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여자끼리 결혼할수 있게 해주면 안되나요?
1. shuna
'13.10.28 10:54 AM (211.36.xxx.164)혼인신고 안하고 같이 살면 되잖아요.
여자를 정말 사랑해서 이런 얘기 하시는 건가요?
그렇다면 이해가 가지만...
전 여자랑 결혼할 생각 눈꼽만치도 없는데요.2. 하세요
'13.10.28 10:55 AM (223.62.xxx.29)김조광수씨처럼
3. ㅁㅇㄹ
'13.10.28 10:56 AM (39.114.xxx.96)여자 친구들 생각해 보세요.
더 많이 싸울고 난리도 그런 난리 없을것 같은데요? ㅎㅎㅎ4. 음
'13.10.28 10:57 AM (112.148.xxx.27)동성결혼이 합법인 국가는 14개국인데 우리나라도 언젠가는 될 수도 있겠지요...
개인적으로는 반대지만요.5. 요즘..
'13.10.28 10:57 AM (49.143.xxx.168)휴..저도 정말 아내가 필요해요...전업주부인데..나도 아내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중ㅜㅠ
6. ..
'13.10.28 10:58 AM (218.238.xxx.159)연애 안해봤어요? 세상에 멋지고 깔끔한 남자가 얼마나 많은데..
7. 으으
'13.10.28 11:00 AM (68.49.xxx.129)여자 룸메이트랑 사는거 더 끔찍함.. 더 트러블 많고 싫네요 ㅜ
8. 무지개1
'13.10.28 11:01 AM (67.182.xxx.168)우.. 전 상상만 해도 싫네요 ㅎㅎㅎ
근데 뭐 동성 결혼 합법화 전 찬성이에요9. ........
'13.10.28 11:01 AM (218.159.xxx.52)사랑해서 그런게 아니라... 그렇다고 혼자 평생 살면 외롭잖아요.
마음맞는 사람끼리 같이 부담없이 살면 외롭지 않고 화목하지 않을까요?10. 뭐
'13.10.28 11:05 AM (183.101.xxx.9)맘맞는 친구랑 같이 사세요. 아무도 안 말립니다. 다만 부부로 법적 보호를 못받을 뿐인데 부부가 아니니 상관없잖아요. 동성결혼을 하고싶다면 모를까.. 좀 실없는 분이시네.
11. .........
'13.10.28 11:06 AM (218.159.xxx.52)그래도 결혼을 안하면 1-2년 살다가 뛰쳐 나갈거 같지 않나요? 서로 의무감도 없고... 평생을 같이 사는걸 말하는거죠. 보통 결혼처럼요.
12. 음
'13.10.28 11:07 AM (218.238.xxx.159)맘에드는 남자에게 사랑받는 느낌이 얼마나 황홀한데
그걸 질투경쟁시기 쩌는 여자랑 살면서 포기해요? ㅋㅋ13. ...
'13.10.28 11:07 AM (61.74.xxx.243)상대가 남자건 여자건, 타인과 같이 산다는 거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죠.
14. 결혼도 아니고
'13.10.28 11:11 AM (124.61.xxx.25)친구도 아니지만 첫부인과 첩의 관계로 따로 살다가 영감 죽고 늘그막에 아웅다웅 할머니 둘이 의지하고 사는 모습 가끔 티비에서 본 기억나요....
15. ...
'13.10.28 11:17 AM (121.160.xxx.196)요즘 농촌에 할머니들만 계신 집은 노인정에서 다 같이 사시더라구요.
같이 밥 해서 드시고 같이 잠 자고요.
그런데 삐치고, 화 난다고 자식 집에 가 버리고, 싸우고,,
꽃할배인지뭔지 따라 한 할매들 얘기 보세요. 여자들만 모여있는데,, ㅠㅠ16. 결혼안하고
'13.10.28 11:21 AM (180.65.xxx.29)외로우면 부모님 모시고 오순도순 사세요
17. ..
'13.10.28 11:23 AM (218.38.xxx.127)머리 커지고 나면 그 누구랑 같이 지내는게 쉬운일이 아니죠..
