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광석 서른즈음에....너무 슬퍼요
1. 저두
'13.10.29 7:51 PM (219.255.xxx.93)저두 서른즈음엔 이노래가 그다지 와닫지 않았는데..
지금 서른 후반되어 이제 40이 코앞이 되니까... 확 와닿아요
요즘은 서른도 청춘같아서.....2. 저두저두요..
'13.10.29 7:54 PM (125.185.xxx.38)얼마전 문명진이 부르는
서른즈음에
유튜브에서 보고는
주책스럽게
눈물이 나더라는...ㅠ.ㅠ
마흔이 훌쩍넘어서 말예요...ㅠ.ㅠ3. 세대차
'13.10.29 7:59 PM (119.149.xxx.234)그 당시 서른에는, 지금 마흔에도 가질수 있을까 말까한 경험,생각들이 있었지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곧바로 취업하는 경우도 많았고
사회 분위기, 데모 등등 좀 더 깊은 생각과 배려가 있던 시기니까요.
그 노래에서 표현하는 서른즈음이란
요즘 세대에선 사십대 초중반의 정서라 생각해요.
이 쓸쓸한 계절에 딱 맞는 노래죠.4. 저두요
'13.10.29 8:04 PM (59.25.xxx.33)서른살쯤에는 애들 키우느라 정신없이 살았는데 마흔 넘으니 이노래 들으면 가슴이 아리면서 슬퍼요
5. 서른은
'13.10.29 8:07 PM (211.222.xxx.83)약과에요.. 마흔즘이 진짜 서글픈 나이죠..
6. 저두요
'13.10.29 8:27 PM (61.84.xxx.86)30대땐 전혀 아무느낌없었는데
마흔 되니까 왤케 구구절절 와닿는지ㅠ7. 그죠
'13.10.29 10:09 PM (116.39.xxx.141)광석이엉아 보고싶네요.
그녀가 처음 울던날 이 곡도 참 좋은데.8. adell
'13.12.29 12:59 AM (119.198.xxx.64)저는 20대때 진로문제 취업문제 이성문제로 여러가지 너무 힘들었고 너무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는데~
지금은 평범하게 살고있지만 마음 편히 사는 편이고
20대땐 모든게 내마음대로 안되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삶이 그다지 힘들지 않네요
전 오히려 20대때 더 슬프고 애절한 노래를 많이 들었던것 같아요
지금은 40대 초반이지만 오히려
재즈나 라틴재즈 보사노바를 들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7815 | Sbs는 연봉이 높은가요? 5 | 취업하자 | 2013/12/07 | 5,837 |
327814 | 40대인데 눈반짝거리는 사람 44 | 비결 | 2013/12/07 | 32,025 |
327813 | 경동맥 초음파 해야 하나요> 콜레스트롤 수치 3 | 비용문의 | 2013/12/07 | 3,331 |
327812 | 응답하라 1994에서 김슬기..완전 ! 3 | 다시 응사 .. | 2013/12/07 | 3,858 |
327811 | 앉아있다가 갑자기 엎드릴 때 머리가 띵 1 | 혹시이런분 | 2013/12/07 | 647 |
327810 | 지금 조추첨 통역한다는 애들.. 12 | 어이가 없네.. | 2013/12/07 | 4,765 |
327809 | 부러진 안경테...어떡할까요 8 | .. | 2013/12/07 | 2,090 |
327808 | 낙이 먹는거 밖에 없으면 이거 우울증 비슷한건가요? 11 | 푸드 | 2013/12/07 | 2,722 |
327807 | 만약에... 연아 의상을 다시 한다면 29 | 땡큐연아 | 2013/12/07 | 5,410 |
327806 | 노인들 얼굴떨림 증상 15 | qjk | 2013/12/07 | 10,091 |
327805 | 월드컵 조 추첨을 3방송에서 2 | lemont.. | 2013/12/07 | 767 |
327804 | 여성리더십 평가 | 행복 | 2013/12/07 | 438 |
327803 | 김연아에게 해주고 싶은 말 5 | 내가 | 2013/12/07 | 2,764 |
327802 | 자꾸 죽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거 정신병일까요? 15 | 미치겠어요 | 2013/12/07 | 4,652 |
327801 | 임신중 치질...경험자분 지나치지 말아주세요. 10 | 임산부 | 2013/12/07 | 3,371 |
327800 | 연아인터뷰하는거 보면 29 | joy | 2013/12/07 | 11,279 |
327799 | 국민 절반이 자신을 하층민으로 생각한다는 기사 보셨나요? 9 | ㄷㄷ | 2013/12/07 | 1,542 |
327798 | 교정이 끝나고 신난 여인의 미소 1 | 우꼬살자 | 2013/12/07 | 1,633 |
327797 | 연아가 많이 말랐네요. 6 | ... | 2013/12/07 | 3,240 |
327796 | 피부 여드름에 대한 해결책. 개인적 경험 17 | ... | 2013/12/07 | 10,934 |
327795 | 피겨에 대해 잘 아는 분께 여쭙니다 10 | 피겨 | 2013/12/07 | 1,766 |
327794 | 카톡에게 전화걸기 삭제할 수 있나요? | 카톡 | 2013/12/07 | 801 |
327793 | 재수가 나을까요? 편입이 나을까요? 18 | 심란 | 2013/12/07 | 3,578 |
327792 | 미샤 립스틱 추천해주세요 2 | ... | 2013/12/07 | 1,906 |
327791 | 빙상위의 발레... 2 | 갱스브르 | 2013/12/07 | 1,8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