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에서 산 호박고구마 맛있었던 분 추천해주세요

호박고구마 조회수 : 1,466
작성일 : 2013-10-30 00:01:48

호박고구마 사서 애들 구워 주려는데

혹시 속 노랗고 달고 맛있는 호박고구마 사신 분 있으세요?

추천 좀 해주실래요?

2만원이면 적정할 거 같은데...

근처에서도 2만원이면 사겠더라구요.

IP : 125.182.xxx.15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3.10.30 12:05 AM (39.116.xxx.177)

    꼭 장터여야하나요?
    보면 꼭 장터 추천해달라는분들보면 이유가 궁금해요.
    찾아보면 더 저렴하고 후기도 많고 그런곳 많은데..
    굳이 말많은 장터 추천받으시려는지..

  • 2. ㅇㅇ
    '13.10.30 12:06 AM (112.153.xxx.76)

    세 명(각각 다른 사람)에게 샀는데 만족스러운 경우는 단한번도 없었고요. 맛있어도 가격 비교해보면 적어도 15%는 더 비싼 것 같아요. 특히 어떤 분 한분은 정말 너무 하품을 보내줘서 화가 날 지경...그 이후 장터에서 식품 안삽니다.

  • 3. 솔직히맛없어요
    '13.10.30 12:11 AM (39.7.xxx.116)

    장터 고구마 몇번 사서먹었는데 맛이없고 고구마 심이 너무많아 후회막급이에요 절대 사지마세요 가격도 비싼편 보시고 직접사드세요

  • 4. 호박고구마
    '13.10.30 12:13 AM (125.182.xxx.154)

    윗분들...정말 그런가요?
    다른 분이 맛있다고 재주문하고 그러는 걸 보면
    정말 맛있나보다 사고 싶던데...
    시장서 직접 봐도 겉은 멀쩡해 보여도
    막상 쪄보면 달지 않을 수 있어서요.
    그래서 다른 분들 맛있다고 인정하시는 거 사고 싶었는데...

  • 5. 농협
    '13.10.30 12:38 AM (116.125.xxx.219)

    농협에서 사세요 맛없으면 환불도 해주던데요

  • 6. ....
    '13.10.30 12:39 AM (122.37.xxx.150)

    동네마트며 인터넷이건 더 싸고 많은데 왜 장터 멀 믿고 사시는지

  • 7. . ....
    '13.10.30 12:40 AM (58.120.xxx.82)

    잘 보시면..장터가 비싸답니다.
    게다가 현금 거래에
    시골 어머니,친구 어머니는 왜 그리 많은지
    당근 현금영수증도 되지 않죠.
    차라리 조금씩 시장에서 사다먹는게 나아요.

  • 8. ........
    '13.10.30 12:45 AM (58.120.xxx.82)

    별루였고 상처투성이인 고구마여서 실망하고
    있는데 재주문한다는둥 이런 댓글 보면 알바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어요

  • 9. 장터
    '13.10.30 12:45 AM (220.77.xxx.208)

    장터가 농협이나 마트보단 싸지않나요? 전거의대부분성공했어요. 고구마나 채소는 전라도쪽.과일은경상도쪽과일을사세요

  • 10. 저는
    '13.10.30 12:46 AM (112.153.xxx.16)

    해남사는 농부님 꿀고구마가 세상에서 먹어 본 최고의 고구마였는데요, 흠, 값이 비싸더라구요.
    근데 비싸도 워낙 맛있으니 용서가 되던데요.

  • 11.
    '13.10.30 1:47 AM (203.236.xxx.249)

    저는 장터 고구마 정말 많이 이용했는데요. 어느 분이 별로인지는 말해 드릴 수 있어요.
    해남농부님은 복불복이에요. 어떤 건 좋은데 그 다음 시키면 별로인 게 오고. 중간상인이라 가격이 싸지 않고요. 맛있는 고구마와 다 썩은 고구마를 산 적 있는데 맛있는 고구마 생각하면 그 맛이 아쉽게 그립지만 썩은 거 받았을 때 열받음과 처리의 귀찮음을 생각하면 으으... 다시 안 사게 됩니다.
    위키피디아님 고구마는 매년 꾸준히 문제가 되고 있고요. 그 분 처음 오던 해부터 바로 문제 생기고, 손가락 고구마라더니 상품 가치 전혀 없는, 시장에서는 버려지는 정도의 가느다란 파품을 팔아서, 그것도 아버님이 양심적으로 농사지었으며 자신은 그렇게 맛있는 고구마를 다른 데서 먹어 본 적이 없다는 그 현란한 선전 때문에 많은 분들이 배신감 느끼고 난리가 났었죠. 더 문제였던 건 그 다음에 제대로 문제 해결 안 하고 잠수 타듯이 오래 연락 두절에..... 사과도 제대로 안 했다는 것.
    그러고도 매년 오는 걸 보면 장사가 잘 되긴 잘 되나 봐요. 그리고 매년 새 회원들이 유입되는 큰 사이트니 사람들이 뭘 모르고 사기도 하겠죠. 하지만 그 과정을 다 본 사람으로서 사지 마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어쩌다 맛있는 게 걸릴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일처리가 깔끔하지 않은 상인은 계속 팔아 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82회원들을 호구로 보는 듯한 거, 너무 화나죠.

