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힐링 김민종보고 호감으로 바뀌었어요 ㅎ

.. 조회수 : 12,714
작성일 : 2013-10-29 00:22:24
90년대 한참 잘 나갈때도 노래도 연기도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그냥 볼것도 없고 심심해서 본 힐링에서 완전 호감으로 바뀌네요. 

솔직하고 순수한 사람 같아요. 다음주도 보게될 듯 함다

var vglnk = {api_url: '//api.viglink.com/api', key: '0dff9ade2d1125af6c910069b6d6e155'};
IP : 112.159.xxx.9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13.10.29 12:25 AM (182.215.xxx.148) - 삭제된댓글

    저두요 막 사람이 달라보여요
    김민종의 눈물 가슴 찡했습니다

  • 2. 저도
    '13.10.29 12:41 AM (211.246.xxx.204)

    재미있게 봤어요 ㅎㅎ
    진솔하고 긍정적이네요

  • 3. 근데
    '13.10.29 12:41 AM (211.54.xxx.128) - 삭제된댓글

    김민종이 2주나 편성될 이야기거리가 있는지 좀 의문이에요.
    전 예전부터 민종오라버님 팬이긴 하지만, 솔직히 오늘 가정사랑 학창시절 얘기는 좀 분량 늘리려고 늘어진 느낌이었어요.

  • 4. ..
    '13.10.29 12:44 AM (112.159.xxx.96)

    저도 처음엔 2회 편성까지 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보다보니 너무 재밌고 진솔해서 길게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작진도 만들다보니 2회 분량이 충분하다 생각해서 그리된듯 해요.. 암튼 지난번 신승훈 편보다는 훨씬 볼만 하더군요.

  • 5. ;;;;;
    '13.10.29 12:46 AM (119.207.xxx.160)

    김민종 sm소속이쟎아요. 초반에 집안 이야기 필요 이상으로 길게 늘려가는거 보고 이주 분량이다 싶더라구요.

  • 6. 에효
    '13.10.29 12:53 AM (119.64.xxx.204)

    그놈의 sm전지전능설

  • 7. ㅇㅇㅇㅇㅇ
    '13.10.29 1:03 AM (221.150.xxx.212)

    연출된거 너무 믿지 마세요.

  • 8. ㅎㅎㅎ
    '13.10.29 1:53 AM (211.222.xxx.209)

    그런 프로그램 나와서 하는 연예인들, 그냥 걸러서 받아 들이세요. 어차피 다 이미지 메이킹.
    그나저나, 90년대 혈기왕성했던 시절 생각나서 추억에 잠길 수 있었네요.^^
    김민종도 예전의 연기 화면 보고 그리움에 잠긴 표정이 그대로 드러나던데..
    야속한 세월아.ㅠㅠ

  • 9. 오마나
    '13.10.29 4:08 AM (112.214.xxx.247)

    김민종을 놓쳤네요.
    같은 20대를 보내고 같이 늙어가는 처지네요.
    담주 꼭 봐야지.
    손지창도 궁금

  • 10.
    '13.10.29 5:17 AM (112.153.xxx.137)

    얼마전에 같이 일한 사람에게 들은 말이 있어서

    연예인은 보여지는게 다가 아니죠

    그리고 TV는 바보상자 맞고요

  • 11. ...
    '13.10.29 7:44 AM (114.129.xxx.95)

    왜sm이 안나오나 했네요-_-;
    김종배우 넘좋으네요

  • 12.
    '13.10.29 8:56 AM (203.249.xxx.10)

    힐링캠프나 예전 무릎팍도사 같은건...
    원래 보는 사람들을 그리 만드려는, 그런 목적으로 출연하는거지요.
    원글님은 완벽한 시청자셨던거궁요..ㅎㅎㅎㅎ

  • 13. ..
    '13.10.29 10:38 AM (211.178.xxx.50)

    안양예고 시절에 많이 봤어요..입에서 나오는 욕이 놀라웠던 기억이.. 여자애들한테도 말 막하고
    어제보니 패싸움도 하고.. 이제 이해 가네요.. 연예인은 그냥 연예인일 뿐이고....

  • 14.
    '13.10.29 1:35 PM (222.119.xxx.214)

    김민종 어머니가 좀 안됬더라구요. 사람 좋아하는 남편 때문에 사업망하고 안좋은 집으로 이사가서
    4남매키우고 작은딸은 가출도 했다고 그러고 큰 딸도 갑자기 아줌마라는 소리 듣고 가출하다 집으로
    들어오고... 그나마 집안을 일으켜주던 막내아들 사람 좋아하는 아버지 성질 닮아서

    술 엄청 먹고 좋아하고 사람 믿다가 사기 당하고 돈 날리고
    좀 차분해질만하니 40넘어서까지 멀쩡하게 생겨서 장가까지 못가고...

