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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종류별로 어떻게 틀린가요?

맘마 조회수 : 964
작성일 : 2013-10-30 08:46:43
타이백 효돈 극조생 노지 감귤?
그간 주워들은 이름들이에요. 더 있겠죠.
효돈귤이 맛있다는건 머릿 속에 박혀 있는데 이게 지명이름인지 품종 이름인지..
다른 귤들은 맛이 어떻게 틀린지 시기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제철도 잘 모르니 끝물에 사서 버리는것들도 많던라구요.
IP : 211.234.xxx.1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제주서 옴
    '13.10.30 8:51 AM (121.162.xxx.105)

    일주일 제주구경하고 왔어요. 효돈은 지역이름이 맞구요. 여기 귤이 제주귤 중에서도 최상급으로 쳐져요. 현지에선 중간사이즈 10kg 빨리 먹어야 하는 흉난애들 말고 오래 먹어도 되는 좋은애들 갓 딴게 3만원이였네요. 그게 아마 사이즈별, 흠집별, 킬로별, 산지별로 가격차가 있을거에요. 택배비는 오천원씩 또 붙던데요.

  • 2.
    '13.10.30 8:54 AM (59.86.xxx.201)

    지금 나오는 것은 극조생귤입니다. 따서 몇일 이내로 안 먹음 귤이 싱거워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당도가 점점 떨어지고 속이 물러지는 특성있습니다.

    조생귤 --보통 많이들 드시는 것인데 11월 중하순 정도부터 수확합니다. 속이 탱글탱글 맛나요.

    만생---예전에는 많이들 재배했었는데 그닥 많지는 않음 저장성은 강하나 속껍질이 살짝 두꺼운 경향있음
    더 늦게 수확함.

    타이백이라는 것은 흙위에 천 비슷한 것을 깔아서 강수량을 조절해서 당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나무가 살만하게만 물을 적당량만 공급하고 차단시키면 싱거워지는 것을 방지하고 급격하게 당도를 올릴 수 있어요. 설치비기 살짝 들어가서 가격도 높아집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방법을 이용한 브랜드 귤은 있는데 토지 좋은 곳에서 자라면 다 맛납니다.
    참고로 저는 극조생은 별로 안 좋아라 합니다.

    효돈귤이라서 맛나는 게 아니고 산아래 서귀포쪽은 거즘 다 맛있어요. 제주도 내에서도 추운 지역이 있어요. 그런 곳에서 자라는 것 말고 서귀포시 보목 토평 남원읍쪽 귤은 다 맛납니다. 브랜드죠.

  • 3. ...
    '13.10.30 1:52 PM (222.101.xxx.43)

    타이벡 귤 좋아하는데 많이 없는 듯 해요,,
    단맛만 많이 나는 귤이예요..

    어디서 파는지... 과일 가게 아저씨한테 물어보면 잘 모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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