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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과쨈 망했어요. 과육과 설탕 비율 조언 주세요~

엿같은 조회수 : 2,488
작성일 : 2013-10-30 20:04:56

추석때 들어온 사과 보관만 하다가 하도 맛이 없어 쨈 만들었는데요.

사과1: 설탕(백설탕)1 했어요. 끈기없이 사과죽(?) 같길래 검색끝에 레몬즙 좀 넣어줬구요.

돌덩이 처럼 굳는다고 하시던데 냉장고 안넣어 그런가 딱딱하지는 않은데,

완전 완전 조청 같아요 ㅋ 그냥 딱 먹어봐도 사과향은 커녕 엿맛만 나요.

그 왜 엿냄새, 엿맛..있죠? ㅋ

저 아무래도 설탕 비율에 실패한걸까요?

단감 이나 배 등등은 곧잘 맛있게 만들어 먹었는데..

뭐가 문제였던걸까요?

처치할 사과 아직 더 남아 도움요청글 올려봅니다~

IP : 119.207.xxx.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율은 적당한 것 같은데요.
    '13.10.30 8:29 PM (117.111.xxx.245)

    사과가 수분이 많기 때문에 좀 졸여줘야 해요.
    개인적으로 계피 좀 넣으면 더 맛있더라고요.

  • 2. 어쩌면
    '13.10.30 8:44 PM (117.111.xxx.245)

    이 사과는 유전자 조작에 의해 향기와 팩틴이 전부 제거된 채 이 세상에 나왔는지도 몰라요...;;;

  • 3. 그럼?
    '13.10.30 8:46 PM (119.207.xxx.124)

    설탕이 꼭 문제였던건 아니었단 건가요?
    사소한거에 고민 들어가네..ㅋ

  • 4. .....
    '13.10.30 9:07 PM (125.133.xxx.209)

    찌찌뽕~
    얼마전 저도 토마토잼으로 조청 만들고 구해달라고 썼는데요 ㅋㅋㅋ
    토마토 몇 개 더 넣고 다시 끓여보라고 하셨는데 냉장고속 조청 아직 째려만 보고 있습니다 ㅠ

  • 5. 찌찌뽕님~
    '13.10.30 9:58 PM (119.207.xxx.124)

    노려보기만 해선 아까워서 ㅋ 저는 요리에 물엿 대신 활용하고 있슴다.
    어제도 닭볶음탕에 설탕 대신 반수저 정도 넣어줬어요.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었지만..뭐 버릴수는 없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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