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후조리원 마시지 추가 필요할까요?

예비맘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3-10-28 18:04:04
임신 7주차 넘어가는 고령의 초산 예비맘인데요
산후조리원 예약때문에 여쭤봐요
이 지역은 다들 8주에서 10주사이에 서둘러서 예약을 하는통에
저도 미리 고민되네요
나름신설병원이라 연계 조리원 그냥 가려고했는데
시설은 괜찮지만 직원들이 별루라구
인터넷 후기가 걸리네요
더구나 마사지 기본말구 추가까지하면
지역에 있는 비싼 다른조리원이랑 차이도 많이 안날꺼같아요
조리원에 있으면 수유하러 불려다니느라
시간없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마사지 추가까지 필요할까요?
또 밥은 방으로 가져다주는게 나은가요
아님 같이 먹는 식당에서 먹는게 나은가요
조리원 관련해서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1.105.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28 6:31 PM (39.7.xxx.211)

    마사지 받지마세요. 저는 40주고 받았는데 산모들이 시간대별로 예약되어 있고 나가면 다시 안 볼 손님이라 그런지 정성들여 마사지 안 해준다는 느낌이였어요. 돈 아까웠어요

  • 2.
    '13.10.28 6:44 PM (121.140.xxx.8)

    하루일과가 세끼 식사, 두끼 간식
    거기다 세네시간 간격의 수유 하고 기저귀 가느라 바빠요.
    시간 나면 새벽 수유 때문에 자고 싶고
    차라리 요가, 좌욕, 안마기, 적외선 쬐기나 시간 나면 열심히 하세요.

  • 3. ..
    '13.10.28 6:49 PM (211.197.xxx.180)

    전 좋았어요.
    수유한다고 어깨 힘주고 긴장하고 했더니
    온몸이 다 쑤시더라구요
    애 놓고 마사지 받은게 그때가 유일했어요 ㅡ,ㅡ;

  • 4. ..
    '13.10.28 8:21 PM (119.67.xxx.39)

    저도 추천이요
    피로 풀려요 집에와서도 그립더라구요.

  • 5. 전추천
    '13.10.28 9:40 PM (203.170.xxx.157)

    39살. 초산이었는데요. 수술하고 나니 발이 거의 코끼리발이 되더라구요.
    키도 엄청커졌어요..ㅋㅋ 근데 조리원 추가 마사지를 받고 나아졌어요.
    전 추천합니다.

  • 6. 덜렁이
    '13.10.28 11:35 PM (223.62.xxx.102)

    마사지 받을때는 수유콜 못 받는거죠. 뭐
    시간대 조정 잘하시면 수유하실 수 있고
    아님 마사지 시간 전후로 유축하시거나 
    수유실가서 아기 깨면 바로 콜 부탁하세요.
    저도 받으면 돈 아깝다는 생각을 했는데...
    자연분만으로 출산한다고 하도 용을 써서 온 몸이 안 결리는데가 없었어요.
    그래서 이때아니면 내가 언제 마사지 받겠나 싶어 신청하고 받으니 좋았어요.
    집에와서 아기랑 둘이 있다보면 아기가 아프면 바로 병원으로 쫓아가지만 
    내 몸이 아프면 병원가기 싶지않아요.
    그리고 조리원은 병원에서 직접 운영을 하는 곳이 아니면 다른 좋은 곳으로 하세요.

  • 7. 성격나름
    '13.10.29 2:36 PM (210.204.xxx.34)

    저는 좀 낯을 많이 가렸어요. 조리원 2주나 있었는데 아는 사람 한명도 없었...;;
    밥 같이 먹는게 고역이더라구요. 성격 활발하신 분들은 밥먹으면서 같이 친해지고 놀고 그러던데
    저는 먼저 말거는거 힘들어하는 성격이라...평소에도 사람들 만나서 노는거보다는 집에서 차마시고 책보는거에서 더 행복 느끼는 성격이라 밥 따로 방으로 가져다달랬어요.

    마사지는 저는 추천해요.
    따로 요금까지 지불하고 받았는데..저 그 마사지 안 받았으면 산후조리 기간 내내 누워있었을듯요.
    걷는 모양이 달라졌다고 그러더군요.

    저는 추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945 요리에 쓸 정제코코넛오일 궁금이 2013/10/28 759
313944 베이글 토스트할 미니오븐 추천해주세요. 2 미니오븐 2013/10/28 1,516
313943 층간 소음 일로 제일 괴로운건 4 ㅠㅠ 2013/10/28 1,647
313942 이런 경우 동갑이라 생각드세요? 6 나이 2013/10/28 1,277
313941 눈꺼풀 지방 꺼짐 글을 읽고 6 mi 2013/10/28 3,399
313940 정홍원 총리, 담화문 아닌 협박문” 누리꾼 불만 토로 1 대통령은시구.. 2013/10/28 734
313939 불곰국의 흔한 다트 우꼬살자 2013/10/28 384
313938 요리하면서 느낀게 울나라 음식 의외로 참 단거 많이 들어감 14 ㅇㅇ 2013/10/28 3,744
313937 30층 아파트 엘리베이터 6 ? 2013/10/28 3,449
313936 산후조리원 마시지 추가 필요할까요? 7 예비맘 2013/10/28 1,586
313935 믿었던 취업에 실패하니 상실감와 아쉬움으로 우울증이 옵니다. 4 라디오듣다 2013/10/28 1,949
313934 표창원 “박근혜‧새누리, 권력 내려놓으라” 포효 영상 화제 8 더 강력한 .. 2013/10/28 1,177
313933 제가 왜 그럴까요... 나이가 들어가는건가요? 4 무감각? 2013/10/28 1,265
313932 문재인 진짜 억울하겠네요 29 2013/10/28 4,041
313931 온라인강습으로 '사회복지 2급'을 따려고 하는데요.. 뒤늦게 바쁜.. 2013/10/28 451
313930 초등생 가방 키플링 요즘도 많이 쓰나요? 6 애엄마 2013/10/28 2,870
313929 다시 보는 레전드 동영상 우꼬살자 2013/10/28 460
313928 결혼 직전, 예비 시아버지 생신 어쩌죠? 6 생신 2013/10/28 1,653
313927 요리 잘하는 미혼 분 계신가요? 89 30대남자 2013/10/28 4,003
313926 <소원>의 저자, 소재원 작가의 아동성범죄 예방 아고라 청원서입.. 4 사랑 2013/10/28 962
313925 트림 안하시는분 계세요? 6 ... 2013/10/28 1,313
313924 옵쥐프로 쓰시는분 중..돌핀브라우저로 들어오시는분 화면이 어두운.. 1 민트 2013/10/28 489
313923 톡톡 쏘는 사람과 대화 어떻게 하세요 7 감 떨어졌나.. 2013/10/28 1,927
313922 아마존 프라임 해지. 1 .. 2013/10/28 1,156
313921 의사가 아이한테 막 짜증을 내네요. 나쁜의사 2013/10/28 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