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회부터 쭉 봤는데 물론 다~ 재미있었지만,
전 화천시장에서 후랑 준수랑 물건 사는거....
진짜 진짜 너~무 웃겨서 한 20번 돌려 본거 같아요...
5회 끝이랑 6회 초에 나오는거에요.
아빠 시즌 2땜에 다른 가족들 물색중이라니...
아.. 후랑, 준수랑, 준이를 어찌 보낼지.... 참... 눈물나네요.
다들 내 조카들 같았는데...
전 1회부터 쭉 봤는데 물론 다~ 재미있었지만,
전 화천시장에서 후랑 준수랑 물건 사는거....
진짜 진짜 너~무 웃겨서 한 20번 돌려 본거 같아요...
5회 끝이랑 6회 초에 나오는거에요.
아빠 시즌 2땜에 다른 가족들 물색중이라니...
아.. 후랑, 준수랑, 준이를 어찌 보낼지.... 참... 눈물나네요.
다들 내 조카들 같았는데...
아직 교체하지 않아도 되는데.. 싶을만큼
아이들과 정들었네요
저는 친구들과 운동회 ^ ^
훌라후프 돌리기에 정신없던 모습
준수의 신발 잊은 승부욕 등
같이 달렸네요
전 준수 빨간 츄리닝 입고나왔을때하고
겨울낚시 갔을때요
후가 엄마 구한다고하는 편이요
여기서 재밌다는 말만 듣다가 그 편 보고 빵터져
처음부터 보게 되고 진짜 후한테 홀랑 반했네요ㅋㅋ
아마 저도 후 못보면 후단현상 겪을 것 같아요ㅎㅎ
애들이 아기들 같고 지아와 민국이 후..강아지 앞에서 계속 시간 끌때 그때 너무 웃겼어요.
가다 돌아오고 가다 돌아오고.
사실 그뒤론 저는 별로...하지만 시간되면 꼭 챙겨봤구요.
저는 민율이 나와서 내 소중한 종인데... 했던거요.
혼자 보는데 웃겨 죽는줄...
후준수 장보기 (제주도랑 화천시장)랑 설날 엄마구하기요. ㄹ
진짜 다시 봐도 잼있고 윤후 넘 이쁜 천사같아요...
화천시장은 방앗간에서 가래떡 남은거 떼먹는거보면 진짜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귀엽구요
제주도는 그냥 둘이 해맑은 천방지축같아요...
근데 그런 후준수가 지금은 진짜 성장한것 같아요
준수도 후도 조금씩 의젖해져서 조금은 섭섭하면서도 기쁘더라구요, 내 애도 아닌데...
후랑 준수랑 장보기는 정말~ 너~무 재미있어요.
장보기가 아니라 후와 준수의 신나는 모험 세계에요 정말 ㅋㅋㅋ
123.143 님아 화천시장은 가래떡 먹는거 안나오는데... 그건 아마 이후 일꺼에요.
화천시장편은 5회6회 아이스캠핑 편에 나오는 거에요^^
화천시장..후가 종이 한장 가지고 준수랑 놀고,닫힌 감자탕집 앞에서 감자탕님~하고 애절하게 불렀던 ㅋㅋ
이번 여름 세화리에 갔었어요.게스트하우스가 세화리 부근인 한동리였는데 거기가 젤 번화가라 ㅎ
정류장을 지나는 데 보이는 약국에 후랑 준수가 물건 팽개치고 안에 들어가서 장난감 조립하던 기억이 ㅎㅎ
영월시장에서의 치킨먹방도 군침 돌았던..아기새처럼 잘 받아먹던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춘천호의 밤에 후랑 아빠가 나누던 대화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굳이 한나를 뽑는다면요.
정말 아기같은 모습에 물고기나 얼음을 보고 보여준 아이들의 반응이 참 귀여웠어요.
동물 모자 하나씩 쓰고 준수는 한글을 몰라 물고기 도감을 보고 읽지를 못해 물음표만 머리 가득 뜨던 모습. 얼음을 핥아 먹고 빙어 잡으면 입으로 쏘옥~ . 이종혁이 무슨 말만 하면 왜? 왜? 하며 살살 웃던 모습.
그리고 후는 그야말로 에이스였죠.
먹거리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면서도 감수성, 공감능력, 화술이 뛰어나 참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특히 밤에 아빠와 나눈 대화는 아빠 어디가의 레전드라고 봅니다.
저도 출연진 교체된다니 후와 준수가 제일 보고싶을 것 같아요.
준수는 정말 매회 히트장면을 만들어냈었는데...
콩무더기 위에서 수영하기, 빨간추리닝 입은 복학생으로 나타나 눈 찡긋하며 총쏘기, 10준수로 나무팻말 만들기, 밤중에 보물찾기 하러가다 어둠 속에 불을 비추며 귀신에게 버럭 소리지르기, 장보러 나갔다가 문이 안 열리자 멀리서 다다다 뛰어오던 상남자, 비가 계속 오니 삶은 감자 들어올려 하나님과 딜하던 모습, 비 속을 강아지마냥 뛰어다니며 깔깔대던 보습, 키 들고 방안에 가더니 우주선이라고 붕붕대던 모습, 썰매타는데 혼자서 거꾸로 타다 엎드려 타다 지 맘대로 즐기던 모습. 무인카메라보고 신기해하며 피해보겠다고 결국엔 헤드뱅잉하던 모습,... 너무 많아서 여기서 스탑.
후도 눈사람처럼 뽀얀 얼굴에 포동포동한 아기 얼굴로 뭐든 맛나게 먹던 모습, 쌀 사러 준수랑 갔을 때 아직 돈개념이 없어 헤메던 모습, 입술에 기름칠 하며 시장통닭 뜯던 모습, 투정부리는 지아 혼내는 아빠 옆에서 눈치보며 힘들게 밥 먹던 모습, 지아랑 눈 위에서 러브스토리 찍던 장면, 넘 먹어서 힘들다고 엄마에게 하소연하던 모습, 옷 입다가 문 밖으로 나자빠지고 아빠를 탓하던 일, 다른 아이들이 뭔가 맘이 안 좋은 것 같으면 가서 위로해주려 애쓰던 모습,...역시 넘 많아 여기서 스탑.
저도 참 열심히 봤네요^^
어쨌든 그 귀여운 아이들 덕분에 참 마음이 정화되고 따뜻한 시간 보냈어요. 그저 지금처럼 이쁘게 잘 크길 바랍니다.
이때처럼 웃어본적이 없답니다
준수가 지욱이한테 잡혀서 자두 몇만원...자두 몇만원...되뇌이던 장면이요....
아하 그게 또 있었군요. 보물 찾는다고 어디 허름한 집에 보물 찾아오는 미션 그것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애들 다 무서워 하면서 후가 넘어지니까 준이가 너는 우리의 희망이였어 막하고 ㅋㅋ
준수 이까짓거 뭐가 무섭다고 하면서 상남자 다운 포스 대던거 ㅋㅋㅋ
그리고 제주도 시장, 영월시장 치킨 먹방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