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놀이가 사그러 들고 있다네요.
정부의 부동산 가격 부양이 매번 실패로 돌아서는 근본 원인은 부동산 시장이 근본적으로
변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네요.
'시사기획 창' 취재진이 수억원 대 금융자산을 보유한 사람들이 많이 찾는
프라이빗 뱅킹PB센터를 찾아간 결과 각종 증언과 수치를 통해 이 같은 변화를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처럼 정부가 부동산 시장의 거대한 변화를 깨닫지 못하고 집을 가진 사람들 위주의 정책을
고집하면서 정작 청년과 세입자에게 고통을 안겨주는 전세값을 잡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고
전세 대란의 위기 속에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청년세대들은 별 도움을 받지 못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내몰리고 있다.
청년들은 천정부지로 오른 전세값 때문에 반지하 전세라도 얻으려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빚을 지게 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