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과쨈 망했어요. 과육과 설탕 비율 조언 주세요~

엿같은 조회수 : 2,509
작성일 : 2013-10-30 20:04:56

추석때 들어온 사과 보관만 하다가 하도 맛이 없어 쨈 만들었는데요.

사과1: 설탕(백설탕)1 했어요. 끈기없이 사과죽(?) 같길래 검색끝에 레몬즙 좀 넣어줬구요.

돌덩이 처럼 굳는다고 하시던데 냉장고 안넣어 그런가 딱딱하지는 않은데,

완전 완전 조청 같아요 ㅋ 그냥 딱 먹어봐도 사과향은 커녕 엿맛만 나요.

그 왜 엿냄새, 엿맛..있죠? ㅋ

저 아무래도 설탕 비율에 실패한걸까요?

단감 이나 배 등등은 곧잘 맛있게 만들어 먹었는데..

뭐가 문제였던걸까요?

처치할 사과 아직 더 남아 도움요청글 올려봅니다~

IP : 119.207.xxx.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율은 적당한 것 같은데요.
    '13.10.30 8:29 PM (117.111.xxx.245)

    사과가 수분이 많기 때문에 좀 졸여줘야 해요.
    개인적으로 계피 좀 넣으면 더 맛있더라고요.

  • 2. 어쩌면
    '13.10.30 8:44 PM (117.111.xxx.245)

    이 사과는 유전자 조작에 의해 향기와 팩틴이 전부 제거된 채 이 세상에 나왔는지도 몰라요...;;;

  • 3. 그럼?
    '13.10.30 8:46 PM (119.207.xxx.124)

    설탕이 꼭 문제였던건 아니었단 건가요?
    사소한거에 고민 들어가네..ㅋ

  • 4. .....
    '13.10.30 9:07 PM (125.133.xxx.209)

    찌찌뽕~
    얼마전 저도 토마토잼으로 조청 만들고 구해달라고 썼는데요 ㅋㅋㅋ
    토마토 몇 개 더 넣고 다시 끓여보라고 하셨는데 냉장고속 조청 아직 째려만 보고 있습니다 ㅠ

  • 5. 찌찌뽕님~
    '13.10.30 9:58 PM (119.207.xxx.124)

    노려보기만 해선 아까워서 ㅋ 저는 요리에 물엿 대신 활용하고 있슴다.
    어제도 닭볶음탕에 설탕 대신 반수저 정도 넣어줬어요.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었지만..뭐 버릴수는 없죠?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853 번역시세좀 알수 있을까요? 3 +_+ 2013/12/10 989
328852 변호사 보러 갑니다. 10 자랑질 2013/12/10 2,024
328851 노무현 능멸해놓고 장하나엔 핏대…두얼굴 새누리당 10 무려 중앙일.. 2013/12/10 1,102
328850 화장실 타일바닥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7 궁금해요 2013/12/10 3,105
328849 유치원쌤인데 몸이 너무 망가졌어요. 7 Fay 2013/12/10 2,473
328848 중학교 가족여행으로 수업 빠지는거 절차 좀 1 ᆞᆞ 2013/12/10 1,031
328847 고 3 아이들 여유 시간 2 오늘부터 쉰.. 2013/12/10 1,065
328846 출근중에 누가 카드 떨어뜨려 주워줬는데요 13 출근중 2013/12/10 3,158
328845 공감하시나요? 26 2013/12/10 3,301
328844 밤하늘에 별만 보면서 살 수.... 유시민 2 .... 2013/12/10 1,026
328843 목동에서 중대 안성까지 가장 빨리 가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중대 2013/12/10 997
328842 기황후 20프로 넘었네요 역시 잘 나갈줄 알았어요 8 루나틱 2013/12/10 2,088
328841 친정엄마가 낙상으로 입원 7 계모임언니 2013/12/10 1,236
328840 최화정 어제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입었던 옷.... 9 최화정 그녀.. 2013/12/10 4,962
328839 순하면서 카리스마있는거 1 2013/12/10 1,930
328838 크로아티아도 반한 연아의 마음씨 10 yohaim.. 2013/12/10 3,606
328837 철도노조 총파업 이유는 재앙을 부르는 정부의 철도 민영화 반대 6 집배원 2013/12/10 752
328836 김치가 열흘 됐는데 아직도 안익었어요. 6 김치초보 2013/12/10 1,629
328835 영화 변호인은 뭘 말하려고했던것일까요? 5 부산 부림사.. 2013/12/10 1,859
328834 12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2/10 530
328833 20~30만원 먹거리 선물 추천 좀.. 4 선물용 2013/12/10 757
328832 새벽 3:45 이시간까지 상속자들보다가..넋두리 1 상속자들 2013/12/10 1,325
328831 침뱉었는데 피가 나왔어요ㅜㅜ임산부 2 깜짝이야 2013/12/10 5,506
328830 오케이캐쉬백 쿠폰모음함 2 fdhdhf.. 2013/12/10 1,001
328829 '고양이가 사람을 보고 도망가는 나라는 한국뿐..'..txt 6 . 2013/12/10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