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립니다
출장을 핑계대고 여자와 하룻밤을 보낸거 같은데
호텔도 아는데 누구하고 숙박했는지 알려주나요?
알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 지옥입니다
떨립니다
출장을 핑계대고 여자와 하룻밤을 보낸거 같은데
호텔도 아는데 누구하고 숙박했는지 알려주나요?
알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 지옥입니다
그거알아서 뭐하게요? 이혼하실거아니면 차분하게 생각먼저좀해보시고. 행동하세요
호텔에서 여자와 하룻밤을 잤다는 증거는 확실한가요?
그 증거가 확실하면 그 여자가 누군지도 아시는거 아닌지요?
심증뿐이고 물증이 없다면...
누구랑 잤다는걸 호텔에서 안 알려줄겁니다.
여보, 어제 즐거웠어?
그리고 잊어주세요.
이혼할꺼면 잊지 마시고요.
행복하세요.
첫댓글이는 남자에요?
맨날 바람글 올라올때마다
그거 알아서 뭐하냐니 ?!
이혼을 당장 안하면 다 덮어주라구요?
진짜 평생을 그따위로 한심하게 살았나보네!
원글님 !
이혼을 하든안하든 적절한 대응과 응징은 있어야
합니다
제때 적절한 방법못해놓고
평생 한이남고 의심병걸리고
속끓이고 사는 여자들 엄청많아요
이혼은 두번째고 일단 증거수집과
상대녀가 불륜녀라는게 확실했을땐
엎어버려야죠
손배소 청구도 하시구요
누구랑 숙박했는지는 알려줄리 만무하구요.
의심가신다면 한 번 뒤집어 엎을 필요는 있네요. 참는 것만이 능사는 아님.
병됨.
엎어놓고 살든 지 말든 지 하시고 보통은 그렇게 한 바탕 하고는 다들 어찌어찌 살아가긴 하드라구요.
끙끙 앓는 것보다는 나을 듯.
음..숙박이 확실한가요? 업무차 호텔 커피숍에서 만난거일수도 있고..
그러니까 응징할려고 하는데요
잡아뗄텐데 어떻게 알 방법이 없을까요?
좋은 아이디어 부탁드려요
저 남자아니고 오십먹은 아짐입니다.
생각한번해보고. 차분히결정하란뜻이였습니다.
저는 26년결혼생활 많은어려움 이겨내고
지금은 남편과 그럭저럭 웃고장난치며 살고있습니다
응징하려해도 증거가 불충분하면 의부증으로 되려 당합니다.
이혼을 하건 응징만 하건 건 나중에 결정할 일이고요..
그때를 대비해서 발뺌못하게 증거를 모으세요.
우선 외도에 관한 일지를 작성하세요..그담은 가능하다면 메일이나
핸드폰메세지를 유심히 지켜보세요..
흥분하지마시고 남편 행동을 주의깊게 관찰하세요. . 꼬리가 길면 잡힙니다. 일회성 실수가 아닌담에야 계속 지켜보면결국 누군지도 알수있게되거든요. 힘내세요!!!
지금 원글님보면 추측만 있고 이제 알아가려고 하시는거잖아요.
응징은 어떻게 하실건데요?
그리고 의심가는 내용이 뭔지 구체적으로 적어보세요.
내용상 의심은 가지만 진짜 출장일수도 있는거잖아요.
지금은 음악켜놓고 커피나 차한잔 마시고 심호흡해보세요
이혼 접수한 뒤에 하세요.
괜히 안전선 확보한다고 이혼할 각오나 생각은 없이
확실한 증거도 없이 일 벌이면
쓸데없이 의부증으로 낭레치는 여자랑 못살겜ㅅ다고
남편이 소송하고 님은 위자료 물어주고 이혼당합니다.
그럴 각옴가지 했으면 일 벌이세요.
증거 수집하시고....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어차피 바람 핀 거 처음도 아닐 거에요. 님께서 안다고 달라지지 않아요.
증거 하나 둘 수집하시고... 그 증거 이용해서 편하게 사세요.
개인 시간을 가져보신다든가 시댁을 적당히 끊어내신다든가.
호텔 가셔서 남편 간통죄 신고하려고 하는 데 호텔 CCTV 증거자료로 필요하다 보여달라고 하세요
남편이 간 시간 정도.. 안된다고 하면 경찰대동하고 오면 해주냐고 다시 물어보면 (이쯤에서 귀찮아서 해줍니다 자기네 경찰이랑 엮이기 싫어서), 그래도 안된다고 하면 경찰서가서 남편고소 한다고 하고 호텔같이 가셔서 CCTV 보여달라고 하면 보여 줍니다. 그리고 나서 이혼하던지 고소장내서 고소를 마무리 짓던지 하면됩니다 이 모든 것을 남편 모르게 할 수 있습니다. 간통죄는 비밀 수사의 원칙에 속합니다.
가지고 있는 사람이 괴롭게 살아요.
남편은 자기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즐겁게 사는데
님은 왜 다른 사람(남편) 때문에 괴롭게 살아야 할까요.
남은 인생 남편에게 복수하거나 미워하는 일을 하면서요.....
우리 한번 살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인생이예요.
지금 이 순간도 언제 흩어질 지 모르는 순간이지요.
모든 남자들이 바람 피면서 살아요.
모든 동물들이 바람피면서 살아요.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래요. 냉철하게요.
나도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일만 찾아서 해야죠.
