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분들께 여쭙니다. 제주도 일자리(귤따기 등등) 어디서 알아 봐야 하나요?

........... 조회수 : 5,822
작성일 : 2013-10-29 10:24:07

부모님 두 분이 같이 가서 일하실 건데요.  어디서 알아봐야 할지 모르겠네요.  귤따는 일당직 자리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이런 것 아니래도 다른 일자리도 괜챃습니다.  연세는 아버지 60대 중반 어머님 50대 후반입니다.   퇴직하시고 농사 직접 지으셔서 경험은 많습니다.  아주 건강하시고요. 

IP : 59.152.xxx.18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주도1
    '13.10.29 10:39 AM (121.188.xxx.121)

    생각보다 힘드실텐데.. 그리고 감귤 따는 시즌에는 많이 아르바이트하러 갑니다. 딱히 정해진 곳은 없고 보통 동네에서 아름아름 알아서 같이들 가시던데..

  • 2. ....
    '13.10.29 10:47 AM (59.152.xxx.187)

    힘든 일 많이 하셔서... 괜찮다고 하시네요. 귤 협동조합? 이런 곳에 알아봐야 할까요? 블로그에 귤따기관련 검색어 쳐봐도 정말 정보가 안 나오네요.

  • 3.
    '13.10.29 10:52 AM (116.122.xxx.45)

    초보는 잘 안 써주지 않나요 ㅜ_ㅜ 제 친구네서 귤 따보고 싶어해서 슬쩍 물어봤는데, 초보가 따면 나무 상한다고 어머님이 싫어하신다고 그래서 못 따봤어요.

  • 4. ..
    '13.10.29 10:56 AM (121.162.xxx.132)

    제주도가 섬이라 외지인한테 배타적이에요.
    인맥이 중요한 곳입니다.

    제주도분 소개받아서 그 분 통해 동네분들한테 일자리 얻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처음에 진입하기가 어렵고 경력 쌓으면 좀 수월할 것 같습니다.

  • 5. 그냥 조심해서 따면 되요
    '13.10.29 10:56 AM (116.39.xxx.87)

    따서 함부로 던지지 말고요

  • 6. ...
    '13.10.29 10:58 AM (175.223.xxx.69)

    귤 따는 일은 아니지만 농사경험 과수원 경험 다양하십니다. 일도 정말 잘 하시고요. 다들 인정합니다. ^^

  • 7. 제주도에서
    '13.10.29 11:05 AM (175.192.xxx.232)

    육지처럼 일할 수 있는 사람 알선해주는 곳이 있는 곳도 아니고
    집집마다 일정이 있기때문에 아름아름 서로 돌아가며 일합니다. (팀단위로 만들지는 않지만 분위기가 팀단위로)
    힘쎈 초짜보다는 약하지만 경험 많은 할메를 원해요.

    아는 분 통해서 한번 경험을 쌓아야만 다음해에 쉽게 일자리 얻을 수 있답니다.

  • 8. 제주도에서
    '13.10.29 11:11 AM (175.192.xxx.232)

    건너건너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이라는 연줄이라도 있어야지 일손 부족하다고 모르는 사람 쉽게 쓰지 않아요.
    한자리에서 모여 일하는 단순작업이라면 모를까

    귤은 다른 과일과 달라 상처난거 하나만 있어도 상자안에 있는 다른 귤도 쉽게 상해지고.
    잘 못 따면 나무 상해 다음해 귤농사 잘 안될 수 있다는 말 들었어요.

  • 9. ....
    '13.10.29 11:33 AM (175.223.xxx.69)

    조언 감사합니다. ^^ 그리 말씀 들이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10. ...
    '13.10.29 2:57 PM (182.222.xxx.141)

    제주 오일장신문이나 교차로에 보면 구인광고 나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세요.
    또 다음카페 제주에서 살기 위한 모임에도 일자리 정보가 있어요.

  • 11. ,,,
    '13.10.29 9:14 PM (203.229.xxx.62)

    이주할 목적이시면 우선 가셔서 주거지라고 정해 놓고 사시면 알음 알음으로
    일자리 구하실 수 있어요. 아는 분도 없는데 선뜻 처음부터 일자리 구하는건
    힘들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859 저희 작은 아들 자랑 좀 할께요 1 자람맘 2013/12/06 1,088
327858 아~! 연아의 몸, 연기, 선.. 8 ㅇㅇ 2013/12/06 3,730
327857 엠비씨 해설자는 왜 나왔나요? 6 연아짱 2013/12/06 2,037
327856 사진으로 볼때는..(연아의상) 20 joy 2013/12/06 7,407
327855 해외직구로 아이옷 잘 사시는 분들 조언 부탁해요 13 아이옷 2013/12/06 2,938
327854 김연아 연기할때 점프할때마다 소리 지르는 3 관객들 2013/12/06 3,208
327853 더블악셀에서..아...클린..아....ㅠㅠ 그래도 잘했네요.. 6 아쉽... 2013/12/06 3,198
327852 모임 총무자리 힘들고 짜증나네요. 6 .. 2013/12/06 1,853
327851 애가 커갈수록 직장 계속 다녀야하나 고민되네요 3 소라 2013/12/06 861
327850 꽃보다 누나 이승기보니까 이서진은 정말 잘한거네요. 63 짐꾼 2013/12/06 21,816
327849 (링크)그릇 브랜드가 뭐죠?? 3 그릇 2013/12/06 1,167
327848 박신혜 2 -- 2013/12/06 1,363
327847 저~기 아래 터울 많이지는 둘째 낳으셨다는 글 보고 궁금한것.... 7 ... 2013/12/06 1,880
327846 연아 선수 천사 같아요TT 나비 2013/12/06 1,245
327845 연아 너무 예뻐요ㅠㅠ ㅠㅠ 2013/12/06 1,118
327844 김연아선수 지금보는데 보석같아요 21 연아팬 2013/12/06 6,761
327843 연아시작했나요? 연아 2013/12/06 607
327842 연아양 옷 예쁘네요. 9 진주귀고리 2013/12/06 2,268
327841 어머나, 연아선수 옷 이쁜데요 5 졸려 2013/12/06 2,138
327840 4개월 아기도 말을 다 알아듣는건가요 5 신기해요 2013/12/06 1,622
327839 의사선생님선물추천 3 ... 2013/12/06 1,431
327838 보리차를 끓였더니 집이 나갔어요 ㅎ 28 gg 2013/12/06 11,706
327837 미래의 선택에서 재벌녀로 나온 배우 매력있지 않나요 ? 4 .... 2013/12/06 978
327836 40대초반 남자정장에...인디안,올젠,마에스트로 오리털파카 5 /// 2013/12/06 4,572
327835 미슐랭 스타 입맛 분말스프에 빠지다 ㅠㅠ ... 2013/12/06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