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를 자주 담아 먹지는 않아요..
동네에 잘 하는 가게가 있어 주로 사먹고요, 가끔 겉절이 정도 해먹는데요..
모처럼 깍두기를 담갔어요..뭐 그래 봐야 먹을 사람도 없고 하니 통 하나 찰 정도도 안돼요..
그런데 며칠 지나도 익지를 않아요..
맛 자체는 괜찮아요.. 그런데 생 걸로 먹기로 그렇고.... 하루종일 밖에 둬도 익는 둥 마는 둥..
남편말로는 젓갈이 적게 들어가서 그렇다는데요..
생각해보니 이전에도 한번 이랬던 적이 있었던 거 같구요..
원인은 젓갈일까요?
요리의 고수님들!!!
좀 가르쳐 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