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총리, 담화문 아닌 협박문” 누리꾼 불만 토로“
대통령은 시구하러 가고 지명대타 내세워..직접 사과해야”
김현 민주당 의원(@cash0610)은 “대국민담화문이 아니라 대국민협박문이네요. 국정원 불법선거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요구가 경제에 악영향! 유신독재향수가 그리운 거다”라고 날을 세웠다.
정호준 민주당 의원(@chyung21)은 “61주째 계속돼는 전세값 고공행진에도 정부의 노력으로 경기가 되살아나고 있다는 정홍원 총리의 대국민담화문...우리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대통령을 보고 싶습니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원혜영 민주당 의원(@wonhyeyoung)은 “대통령은 단순한 립서비스가 아니라 검찰수사가 제대로 이뤄지도록 외압과 압력에서 자유롭게 하는 것부터 제대로 시작해야 합니다”라고 당부했다.
원정스님(@snimwj)은 이날 트위터에 “정홍원 대국민담화문은 꼬리 자르기 수사 명령이었는지, 지상파 언론·조중동 종편은 국정원, 군 사이버, 보훈처 등 대선개입 모두 덮어가는 분위기다”라고 글을 올렸다.
트위터에는 “대통령은 시구하러 다니고, 지명대타 내세워 적당히 국정원 부정선거 수사 가이드라인이나 제시하려는 건 아닌지? 총리 비서수준도 안 되는 걸로 보이던데 대통령이 직접 나와 빌어야 하지 않나?(@sjs1205jazz***)” “국무총리 담화문이 나올 상황이 아니라, 대통령 사과문이 나와야 할 때인걸 아직도 모르나?@TickettheM***)”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해도 부족할 판에 기춘이가 시키던?(@natureslaw***)” 등의 글이 올라왔다.
반면 “정홍원 국무총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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