재밌네요. 사투리도 아니고. ㅎㅎ
3. ....
'13.10.31 10:27 AM (59.14.xxx.110)저도 궁금해요. 제 친구는 말을 그렇게 해서 말투가 재미있다 생각했거든요.
워낙 그렇게 많이 쓰니 그게 맞는건지 궁금하네요.4. 딩딩동
'13.10.31 10:28 AM (211.246.xxx.249)요즘 그렇게 쓰는 사람 정말 많아요.
정말 하느냐는 뭘 하느냐..;;;5. ..
'13.10.31 10:29 AM (211.214.xxx.238)약간 귀여운척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6. 맞아요
'13.10.31 10:31 AM (220.75.xxx.167)그렇게 적는 사람, 말하는 사람 다 봤는데요, 많이 거슬려요.
혀가 짧은가 했더니, 적을때도 그렇게 적는 것 보니 맞춤법 자체를 잘 몰라서 그러는 듯해요.7. 전라도
'13.10.31 10:35 AM (2.124.xxx.53)부근 사투리 아닌가요? 그쪽 출신 친구들이 쓰길래 전 그런줄 알고있었네요
8. 정글속의주부
'13.10.31 10:40 AM (39.7.xxx.145)틀린거 맞죠? 아... 공부 되게 잘한 전문직인 친구인데 맞춤법도 틀릴 수 있군요...
9. 윗댓글님...
'13.10.31 10:41 AM (220.75.xxx.167)절대 전라도 사투리 아니예요.
그 친구들이 단체로 맞춤법을 모르는 듯.10. ...
'13.10.31 10:42 AM (211.214.xxx.238)전문직과 맞춤법은 또 다르더라구요.
자꾸 냄새를 냄세라고 하는 의사 지인볼때마다 당황스럽던;;;11. 공부 하느라
'13.10.31 10:42 AM (116.120.xxx.104)이게 맞지 않나요?
12. 하느라고
'13.10.31 11:06 AM (125.177.xxx.135)가 맞습니다.
13. 거슬려요
'13.10.31 11:13 AM (210.206.xxx.84)경기도쪽 사투리가 아닐까 ㅎㅎ
14. 알면서 쓰는.. 그런..
'13.10.31 11:46 AM (222.236.xxx.80)맞춤법 안맞는거 알면서 재밌으라고 쓰는 그런 말투아닌가요? ㅎㅎ
전 그런건 그러려니... 하는데
꼬미.. 가 그렇게 싫으네요.ㅋ
꼬마를 꼬미로 쓰는줄 알았다는...
꼬마 미남을 꼬미라고 줄여 말하는거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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