    교회오빠가 만연하는 요즘 얼마 안되는 절오빠 김민종
    이젠 장가도 가고 가정도 꾸리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과거에 술과 의리 하던건 좀 잊구 책임감있고 무게감있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 15. 저두요!
    '13.10.29 1:36 PM (125.177.xxx.190)

    근데 댓글 쭉 읽다보니 저도 완벽한 시청자..?ㅎ

  • 16.
    '13.10.29 2:09 PM (39.115.xxx.65)

    욕하는분들은 소속사 때문인가요? 까가 빠를 만든다는걸 알아두시길.

  • 17. 흠/
    '13.10.29 3:20 PM (66.234.xxx.119)

    난데없는 협박은 뭐죠?
    까가 빠를 만든다는 말 진저리나게 싫어요.
    대중을향해 시도때도 없이 이 문구를 날리는 사람들은 꼭 특정이익집단일 경우가 많더라구요.

  • 18. 일부러 로그인
    '13.10.29 3:25 PM (203.226.xxx.148)

    팬도 아니지만 친구가 절에 다니다 봤는데 정말 괜찮다고 하던데요 그 시절에 호빠연예인은 없어도 부자집 여고생 여대생이 좋아해서 점심이나 그런 자리 만들고 그러면 보통 다 가는데 이 사람은 그런 거 거절해서 놀랐던 거 기억나네요 아주 부자동창이 왕팬이라서 당시 웬만한 연에인들과 식사는 기본이었는데 이 배우만은 못만났다고... ㅠ
    암튼 그 기억이 나서 적어봐요

  • 19.
    '13.10.29 4:05 PM (223.62.xxx.158)

    좋다는글에 소속사타령하면서 까는 글이 제일 어이없어요. 애들도 아니고 참.
    김민종 나옴 90년대 생각도 나고 참 곱게 늙었다 생각해서 좋기만 하더만.

  • 20. ...
    '13.10.29 5:05 PM (211.246.xxx.62)

    김민종 별로 볼것도 없던데 뭔 힐링캠프..
    그것도 다음주까지 또 나온다고 --;;

  • 21.
    '13.10.29 5:20 PM (175.210.xxx.26)

    이 프로그램을 본건 아니지만.
    고딩 시절에 욕하고 침뱉고 놀았으면
    40이 넘은 나이에도 그럴까요?
    전 아직 40 전인데.
    제 10대와 지금은 많이 다른데...
    연출된 사람들이지만. 고딩때 얘기는 좀.

  • 22. ᆞᆞᆞ
    '13.10.29 7:19 PM (220.88.xxx.178)

    근데 김민종 목에 무슨 문제 있나요? 뮤지컬 봤는데 노래 넘 못해서 기함했거든요. 왕년엔 괜찮았던걸로 기억하는데..ㅜㅜ계속 뮤지컬 캐슷되는게 신기해요. 뮤덕들도 다 피하려는ㄱ캐스팅이라던데..성대결절 왔나?

  • 23. 내사랑
    '13.10.29 9:04 PM (221.167.xxx.131)

    김민종 엄마가 세곡동에 살면서 반찬만들어 팔기도 하고 했는데 그때 그리 어려웠나보네요.
    어쩐지~~얼굴이 귀티가 나고 이런일 할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는데 .....
    그때가 벌써 25년쯤 전이네요

  • 24. ..
    '13.10.29 9:06 PM (58.225.xxx.25)

    김민종은 그렇게 오래 연예계 생활했는데도 그동안 단독 토크쇼에 출연한 적이 거의 없죠. 그만큼 연예계 경력에 비해 소비된 이미지가 적어요. 단독 토크쇼에 한정해서 하는 말입니다. 그러니 충분히 2주 출연할만 합니다. 어제처럼 가족사도 할 말이 많을거고 그 옛날에도 당시 톱스타 이승연과 공개 열애도 했었고 귀천도애 표절때문에 한창 잘 나갈 때 가수활동 중단한 것도 있고 오래 세월이 흘러 신사의 품격에서 호평받았던 것도 있고 40대 싱글남으로서의 이야기도 있을 거구요.
    연예계 스캔들 터질 때마다 모든걸 정치쇼에 희생되는거다라고 100% 확신에 가득차서 우기시는 분들(물론 그렇게 쓰이기도 하지만 그냥 뭐만 터졌다하면 정치로 무조건 몰아붙이지 못해 안달난 분들 말하는 겁니다) 못지않게 소속사 탓에 모든걸 거는 분들 참 안쓰럽네요. 김민종은 sm 가기 전에도 이미 연기, 가수 양쪽에서 자기 경력 차고 넘치게 채웠던 사람인데..세상 좀 넓게 보세요.

