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일기]문용린, 삼성가 부정입학 알고도 침묵‧거짓 일관‘
국제중’ 감사보고서 서명…책임있는 조치 취해야
김형태 /교육의원 | riulkht@hanmail.net
지난 5월 20일, 서울시교육청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3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실시했던 국제중 특별감사결과(영훈학원 및 대원학원과 소속학교에 대한 종합감사)를 발표했다. 사실, 감사결과를 발표하기 전부터 발표 시기를 계속 미루어 <봐주기식 감사>, <비리사학과 한통속>, <삼성 눈치 보기> 등 말이 많았다. (5월 10일에 발표하기로 한 감사결과를 5월 16일로 미루었고, 또 다시 5월 20일로 미루었다)
<국제중 '감사결과보고서' 받기까지의 과정>
3월 8일 ~ 4월 12일 : 의회의 요구로, 영훈학원과 대원학원에 대한 감사(국제중)
감사결과를 설명하거나, 감사결과보고서를 제출하라고 전화로 여러 번 이야기함
5월 10일 : 애초 감사결과를 언론에 발표하지 않으려 했다가, 기자들의 문제제기에 감사결과를 발표하기로 함
결국 예정했던 날에 국제중 감사결과를 발표를 하지 않고, 석가탄신일 전 날인 5월 16일로 발표를 미룸(주말과 휴일을 앞두고 발표함으로, 어떻게든 언론에 보도되는 것을 약화시키려는 전략으로 보임)
이에 문용린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