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표창원 “박근혜‧새누리, 권력 내려놓으라” 포효 영상 화제

더 강력한 모습으로 조회수 : 1,103
작성일 : 2013-10-28 18:02:46

표창원 “박근혜‧새누리, 권력 내려놓으라” 포효 영상 화제

더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 정치까지 포함해 생각”

민일성 기자  |  kukmin2013@gmail.com
 
 
 

표 전 교수는 유투브에 올린 “대한민국 망치는 새누리 권력에게 경고합니다”란 제목의 6분 25초짜리 영상에서 “야당과 비판적 지식인들에게 ‘종북’ 딱지를 붙이며 마녀사냥을 자행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치 ‘히틀러 유겐트’ 같은 일베에 사이버 전사들을 양성해 온 의혹을 받고 있다”며 “참다 못한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광장에 집결해 ‘박근혜 사퇴’를 외치며 야당의 미온적인 대처를 질타하자 황우여, 최경환 등 새누리당 관계자들은 ‘대선불복이냐?’ ‘박근혜를 흔들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등의 협박을 자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전신인 한나라당과 비교해서도 표 전 교수는 “과거 국민께 석고대죄하고 당사를 팔고 당명을 바꾼 한나라당의 ‘차떼기’ 비리보다 몇 만배 더 엄중한 잘못이 행해지고 있다”며 “ 매일 색깔을 바꾸며 초호화 패션쇼를 하고, 새마을운동, 박정희 향수를 아무리 뿌려도 덮을 수 없고 감출 수 없다”고 맹비난했다.

5만 6천여건의 트위터 글에 대해선 표 전 교수는 “국민세금으로 선발된 정예 국정원 요원들이 썼다는 트위터 글 들을 읽는 순간, 수많은 시체를 봐왔던 저도 구토가 치밀어 참기 어려웠다”고 성토했다.

워터게이트 사건과 비교해서도 “1972년 미국의 워터게이트는 이렇게까지 추잡한 ‘총체적 범죄’가 아니었다. 공화당 역시 공범을 자처하며 뻔뻔하고 치졸한 은폐와 역공과 변호를 하지도 않았다”며 표 전 교수는 “그랬어도 닉슨 당시 대통령은 탄핵 위기에 몰리자 자진 사퇴를 하고 사면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표 전 교수는 “박근혜와 새누리 권력은 그간의 범죄에 대해 국민에게 사죄하고 권력을 내려놓으라”며 “대한민국을 망치고 역사를 훼손하고 국민을 분열케 하고 불행의 나락으로 빠뜨리면서 붙들고 있는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902
IP : 115.126.xxx.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요
    '13.10.28 6:17 PM (121.188.xxx.52)

    이런 분들이 계시기에 아직 이 나라가 건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떼기당에 빌붙어 기생하는 벌레 같은 놈들만 보다 표교수님의 일갈하는 모습을 보니
    다시 한번 이 나라에 희망을 갖게되네요.

    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 표교수님.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날 을 기대하며 살렵니다.

  • 2. 럭키№V
    '13.10.28 6:25 PM (118.91.xxx.70)

    오전에 이 영상 보며 잠시나마 후련함을 느꼈어요.
    이런 분이 진짜 보수죠. 새누리 가짜 보수들은 긴장해라. 조만간 부메랑을 맞이할 것이니!!

  • 3. 라미맘
    '13.10.28 7:46 PM (115.140.xxx.221)

    표교수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 4. ㅣㅣㅣ
    '13.10.28 8:08 PM (203.226.xxx.146) - 삭제된댓글

    온국민이 외쳐야 합니다 박근혜 새누리 권력 내려놓으라! 그리고 표교수님은 부디 몸조심하시길 바랍니다 ㅠㅠㅠㅠ

  • 5. 동감이요
    '13.10.28 9:02 PM (218.39.xxx.208)

    박근혜,새누리 권력을 내려 놓으라2222
    표교수님, 응원합니다.존경합니다.

  • 6. 아 진짜
    '13.10.28 9:24 PM (113.216.xxx.159)

    너무 멋지시네요. .완전 상남자...

  • 7. 가브리엘라
    '13.10.28 10:35 PM (39.113.xxx.34)

    뻘나이만 먹은 새누리당 인간들아

    부끄럽지도 않으냐!!!

  • 8. 뮤즈82
    '13.10.28 11:45 PM (112.162.xxx.100)

    상황이 이렇게 급박하게 돌아 가는데도 그 여자는 야구장에

    시구까지 하러 갔다잖아요....머리가 정말로 빈것인지..ㅉㅉ

  • 9. 멋있어요~
    '13.10.29 2:23 PM (125.177.xxx.190)

    표창원 교수님 완전 응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997 김연아 선수의 경기에 대한 야후재팬 일본인들 반응 25 더듬이 2014/01/05 10,359
337996 남편이 이런말을 한다면 13 ᆞᆞ 2014/01/05 3,308
337995 브뤼셀 오줌싸개 동상 4 오줌싸개 동.. 2014/01/05 2,616
337994 임신후기 신기한 일... 그냥 제가 느끼기만 그런걸까요 3 임신후기 2014/01/05 3,261
337993 이남자생각은뭘까요 5 고민.. 2014/01/05 1,871
337992 빌레로이 보흐 주전자...어떤가요. 반품할까 고민중 1 -- 2014/01/05 1,577
337991 이지아가 딸 만나러 뛰어 나갈 때 입었던 롱무스탕 코트 이쁘지 .. 세결여 2014/01/05 6,061
337990 중1 수학 영어가 50점대면 공부 못하는 편인가요? 16 어느정도인가.. 2014/01/05 4,035
337989 꽃누나에서 이미연이 쓰고온 썬그라스 어디꺼예요? 3 멋지구리 2014/01/05 5,642
337988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반민주적 법안 발의에 대한 질의서 1 light7.. 2014/01/05 920
337987 혼인신고와 의료보험 질문요~ 3 사야 2014/01/05 4,683
337986 아무리 늙어도 예쁘고 관리 잘하면 늘 남자가 있네요 29 .. 2014/01/05 16,929
337985 헐...조선시대 경악할만한 수준이네요. 65 역사 2014/01/05 13,631
337984 서른 가깝도록 남자한테 고백 6 우울 2014/01/05 2,875
337983 30대후반...카이아크만 야상입어도 어울릴까요? 3 궁금이 2014/01/05 2,517
337982 남해고속도로 사건 실종자 살아있다는거 들으셨나요? 30 손님 2014/01/05 46,091
337981 저는 윤후 아빠어디가에 남을거라고 생각했어요.. 27 이런글 2014/01/05 11,951
337980 집안 음식냄새요 12 집안 환기 2014/01/05 3,612
337979 장롱 가져올까요 1 살림정리 2014/01/05 1,022
337978 물이 무서운데 수영 배울 수 있을까요? 4 고민 2014/01/05 2,626
337977 시아버님 돈 3밷만원 ... 10 Ndj 2014/01/05 3,046
337976 오늘 시청광장 커뮤니티 페스티벌 후기 ^^ 6 Leonor.. 2014/01/05 1,137
337975 아령가지고 운동하시는 분 계세요? 6 ㅇㅇ 2014/01/05 2,374
337974 남편이 업소출입한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7 2014/01/05 4,306
337973 대문 카스글 보다가 문득 의문점이... 6 손님 2014/01/05 1,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