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21살때 시험기간이면 밤새도, 한잠도 안자고 학교가도 그냥저냥 버틸만하고
커피만 있으면요....
몇년 지난 지금은 도저히 밤을 못새겠어요
새벽 3시 좀 넘어가면 체온이 떨어져서 힘들고요
잠을 3-4시간이라도 안자면 미칠 지경이에요
20살때는 책에서 흘낏 본것도 나중에 딴데서 보면 몇페이지에 있었다는 것까지 생각났는데
지금은 뭐....이게 그때 본 그건가? 이래요
머리가 진짜 점점 나빠지나봐요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 21살 때랑 지금이랑 많이 다르네요...
sss 조회수 : 900
작성일 : 2013-10-28 23:44:06
IP : 222.100.xxx.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똑같애요
'13.10.28 11:52 PM (125.129.xxx.86)20대 초반까지는 새벽3시까지 새서 메신저 해도 끄덕없었꺼든요
20대 중후반인 요즘은 새벽3시까지 메신저하면 가슴이 두근두근 뛰고 정신혼미해지더라구요.2. 공작부인
'13.10.28 11:54 PM (121.143.xxx.192)정말 신기하네요 ㅋㅋㅋㅋ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해 뜰 때 까지 메신저 해도 쌩쌩하기만 했는데, 저는 좀 심해져서 열두시를 못 넘깁니다..-.- 눈을 감고 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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