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수학 때문에 울고 싶어요.
1. 저희집 둘째 같네요..ㅠㅠ
'13.10.30 12:32 PM (211.109.xxx.9)너무 너무 쉬운 연산도 자꾸 틀리길래 혹시 난독증인가 싶을때도 있었어요.
또 어떨땐 너무 멀쩡하게 어려운것도 척 척 풀어요.
이게 뭔지.... 집중력이 부족한거 같아서 수학 공부할때 가능하면 시간 넉넉히 주고 옆에서 잔소리 줄이려고 노력중예요. 과외샘이랑 상의해서 연산 문제 집도 하나 사줬어요.
지금은 집중도가 좋아진건지 연산문제집이 효과본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많이 좋아 졌어요.
여유를 두고 꾸준하게 푸는 연습을 시켜보세요.2. yj66
'13.10.30 12:37 PM (154.20.xxx.253)저도 지금 연산을 다시 곱하기 나누기부터 할까 고민중이에요.
몰라서 틀린거 보다는 역시 집중력이 부족한거 같아서요.
곱하기 더하기 틀리고
큰아이는 저맘때 손도 못댔던 경시 문제 푸는거 보면
정말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학교에서는 쪽지 시험도 다 성적에 들어가니 성적이 좋을수가 없어요.
제가 시험 전에 며칠 미친듯 공부 시키면 다 맞거나 하나 틀리고
너무 스스로 안하는거 같아서 놔두면 저 지경.
담임선생님도 그냥 애 혼자 하게 놔두라고 하세요.
언제까지 엄마가 봐줄수가 없다구요. ㅠㅠ3. 계산 문제는
'13.10.30 12:45 PM (121.88.xxx.128)비슷한 문제를 많이 풀게 하는게,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데 도움돼요.
분수 통분 문제도 여러개 만들어서 풀게하세요.4. 바스토라
'13.10.30 5:46 PM (175.198.xxx.86)억압하는 분위면 할수 있는아이도 그냥 못해집니다.
5. 바스토라
'13.10.30 5:46 PM (175.198.xxx.86)분위기로 정정
6. 희망
'13.10.30 9:05 PM (61.77.xxx.79)지형범 선생님을 인터넷으로 찾아보세요
서울대 수학과 77학번이 레전드 학번이예요
졸업생의 80 %가 전국의 대학 교수로 임용된 학번인데 천재적인 수학자들이 배출된 77학번은
서울대의 전설이라고 해요. 서울대 77학번으로수학과 나오시고 대학원은 분자생물학 하신 천재입니다
멘사 코리아 회장시절 부터 영재 교육과 우리나라 수학교수법에 원통함이 많은 분입니다
학교나 학원에서 아이들 수학 많이 잘 못 가르치고
수학 셤 평가가 잘못 되어 있는데 거기에다 아이들을 성적 받게 하려고 촛점을 맟추다 보니 수학 교수법이나
수학 문제 풀이집들의 문제들이 너무나 잘 못되어 있어서 많은 아이들이 애를 먹습니다 수학을 잘하게 하고 이해도를 높이면서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문제들로 실력을 향상시키고 심화 보다는 선행을 되풀이 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하도록 , 수학에 대한 염증부터 해결하도록 재미있고
흥미롭고 도전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자신감 갖고 선행 어느정도 한 다음에 심화하게 되면 조금씩 어려운 문제에도 적응하고 함정 문제에도 내성이 생겨 점수도 오릅니다. 교수 방법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도록 하는 수학 교육이 절실합니다. 사고력 학원도 결국 선행 학습을 하는 것이고 순서가 마구 뒤바뀐 기형적 수학입니다. 자세한 것을 다 쓰기가 어렵네요.. 지형범 선생님은
다음의 에덴센타라는 영재교육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분이니까
거기 들어가서 그분의 교육관과 활동 상황들을 보시고 도움 청해 보세요..글로 적극 어필하면
연이 닿을 수 있습니다. 상담글 올리는데 있는데 아이 성적만 말고 아이 성향이나 교육관에 대한 고민글을 같이 올리셔야 도움글 받으실거예요.http://cafe.daum.net/eden-center 입니다7. 솔솔
'13.10.30 11:41 PM (58.142.xxx.209)수학 머리가 따로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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