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사기획 창에서 부동산에 대해서 하네요.

부동산 조회수 : 2,337
작성일 : 2013-10-29 22:08:36

불꽃놀이가 사그러 들고 있다네요.

정부의 부동산 가격 부양이 매번 실패로 돌아서는 근본 원인은 부동산 시장이 근본적으로

변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네요.
'시사기획 창' 취재진이 수억원 대 금융자산을 보유한 사람들이 많이 찾는

프라이빗 뱅킹PB센터를 찾아간 결과 각종 증언과 수치를 통해 이 같은 변화를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처럼 정부가 부동산 시장의 거대한 변화를 깨닫지 못하고 집을 가진 사람들 위주의 정책을

고집하면서 정작 청년과 세입자에게 고통을 안겨주는 전세값을 잡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고

전세 대란의 위기 속에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청년세대들은 별 도움을 받지 못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내몰리고 있다.

청년들은 천정부지로 오른 전세값 때문에 반지하 전세라도 얻으려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빚을 지게 될 수밖에 없다.

IP : 175.212.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에
    '13.10.29 10:11 PM (175.212.xxx.39)

    댓글에서 전세값에 허덕이는 서민은 집을 사는데 현금 보유액이 많은 부유층은 집을 안산다네요.
    부동산 부양책은 결국 젊은이들에게 채무만 남기게 될거라고 함

  • 2. 불로소득 바라고
    '13.10.29 10:14 PM (49.183.xxx.22)

    부동산 투기의 꿈을 꾸는
    우리의 저질 이웃들이 여기도 가득한데요 뭐
    포동이와 그 친구들

  • 3. 물풍선
    '13.10.29 10:14 PM (1.231.xxx.40)

    떠 넘기기

  • 4. 좀있음
    '13.10.29 10:16 PM (219.251.xxx.5)

    내가 아는 현금부자는 전혀 아니라며,지금이 적기라며 여러 채 샀다는 드립 나올 때~~~~

  • 5.
    '13.10.29 10:30 PM (125.129.xxx.86)

    재테크 관련해선 저런 매스컴에 나오는말 그대로 믿으면 평생 서민으로 사는거죠 뭐. 온갖 휘향찬란한 경제학적 논리를 다 동원해도 집값이 오를려면 오르고 내릴려면 내립니다. 그냥 간단하게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만약 남들이 다 하란대로 하는게 정답이라면, 전국민이 이익을 보는건데 그게 가능한가요? 결국 남들이 안하는대로 자기는 소수설을 따라야 하는데 필요원칙이거든요. 재테크는 남들이 하라는 대로의 반대로 하는게 1차 원칙이라는거죠. 물론 이 말이 남들이 하란대로 반대로만 하면 성공한다는 뜻이 아니구요. 혹시 필요조건 충분조건도 구분못하는 무식한분들도 꽤 있길래 노파심에 말씀드려요..

  • 6. 미쳤죠
    '13.10.29 11:21 PM (122.32.xxx.149)

    집값이나 전세값이나....근데 부동산에 댜해선 이제 언론이랑 반대로 하려구요. 집값 오를때는 계속오른다하고 떨어질땐 계속 떨어질거다하고. 몇년전까지만해도 대형붐이었죠. 거기에 또 이런저런 이유붙여서 더 오를거라고하고...이런저런거 상관없이 대출없고 내 수입에 맞는 집한채가 정답인거같아요. 아님 지조를 가지고 아예 안사던지....잔뜩사서. 임대업을 하던지.
    언론은 그냥 언론일 뿐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856 해피콜 누룽지팬 어떤가요? 누룽지 맛있게 잘되는지... 1 누구라도 2013/11/07 3,552
317855 저 이 수영복 입어도 될까요? 2 수영초보 2013/11/07 1,106
317854 나를 버린 생부가 연락해온다면. 6 -- 2013/11/07 2,113
317853 내가 요즘 빠진 된장질.. 6 된장 2013/11/07 2,853
317852 고양이나 강아지한테 잔소리하면 13 ,,, 2013/11/07 2,836
317851 나이 40인데 디자인쪽 할수 있을까요? 12 늦었어 2013/11/07 2,371
317850 오로라 공주에서..너무 외로워 보여요 6 휑하다 2013/11/07 3,664
317849 탄이야 오늘은 내꿈속에 나와됴 5 ㅠㅠ 2013/11/07 1,456
317848 오이맛고추가 많아요 3 안매운고추 2013/11/07 967
317847 여자아이 이과가 대학가기 훨씬 편한가요? 9 ........ 2013/11/07 2,999
317846 “김무성 서면조사 안했다…조사방식도 결정안돼” 이진한2차장 들.. 2 // 2013/11/07 834
317845 이런 경우에도 반품하겠다고 하면 진상일까요? 14 저... 2013/11/07 3,929
317844 제사상 7 ... 2013/11/07 1,144
317843 젊음의 정점에서 우울.. 3 .. 2013/11/07 1,376
317842 지성 완전 미춰~~버리겠어요 18 바바 2013/11/07 4,847
317841 차은상한테 로또번호라도 알려주고 싶네 24 아휴 2013/11/07 3,963
317840 아시아의 철의 여인, 둥두둥~~ 1 참맛 2013/11/07 878
317839 어머니가 300만원 넘는 장판을 사오셨는데.. 사기 같아요ㅠㅠ 5 br28 2013/11/07 2,306
317838 왜 상속자들 다음주 예고 안하죠? ㅜㅜ 10 ... 2013/11/07 2,682
317837 수능 만점 맞고, 떨어질 수도 있을까요? 7 수능맘 2013/11/07 3,227
317836 참으로 앞으로 전개될 피냄새가 진동하는구나 1 호박구두 2013/11/07 1,215
317835 수입 샌드위치 햄인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ㅜㅜ 9 82CSI .. 2013/11/07 1,904
317834 요새 집에 모기 있나요? 16 모기 2013/11/07 3,153
317833 바지정장 입을때요...일자바지 입어도 괜찮나요? Qwerty.. 2013/11/07 726
317832 부산사는데요~~ 남편이랑 20개월된 아기 데리고 서울 놀러가요 4 fdhdhf.. 2013/11/07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