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표창원, 문성근, 유시민 3인의 토크가 아주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죠.
다들 이 어려운 시기에도 긍정적으로 미래를 보시더군요.
그런데 문성근 씨가 '해무'라는 영화에 캐스팅이 되었다고 하길래 독립영화 같은 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김윤석과 박유천이 주인공이라고 해서 놀랐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영화라서요.
1월까지 촬영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집에 와서 검색을 해 보니 김윤석, 박유천, 이희준, 김상호 등이 출연하네요.
배우들을 보니 상당히 신뢰가 가는 영화네요.
문성근 씨가 저런 영화에 비중 있는 역으로 캐스팅이 되었다니 다행이라 생각되네요.
충무로만큼 진보적인 사람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곳도 드문데, 다들 문성근 씨 좀
많이 캐스팅해주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