18. 헐
'13.10.28 11:23 AM (183.96.xxx.174)결혼이란 제도도 얼마든지 파기 가능한데
맘 맞으면 같이 살면 되는 거지
여자끼리 결혼하다니..
결혼이란 둘이 한 몸을 이루는 건데..19. 아니요
'13.10.28 11:27 AM (125.186.xxx.25)난
진심
혼자 살고 싶은데 . .
누군가 옆에서 날 간섭하는 자체가 짜증남20. ...
'13.10.28 11:29 AM (119.194.xxx.190)근데 저 대학 때 보면 친하던 여자친구들이요. 둘이 자취하면 원수되는 일 꽤 많았어요; 그래서 우리끼리 친하면 같이 살 생각 말라고 그런 말 있었고요. 장거리 여행 같이 가지 말라는 말도 많았답니다.
21. 왕왕
'13.10.28 11:36 AM (220.94.xxx.147)갑자기 모계사회가 생각나네요..저기 어디지..아직도 그런데가 있데요..티비에서 봤는데..남미인가 여튼 ..
원주민 사는 곳인데 ..거긴 모계사회래요..남자아이가 태어나면 바로 ..내보낸다네요..그걸 못견디는 엄마는
아들이랑 같이 나가고 ..대부분은 여자들끼리 잘 살더라구요..오히려 멋도 더 부리고 ..여자들이 대부분
미인들이래서 놀랐음 ..남자는 그냥 아이 낳기위한 도구이구요..글고보니 애낳기 위한 남자들은 어떻게 공수
해왔지 ? 그건 기억이 안나네요 ^^;;22. ...
'13.10.28 12:02 PM (118.42.xxx.67)단순히 여자, 남자가 문제가 아니라
어떤 사람하고 사느냐가 문제인거죠...
사람나름인거지,
여자든 남자든, 좋은 사람하고 사는게 중요한거죠...
행복한 부부들도 많은데...
남자라고 다 이상한 동물들만 있는게 아니니까
사람같은 남자사람을 만나세요...
여자도 이상한 여자는 이상한 남자 못지 않고, 아니 그보다도 더 싸이코틱하고..같이 절대 못살아요..23. 헐
'13.10.28 12:03 PM (119.200.xxx.236)싫은데......
24. 되고 말고요
'13.10.28 12:15 PM (119.64.xxx.121)원글님이 그걸 원한다면 그리 살면됩니다.
결혼아니라도 성적상대아니든 맞든 같이 살면됩니다.
동거하는 방법도 있구요..
싫은사람은 남자랑 결혼해살면 되구요.25. 한마디
'13.10.28 12:45 PM (118.222.xxx.236)서로 아니만 필요하다하면 어찌하실건지..
26. 한마디
'13.10.28 12:45 PM (118.222.xxx.236)아니만 => 아내만
27. 이런
'13.10.28 1:18 PM (110.70.xxx.182)찐따같은 글을 봤나
28. 허
'13.10.28 1:18 PM (110.70.xxx.66)개떡같은 질문에 찰떡같이 대답해주시는 82회원님들~다른 사이트 같으면 댓글이 쓰레기였을텐데
29. 고민거리
'13.10.28 1:19 PM (222.238.xxx.220)뭐 고민거리도 아니구먼요.
원글님과 뜻이 맞는 여성이 있으면 같이 살면 되죠머.
재산문제 이런거 땜에 꼭 결혼을 원하시는 건지요?30. 하면 되쟎아요
'13.10.28 2:18 PM (49.183.xxx.24)남남 여여 커플은 굳이 정식 결혼이 필요 없어요.
애도 안생기고 따라서 복잡한 존비속 문제도 안 생김.
한국은 결혼부부랑 비혼커플이랑 뭐 크게 대우받는 것도
(세금등) 없어요. 유럽은 이게 크기 때문에 동성 결혼 문제가
큰 문제인 겁니다.31. 님
'13.10.28 7:42 PM (175.193.xxx.2)저랑 만나시면 될듯 ㅋㅋ
쪽지 기능이 안되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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