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발짚고 버스타보신분 계세요?

looksgood 조회수 : 4,052
작성일 : 2013-10-30 16:07:55

제가 다리 수술을 해서 목발을 짚고 다니는데요

여태까지 택시비 너무 아까워서 이젠 버스타고 다닐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그 버스가 그 시간대에는 항상 만원이예요.

그 버스가 최신형 이라서 계단은 없는데 걱정이네요

혹시 기사님한테 눈치보이지는 않는지.. 또 사람들이 양보를 해줄지..

걱정이 태산이네요

그런데 여태까지 택시타고 갔는데 택시비는 너무 아깝고..

IP : 61.78.xxx.2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30 4:11 PM (111.118.xxx.33)

    아깝더라도 그냥 택시타세요. ...
    평생탈것도아니고 잠깐이잖아요.
    만원버스에 밀리고 밀리다가 남은다리마저 더 아파요.
    그리고 출퇴근시간 버스는 양보하러 잘 안 일어섭니다. 아니 일어설 공간도 없어요.
    그리고 거의다 졸고 있구요.
    내릴때도 밀치면서 나가기 일쑤구요.

  • 2. *^^
    '13.10.30 4:14 PM (144.59.xxx.226)

    힘들고 아깝더라도 나중을 위해서 투자한다고 생각하고 택시 타세요.
    괜스레 버스타느라 고생이고, 잘못하면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 3. ...
    '13.10.30 4:48 PM (119.197.xxx.71)

    더 크게 다치면 어쩌려구요.
    힘드시겠어요.

  • 4. 제가
    '13.10.30 5:45 PM (61.102.xxx.228)

    지난달에 기브스했다가 풀러가면서 목발짚고 버스탔는데
    그당시 버스에 사람이 없는시간이라 버스타고 앉아서가서 힘들진않았어요
    원글님은 사람많은시간이라면 택시타는게 날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909 고딩 아들 다리길이가 달라 깔창 깔고 교정중 15 산넘어 남쪽.. 2014/03/31 3,620
366908 옛날과자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4 클로이 2014/03/31 1,647
366907 고등학교 상담 가면 무슨 질문을 드리나요? 1 고2맘 2014/03/31 2,832
366906 송파 사고낸 버스와 같은 모델, 이틀 뒤에도 사고 3 버스 2014/03/31 1,977
366905 이 크래커 이름 아시는 분 ㅠ.ㅠ 14 ㅇㅎ 2014/03/31 3,262
366904 필리핀서 대학졸업하고 한국에서 취업하신분계시나요 10 유학 2014/03/31 4,937
366903 스텐 냄비세트 추천좀 헤르만 구르메? 스뎅 2014/03/31 1,667
366902 [단독]하루 1~2시간씩 '초단기 근로제' 검토 6 세우실 2014/03/31 1,640
366901 한국을 울린 몇장의 사진 2 참맛 2014/03/31 1,743
366900 저에게 지혜를 주세요~ 15 중3아들 2014/03/31 2,275
366899 엄마와의 데이트 4 열매 2014/03/31 1,045
366898 안철수式 대여투쟁 1호 3 탱자 2014/03/31 957
366897 꽃할배 타입, 꽃누나 타입 2 /// 2014/03/31 1,619
366896 땅 파신분, 매도시 세금이 엄청나지 않나요? 2 질문 2014/03/31 3,508
366895 정말 궁금합니다. ㅎㅎ 2014/03/31 613
366894 잠을 못자면 하루종일 정신을 못차려요 9 딸기요거트 2014/03/31 1,915
366893 자연치유 관련 책 베스트가 뭘까요? ㅇㅇㅇ 2014/03/31 490
366892 부동산 투자 여쭤볼께요. 8 문의 2014/03/31 2,173
366891 아이의 컴퓨터시간 5 ..... 2014/03/31 751
366890 (중딩아이)미국대학에 입학하는 방법 조언주세요... 6 고민엄마 2014/03/31 1,509
366889 마릴린 먼로가 케네디에게 믿을수 없을 정도로 집착했다는 것도 이.. 23 qwe 2014/03/31 18,883
366888 열쇠 도장집 앞으로 전망은 어떤가요? 9 쌩쌩이 2014/03/31 2,916
366887 위탄에 나왔던 배수정씨는 가수 안하나봐요. 기다려도 나오지를 않.. 7 그립네요 2014/03/31 4,215
366886 한번이라도 입은 옷은 반드시 드라이해서 보관해야 할까요? 4 주부의마음 2014/03/31 3,761
366885 아파트 맞은편 상가건물, 사생활보호 문제될까 5 수양 2014/03/31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