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자식 상팔자 너무 재밌어요
오늘따라 더 재밌게 봤어요
애들이 너무 순수하고 솔직하네요 ㅎㅎ
1. 재밌어요
'13.10.30 12:47 AM (175.231.xxx.205)매주 꼭 챙겨보는 프로예요
아이들의 거침없는 솔직함에 웃게 되고
자식의 눈을 통해 바라본 부모의 모습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돼서 나름 유익하더라구요
아이들 모두 다 예쁘지만 저는 원준이가 유독 눈에 들고
좋더라구요ㅎㅎ시크한 외모와는 다르게 수줍어하는 것도
귀엽고 영하에 대한 풋풋하고 순수한 감정표현도 참 예뻐요^^2. 미투
'13.10.30 12:57 AM (220.82.xxx.166)저도 원준이 인준이 말하는거 기대되구요
오늘 진도아리랑 부른 이름이?ㅎㅎ 너무 귀엽고
영하 어머님도 웃기고
젤 웃긴건 이경실씨 방송 들었다놨따 하는 유머스러움^^3. ...
'13.10.30 1:12 AM (118.42.xxx.67)그 못생긴 아저씨 --;(우현)씨 아들, 우준서 라는 애 정말 똘똘하고 말잘하죠^^
아빠집안에 의사들이 많다던데, 머리 좋은가봐요
이경실씨 아들 첨엔 너무 뚱뚱해서 답답해보이기만 하고 그렇더니, 말하는거 자주 보니 나름 속도 깊고 착한 구석도 있는거 같아요
강용석씨 아들들도 둘 다 매력있고
훈장네 아들은 은근 웃기고
애들 다 각자 개성이 있어서 재밌는거 같아요4. ...
'13.10.30 2:45 AM (121.125.xxx.159)재민이 영하남매랑 강용석아들 나올때가 젤로 재밌더군요.
남우현씨네 아들은 초반에는 말하는게 느려서 답답하보였는데
노래도 완전 잘하고 끼많고 순수하더라구여
이경실아들은 말하는거 보면 순딩순딩이던데
학교에서 사고많이쳤다니 놀랐어여 애너무 순딩이 착함..
이경실도 분위기메에커 왕종근 한마디씨 덕담할때도 괜찮아보이고
무튼 재밌구 좋은 프로같아요5. 보니까
'13.10.30 4:16 AM (175.197.xxx.75)보승이는 학교 애들이 보승이 뚱뚱하다고 기분나쁘게 자꾸 놀리면서 보승이가 못참고
때려서 맨날 학교에 불려가나봐요.
시작이야 어찌되었건
주먹을 먼저 휘둘러서 때린 애가 되다보니까 엄마도 보승이도 힘들었던 듯.
전 모든 애들이 말하는 게 다 재밌어요.
이다도시가 오늘 소감에서 말한 거처럼
밖에 그냥 두면 저 애들도 다 자기 의견 말하지 않고 조용히 고객만 끄덕이거나 하며 소극적으로
의사표시했을 법한데 저렇게 자리 마련해주고 말하게 하니까 애들이 말을 얼마나 잘 하는지..
물론 작가들의 도움도 받았겠지만 기본적인 내용은 애들이 내놓는 거니까요.
첨엔 부모들이 아이들의 입바른 소리에 다들 듣기 불편해하고 민망해 했는데
지금은 다들 적응된 듯. 보기에도 좋아요. 애들 생각이니까, 들을 거 듣고 버릴 거 버리고.
저렇게 큰 아이들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 게 참 좋아요.6. 저도 봐요..
'13.10.30 6:26 AM (115.143.xxx.50)이경실씨가 보승이떄문에 자기학교 다닐떄보다 교무실을 더 가봤다고..ㅎㅎㅎ
저도 보승이 볼수록 정이가요..ㅎㅎ착하고....어려서 엄마아빠 이혼떔에 상처도 있었을텐데 긍정적이고...
엄마 생각하는 마음도 기특하고...
강용석애들도 참...특히 둘째....눈빛이 남다르고 ..암튼 멋지고 부럽고...얘들..
왕재민 엄마도...말잘하고 재민이도 재밌고..7. 제각각
'13.10.30 6:36 AM (121.162.xxx.171)저는 강용석 아들들하고 김영하 딸이 별루
조혜련 아들 우주가 정말 잘생겼더라고요8. 그 프로
'13.10.30 7:35 AM (183.96.xxx.97)취지는 좋지만 부모 잘 만나서 애들이 넘 쉽게 사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 같아요
부모들도 그걸 노리는 것 같고 인기 얻어서 빨리 성공하길 바라는
순수해 보이지 않아서 안봐요
우린 넘 순수해9. ..
'13.10.30 5:00 PM (124.49.xxx.254)저도 재미있게 잘보는 프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