  • 25. ,,
    '13.10.29 11:06 PM (1.238.xxx.94)

    공개열애는 무신...승여니한테 남긴 싸랑의 삐삐녹음내용 털려서 갑자기 공개된건데..

  • 26. ..
    '13.10.29 11:23 PM (112.159.xxx.96)

    우와 이 글이 베스트까지... 가문의 영광이네요 ㅎ
    소속사가 SM이었군요. 저도 싫어하긴 하지만... TV 바보상자인것도 알고... 어차피 생활에 찌든 고민 잠시 잊고 편하게 보자 생각한 프로그램에 나름 제게는 지나온 세월 나름 굴곡많은 40대 배우/가수가 나와 나름 자기 얘기 하는 것이 공감도 가고 재미도 있어서 좋았고 옛 향수도 돋아 이런 저런 뒷배경 생각할 필요 없다 생각해요.. 그나마 암울한 세상사 잊게하는 게 이런 예능프로니..
    중요할때만 정신 차리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 27. ..
    '13.10.30 1:14 AM (58.225.xxx.25)

    네 기억합니다. 그 삐삐메세지가 한밤의 TV연예 통해서 방송됐었죠. 그후에 둘이 만나는거 공공연한 사실이었잖아요. 인정하지 않았었나요? 요즘 공개연애도 뭐 별건가요? 스포츠지 기자들이 터뜨리고 양쪽이 인정하면 공개열애라고 부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130 고3들 수능 끝나면 계속 단축수업 하나요? 1 고삼맘 2013/10/29 1,010
313129 농협이라고 전화가 왔는데 ㅎㅎ 2013/10/29 637
313128 극세사와 창신담요 중 어떤 걸 선택할까요? 6 도움 좀 2013/10/29 1,840
313127 신용등급 5등급이면 좀 많이 낮은건가요? 1 ㄴㅇㄴㅇ 2013/10/29 2,228
313126 나라가 이꼴인데... 5 파리레이디 2013/10/29 715
313125 10월21일경 본 살림 및 지혜 가득한 유용한 팁을 올린 글 찾.. 2 바른7913.. 2013/10/29 619
313124 김장 택배시 스티로폼 박스 4 .. 2013/10/29 2,146
313123 농협우대금리 계좌추천이요? 12 농협 2013/10/29 624
313122 韓 도청 확인 요청에 美 원론적 답변 2 세우실 2013/10/29 294
313121 시댁에 매정할까요...란 글 지워졌죠? 2 좀전에 2013/10/29 761
313120 고등학생/대학생들 선물로 홀리스터??? 5 고모 2013/10/29 691
313119 신랑이 매일 야근에 너무 피곤해하는데 뭘 해먹여야 해요? 4 궁금해요 2013/10/29 939
313118 갤럭시 S2 에 SD 메모리카드 탑재하면 추가로 저장공간이 많아.. 3 fdhdhf.. 2013/10/29 996
313117 넘침방지냄비쓰시는분 꼭지에 이물질제거는 어케 1 냄비 2013/10/29 358
313116 혈액순환개선제를 아이허브에서 구입하려면 뭐를 사야 하는지 도움 .. 1 masca 2013/10/29 2,769
313115 마트에서 파는 오리털이불 괜찮나요? 1 냥미 2013/10/29 782
313114 영화 러브 레이스 보신분? 2 어때요 2013/10/29 708
313113 노처녀의 절친이 연애를 해요... 3 몰랑...... 2013/10/29 2,928
313112 시오코나 빵집에서 맛있는 빵 뭐 있어요? 9 급질 2013/10/29 1,388
313111 오늘은 꼭 등산가야되는데 10 .. 2013/10/29 1,336
313110 경주수학여행 보내는데 옷 많이 싸주는게 좋을까요? 3 초6엄마 2013/10/29 689
313109 왼쪽 엉덩이부위가 의자에 앉아 있을때 너무 아프네요 1 chubee.. 2013/10/29 1,055
313108 10월 29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0/29 310
313107 밴쿠버... 렌트 디파짓 문제로 소송했어요. 6 yj66 2013/10/29 2,120
313106 '부의금 줄행랑' 母 시신 결국 무연고 처리 3 참맛 2013/10/29 1,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