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직급을 부릅니다.
그런데 오늘 많은 사장님들이 모인 자리에서
저희 대표이사가 "야~ 이게아니잖아"
버럭소리를 치더군요.
순간 무척 당황했어요.
야....라니요.엄연한 이름이 있는데
이런 호칭에 기분이 상했다면
제가 너무 소심하거나 자존감의 문제일까요?
매일 그러는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 번인데
쿨하지 못하게 제가 이러는 걸까요?
평소에는 직급을 부릅니다.
그런데 오늘 많은 사장님들이 모인 자리에서
저희 대표이사가 "야~ 이게아니잖아"
버럭소리를 치더군요.
순간 무척 당황했어요.
야....라니요.엄연한 이름이 있는데
이런 호칭에 기분이 상했다면
제가 너무 소심하거나 자존감의 문제일까요?
매일 그러는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 번인데
쿨하지 못하게 제가 이러는 걸까요?
라고 대답하세요.
사실 입사 후 두 번째로 저러는 겁니다.
처음 그러셨을때..제가 싫은 내색을 하니까 고치더군요.
그런데 오늘 또 그럽니다..입사는 2년 째입니다.
제가 너무 째째하게 반응하는걸까요?
회의석에서 출구로 나가는 동선이 꽤나 길어요.
그 먼자리에서 다 들리도록 야~ 큰소리로 호통치듯이 그랬다는 게 참 속상하네요.
나쁘겠어요
회사생활은 야생이죠
더러워도 월급 생각하며 참을 인
저 대학 갓 졸업하고 회사에 들어갔는데 과장이 저한테 야 xx야! 그렇게 부르더라구요.
어이없어서 왜 xx야! 하고 맞받아쳤더니 사람들이 막 웃고 그 과장 얼굴 벌개지고.
그 다음부터 그리 안부르네요. 20년전 미국계 회사에서.
창의적이네요 ㅋㅋ 잼있어요
맨처음 입사한 회사 부장이 저한테 저렇게불렀어요
야 라고
기분 더럽더라고요 우리 엄마아빠도 저리 부른적 없는데....
내 이름은 쌈싸처먹었나..
정정해 달라고 사석에서 웃으면서 말도 했고 알았다고 하더니
그 다음날부터
아주 대놓고 들으라는듯이
더 야야 거려대서
때려쳤어요
호칭좀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한게 기분 나빳데요
어디 여직원이 상사한테 건방지게 그러냐고
220님 완전 황당하셨겠어요.
멘탈은 어디에 두고 다닌데요 그런 사람은?
그렇게 호칭하는 사람들 보면 인격이 의심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