살기 위해서도 알 건 알아야죠...윗님 가르쳐준대로 하시던지 그럴 강단 없으시면 진득히 뒤를 캐세요...단 절대로 내색을 하거나 추궁하면 안됩니다...평소랑 똑같이 하면서 돈의 흐름,,시간,,핸드폰을 캐세요...그런데 헬스장을 다니면 그냥 다니는 구나 하심 안되고 언제 들어가서 언제 나오는지 이렇게 캐야 해요...생각보다 빨리 걸립니다....
증거 잡으려면
님도 챙피한 거
사람들의 눈초리
잡다한 일들 다
각오 하셔야 해요.
이러니
심부름 센타를 부른는 거구요.
증거 잡았다해도
삽입 순간이 아니면 간통도 힘들구요.
결론은 스스로 어찌 할 것인지
결정하는 게 우선이지요.
제가 아는 어떤 여자분은 결혼 초기에 자기 남편이 어떤 거래처 유부녀 여사장과 히히덕 거린거 봤다는 다른 여자분의 말만 믿고 아직까지(그 일 이후 거의 20년 지남) 남편을 들들 볶아요. 남편분이 그냥 거래처라 편안하게 몇마디 인사했다고 해도 믿지도 않구요. 더 웃긴건 이 여자분은 다른 남편들도 다 바람핀다라고 믿고 있더라구요.
원글님~ 남편분을 여기분들이 어찌아나요? 제일 남편 말을 믿어줘야 될 분이 남편이 아니라고 잡아뗄거라 하시고 또 아직 확실치도 않은 일을 여기다 물으시는건가요? 만약에 진짜 아닌데 직장일로도 힘든 남편분 추궁하시게 되면 아마 정떨어져 같이 못산다 하실꺼에요. 그게 얼마나 수치스러운건데요. 남자들끼리도 가정 버리고 그런짓하는 사람 좋아하지 않아요. 그냥 ' 난 자기 믿는데 이게 뭐야? ' 이렇게 물어보시고 설명 듣고 그냥 잊으세요. 더이상 의심 낳지 마시구요. 남자분들 중에 자기 가정만 알고 힘들어도 말씀 안하시고 직장생활 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3557 | 님들은 아빠 어디가 어떤 편이 젤 재미있었나요?? 13 | .. | 2013/10/30 | 2,047 |
313556 | 초등 책가방으로 키플링 릴엠이랑 캉그라 둘중 뭐가 나을까요? 4 | 애엄마 | 2013/10/30 | 3,310 |
313555 | 정형외과 관련 질문 | 쌀강아지 | 2013/10/30 | 567 |
313554 | 문광부 과장이 산하기관 직원에게 ‘찍어서 자르겠다’ 위협 2 | 뉴스타파 | 2013/10/30 | 510 |
313553 | 이거 백프로 바람이죠? 2 | 지옥이 | 2013/10/30 | 1,725 |
313552 | 배란다에 장판 깔면 좋을까요? 5 | fdhdhf.. | 2013/10/30 | 2,260 |
313551 | 옆 직원의 생활소음 8 | 에휴.. | 2013/10/30 | 1,564 |
313550 | 아리따움에서 판매하는 향수 정품일까요?? 1 | 향수 | 2013/10/30 | 2,534 |
313549 | 미래의 선택 재미있네요. 9 | 바람구름달 | 2013/10/30 | 1,960 |
313548 | 사이버사 ‘@zlrun’ 심리전단 간부 정모씨로 추정 | 허위진술 처.. | 2013/10/30 | 308 |
313547 | 빈폴 패딩 좀 골라주세요. 10 | .. | 2013/10/30 | 2,468 |
313546 | 삼성가 부정입학 알고도 침묵‧거짓 일관 1 | 국제중감사보.. | 2013/10/30 | 913 |
313545 | 껍질깐 더덕 어떻게 보관해야하는지요. 2 | .. | 2013/10/30 | 2,195 |
313544 | 한글에서 칸안에 사선긋는 방법 있나요? ㅠ 2 | 혹시 | 2013/10/30 | 3,119 |
313543 | 재밌게 본 한국드라마 추천해주세요. 25 | ... | 2013/10/30 | 1,071 |
313542 | 미국? 한국? 어디가 살기 좋을까요? 9 | 결정 | 2013/10/30 | 1,307 |
313541 | 매부리코 성형수술ㅡ귀족수술ㅡ고양이수술해보신분계세요? 3 | .. | 2013/10/30 | 1,507 |
313540 | 무용레슨비 2 | 궁금해서요... | 2013/10/30 | 1,055 |
313539 | 朴 프랑스 순방 맞춰 교민들 ‘댓통령 환영 촛불집회’ 4 | 추잡한 정치.. | 2013/10/30 | 706 |
313538 | '침묵' 박근혜 대통령, 정국현안에 목소리 낼까 1 | 세우실 | 2013/10/30 | 391 |
313537 | 어제 운전하다 실수한일...개한테 말걸기 3 | 리본티망 | 2013/10/30 | 1,111 |
313536 | 다이슨청소기문의 2 | 서현주 | 2013/10/30 | 717 |
313535 | 세화고 질문입니다.. 6 | 고민 | 2013/10/30 | 3,422 |
313534 | 비중격만곡증이라는데.... 6 | 흠... | 2013/10/30 | 1,544 |
313533 | 걱정을 해야 사는 저 같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 불행한 습관.. | 2013/10/30 | 1,0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