  • 12. 저는
    '13.10.30 2:19 AM (112.152.xxx.45)

    여유님 고구마 추천하고 싶어요
    택배 보내시고서 잘 받았는지 확인될 때까지 계속 문자주셔서 좀 놀랬어요
    고구마는 20센티 가까이 되는 큰 것도 있었고 보통은 손바닥 길이 정도였어요
    간혹 꼬맹이 고구마가 몇개 있긴 했구요
    햇고구마라서 껍질이 연하니 서로서로 부딪힌 자리가 살짝 까져 있었고
    2박스 중에서 호미에 찍힌 자국이 있는 걸 골라내니 열개 정도 됐었어요
    받자 마자 바로 삶아보니 숙성전인데도 달아서 잘 먹고 있어요
    장터 먹거리에 대해 이런저런 말들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아주 만족해요
    다 먹고 나선 또 주문하고 싶어요

  • 13. 행복한 고구마
    '13.10.30 6:24 AM (220.71.xxx.170)

    라고 홈피 검색해서 주문하세요~^^ 맛있더군요. 달고 노랗고..

  • 14. 본인이
    '13.10.30 7:54 AM (119.149.xxx.132)

    직접 재배한 분꺼 사시면 거의 실패없어요.
    왜냐면 본인이 자기 상품을 제일 잘 아니까요.

  • 15. ---
    '13.10.30 8:30 AM (221.162.xxx.232)

    전 하이루님 흠호박고구마 만오천원에 샀는데요
    맛나요
    친정부모님은 밤고구마 농사 지으셔서 한박스 주셨는데 밤은 밤고구마대로
    호박고구마는 고구마대로 맛나요
    며칠전에는 손가락밤 고구마 한박스 주문했는데 낼이나 올껀데
    댓글들 보니 벌써 걱정이네요
    전 장터에서 별로 실망스러운건 없었네요
    가격이 비싸면 안사거든요
    몇년전 택배하시는분이 판 청견오렌지만 좀 이상했었어요
    말라비틀어진게 좀 있었지만 맛은 괜찮았어요

  • 16. 다른질문
    '13.10.30 8:45 AM (218.150.xxx.165)

    이지만 사장에서구입한고구마 맛이 아린것은 왜그런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774 스마트폰으로 영화 보고싶은데요 2 영화 2013/11/10 694
317773 이수근은 바쁠텐데 언제 도박을 했을까요? 40 세싱에 2013/11/10 22,083
317772 당귀세안후 여드름이요~ ㅠㅠ 4 에잇ㅋㅋ 2013/11/10 2,346
317771 회원장터에서 귤 사려고 하는데요.. 6 .. 2013/11/10 973
317770 9살남자아이.. 2 ^ ^ 2013/11/10 693
317769 6년동안 새누리가 민생에 신경썼을때 벌어진 일 3 참맛 2013/11/10 1,216
317768 편하게 쓰기좋은 냄비 추천해주세요 9 궁금 2013/11/10 4,202
317767 아파트 영선실에서 뭐 해주나요? 6 ... 2013/11/10 6,613
317766 나간김에 남대문 갔었는데 쉬네요-_-; 1 ᆞᆞ 2013/11/10 1,275
317765 이거 구호코트맞나요?타임? 마임? 4 .... 2013/11/10 4,798
317764 친정어머니 반찬이 입맛에 안맞아요. 10 못된딸 2013/11/10 3,091
317763 모든 어학원의 끝은 토플인가요? 8 그모든 2013/11/10 3,523
317762 어디..한적한 곳에 가서 조용히 살고 싶네요... 3 수도원으로 2013/11/10 1,765
317761 젓갈을 넘 많이넣었나봐요.(수정>새우젓양이 컵이아니고 킬로.. 8 김장 2013/11/10 1,060
317760 요즘 반찬 뭐 해드세요? 5 // 2013/11/10 2,457
317759 밥 어디다 하세요? 12 ..... 2013/11/10 1,940
317758 이대는 향후 여성들 사회진출이 활발해질수록 점점 하락할 가능성 .. 77 이대인맥 2013/11/10 5,246
317757 i feel a hand on my arm 무슨뜻인지요.. 2 궁금맘 2013/11/10 3,835
317756 목3동 투표 오류를 전국규모로 '확대해석' 해봤습니다. ㅠ 9 참맛 2013/11/10 1,094
317755 상속자보다가 이민호 닮은 사람이 떠올랐는데 9 1 1 1 2013/11/10 2,682
317754 은마상가 떡집 이름을 찾아요~~^^ 5 은마상가 2013/11/10 3,720
317753 폴리어학원은 어떤 수업을 3 노피 2013/11/10 2,848
317752 지금 50대 중반이신 분들.. 대졸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17 ... 2013/11/10 3,123
317751 남 상사와 단둘만의 사무실..무슨얘기하세요? 9 -- 2013/11/10 2,437
317750 여태잤어요 헐 5 2013/11/10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