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 조언 좀 부탁합니다.
지방 종합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32살 미혼처자입니다.
독신 생각하고 있으며 지금 앞으로 어떻게 살지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지금 있는 병원은 세후 이백 후반대의 월급을 받고 있고 정년은 10년 정도 더 보장 됩니다.
지금 저는 어떤 길을 알아보고 준비해야 할까요?
사실 예전부터 교대를 가고 싶었지만 교대 점수 엄청 높았던 때라서 진학 못하였습니다.
지금도 계속 그쪽으로 미련이 남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공부하여 교대를 간다해도 시간과 비용을 생각하면 계속 주저하게
됩니다.
아니면 지금 간호사일을 하면서 공무원을 준비해야 할까요? 과감하게 그만두고 공부 시작할까요?
계속 이 생각 저 생각만 들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이 지금의 저라면 어떤 공부를 시작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제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