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생활 하소연

ㅜㅠ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13-10-28 19:39:04
회사 사장님이 욱하는 스타일인데..
회사 행사때 제가 사진을 찍었는데 포인트를 못 잡았다며 사진 못 찍었다고 뭐라 하시는데요..(저한테 짜증부림)
제가 사진기사도 아니고 울컥하네요..
무슨 행사나 회사에 사진찍을 일만 있으면 저 부르거든요.
제가 잘찍어서가 아니구요 제가 홍보담당이니 저를 부르는데 무슨 전문 사진작가도 아니고 잘하면 본전이고 못하면 엄청 쿠사리 먹네요..

진짜 갈데 있음 옮기고 싶네요. 전문역량 발전하게끔 커리어 개발하게 해 주는 것도 아니고.. 비서처럼.. 잡부처럼 일 시킬때 정말 회의가 드네요.. 휴.. 남편한테 얘기할 수도 없고 속상해서 하소연했어요..
IP : 223.62.xxx.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0.28 7:44 PM (118.148.xxx.168) - 삭제된댓글

    맨날 시키는 일 중에하나면..
    저라면 잘 할수 있게 연습이라도 하겠어요.
    사장님은 그게 님 업무라 생각하는듯 한데요.

    다혈질은 원래 힘들긴하지요 ㅜㅠ

  • 2. ㅡㅡㅡㅡ
    '13.10.28 7:48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ㅎㅎ저도 어차피하는거면
    또 반복해 시킨다면 그쪽을 좀 공부하겠어요,란 의견드릴려
    다시클릭했더니
    헤헤 윗님과 같은의견 ^^

  • 3. 원글
    '13.10.28 7:51 PM (113.216.xxx.176)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어쩔 수 없지만.. 남편 자식 생각해 꾹 참았어요.. 너무 제 본연의 업무와 관련없는 걸 많이 시키니.. (잡무) 정말 다른일 하고 싶네요.. 공부해서 자격증을 따서 할 수 있는 일이라던가.. 이런 저런 일에 불려다니는데 회의감이 들어요

  • 4. ㅇㅇ
    '13.10.28 8:02 PM (202.37.xxx.199) - 삭제된댓글

    전 필요하다면 복사도하고 책상정리도 하고
    클라이언트오면 직접 차도 타요..직원 시키기 싫어서요.

    내가 좋아하는 일만 할 수는 없는게 사회생활인거같아요..사장님 개인 일을 시키는것도 아닌데 불만이시면 어여 딴데 알아보시는것이 서로 낫지않을까요.

    돈이 목적이면 그런 것쯤은 감수해도 될 정도의 사항인거같아보여요..

  • 5. 원글
    '13.10.28 8:08 PM (211.109.xxx.81)

    네.. 저도 사회생활 해 본 경력도 있고 그래서 잡무 있어도 묵묵히 했는데 저한테 짜증내시는 거에 저도 울컥했네요.. 맞아요 돈 아쉬우면 다니는 거고 아님 딴 데 알아봐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793 도민준을 보면 터미네이터가 생각나요 카페라테 2014/01/04 684
337792 월세 들어갈때 도배부탁해도 되나요.. 12 초5엄마 2014/01/04 5,051
337791 조상님 제사에 장가간 아들도 제사비용내야하나요 29 쭈니 2014/01/04 6,479
337790 원광대와 청주대 4 2014/01/04 2,164
337789 성동일·김성주·윤민수, '아빠2' 잔류..송종국·이종혁 하차 70 hide 2014/01/04 13,645
337788 6학년 수학 선행을 위한 인강 추천 1 마r씨 2014/01/04 1,265
337787 제2외국어 중국어 완전쉬운책 1 --- 2014/01/04 811
337786 시댁으로 주소지를 옮기게 되면 4 질문 2014/01/04 738
337785 교학사..이 쓰레기 내용좀 보세요. 12 교학사 2014/01/04 2,251
337784 생리때 노하우??? 14 40대 2014/01/04 4,219
337783 감기한달째. 임파선붓고 두통까지..왜 그럴까요? 4 입원가능할까.. 2014/01/04 4,291
337782 제 사주에 8글자 의미? 2 사주 2014/01/04 1,982
337781 모처럼 존경스러운 기성세대 4 이렇게 나이.. 2014/01/04 1,027
337780 그릇 구매 아마존 2014/01/04 872
337779 현대아산병원에 심장내과 잘 보시는 선생님 ㅜㅜ 3 현대아산 2014/01/04 5,936
337778 세입자 이사비는 얼마나 줘야 적정한가요? 23 .. 2014/01/04 4,209
337777 토욜 약국할증은 몇시일까요 1 땅지맘 2014/01/04 980
337776 빌려준돈 어떻게 회수해야 될까요..... 7 여여하시지요.. 2014/01/04 1,871
337775 가격대비 훌륭한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3 맛집 2014/01/04 1,696
337774 남의 집에 초대 받은뒤 음식 싸가는 사람에 대한 베.. 28 -0- 2014/01/04 4,579
337773 저녁을 뭘 해먹어야 야식을 안먹나요?; 8 허기진 남편.. 2014/01/04 1,572
337772 주말 영화관련 프로그램 6 변호인 2014/01/04 1,136
337771 반군이 우리나라 한빛부대 주둔지역 장악해서 TF팀 꾸렸다는군요 5 심각하네요 2014/01/04 1,087
337770 아침부터 유리 전등갓을 꺴는데... 어떻해야 되나요?? 2 사고뭉치 2014/01/04 1,413
337769 윗층 복수 29 의연 2014/01/04 5,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