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황태채가 있는데,
국으로 몇번 끓여 봤는데 아이들이 질색하네요 (맛있기만한데..)
아는 집에서 밑반찬으로 황태채 무침을 맛본적이 있었는데,
그집 엄마도 본인이 한게 아니라 레시피 모른다하구요..
맛깔스럽고 윤기있게 무치는 방법 알려주심.. 겨우내 감기 안걸리실겁ㄴ다~~^^
집에 황태채가 있는데,
국으로 몇번 끓여 봤는데 아이들이 질색하네요 (맛있기만한데..)
아는 집에서 밑반찬으로 황태채 무침을 맛본적이 있었는데,
그집 엄마도 본인이 한게 아니라 레시피 모른다하구요..
맛깔스럽고 윤기있게 무치는 방법 알려주심.. 겨우내 감기 안걸리실겁ㄴ다~~^^
저는 북어채든 황태채든 첨에 물에 슬쩍 씻어(원래 씻으면 맛은 좀 떨어지는데도
왠지 찜찜해서 살짝 먼지라도 가시라고씻어요) 꼭 짜서
미나리나 달래등 조금 넣고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올리고당이나 물엿(또는 매실청) 다진마늘 참기름 넣고 조물조물 해요.
무친담에 통깨 뿌리고요.
비율은 원글님이 적당히 알아서;; 저는 고추장 너무 들어간거 싫어서.. 고추장 비율 줄이고
고춧가루 간장비율 조금 높여요.
저는 고추기름에 고추장 물엿 마늘 다진 것 설탕 간장 약간 넣고 부르르 끓여서 북어채 넣고 무칩니다.
고추장, 고춧가루 들어가면 얘들이 먹기 힘들어 해요.
살짝 적신 황태채에 맛간장, 기름, 미림을 동량으로 섞어 간을 해 준후,
찹쌀가루 묻혀 볶아 보세요.
나중에 참기름, 쪽파, 통깨로 마무리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