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교조 교사 식별법

.....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13-10-28 09:46:11

1986년 교육민주화선언 이후 ‘전교조 교사 식별법’이라고 교육청에서 일선 교육청으로 내려보낸 지침 내용이라는데...

1) 아이들한테 인기 많은 교사 
2) 자기 자리 청소 잘하는 교사 
3) 촌지 거부하는 교사. 
4) 학부모 상담을 자주하는 교사 
5) 아이들에게 함부로 대하지 않는 교사 
6) 지나치게 열심히 공부를 가르치려고 하는 교사 
7) 학급문집 학급신문을 내고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악을 쓰면서 가르치는 교사 
8) 반 학생들에게 자율성, 창의성을 높이려는 교사 
9) 특별활동에 신문반 민속반 등 학생들과 대화가 잘 되는 것을 만들어 이끄는 교사 
10) 탈춤 민요 노래 연극을 가르치는 교사. 
11) 생활한복을 입고 다니는 교사. 
12) 풍물패를 조직하는 교사. 
13) 직원회의에 손을 들고 질문을 자주하는 교사. 
14) 버턴을 자주달고 다니는 교사. 
15) 학생 상담을 자주하는 교사,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사고뭉치 학생을... 
16) 사고친 학생을 정학이나 퇴학등 징계를 반대하는 교사. 
17) 교장을 보면 인사를 하지 않고 피하는 교사. 
18) 한겨레신문이나 경향신문을 보는 교사 
19) 학교에서 공금으로 구독하는 조중동을 몰래 쓰레기 통에 버리는 교사 
20) 수업시간에 mbc pd 수첩이나, 뉴스 후, 2580 을 자주 이야기하는 교사 
21) 은근슬쩍 촛불문화제를 입에 오르내리는 교사 
22) 학생들에게 집에 조중동을 보는 사람 손들어 보라고 가끔 아주 가끔 말 하는 교사 
23) 일본보다 미국이 더 나쁘다고 세뇌교육 시키는 교사  

[출처] 전교조 교사 식별법|작성자 산중문답

IP : 114.205.xxx.2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10.28 9:49 AM (116.39.xxx.87)

    대단히 휼룡한 교사네요2222

  • 2. 14번
    '13.10.28 9:50 AM (122.40.xxx.41)

    버턴이 뭔가요

  • 3. 다른 건 몰라도
    '13.10.28 9:54 AM (210.97.xxx.90)

    1번부터 16번까지 한다면 인기 없는 선생일 수가 없는 내용이네요.

    저런 선생님 계신다면 안맡기고 싶어하는 학부모가 없을듯..

  • 4. 참맛
    '13.10.28 9:59 AM (121.182.xxx.150)

    봉투나 체벌이나 밝히는 실력없는 친일수꼴 교사들은 절대 할 수 없는 일들이죠!

  • 5. 아 선생님...
    '13.10.28 10:12 AM (58.143.xxx.27)

    비뚤어진 우리역사를 바로 가르치려 근대사에 힘줘 가르치던 그 선생님이 생각나네요. 어른이 된 나의 역사의식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그분... 선생님, 늘 건강하세요...

  • 6. 촌지 밣히고
    '13.10.28 10:17 AM (116.39.xxx.87)

    아이들 재대로 차별하는 교사를 한번 겪고나서 정말 하늘아래 가장 중요한 직업은
    교사와 언론인이라 것을 뼈저리게 느꼈어요

  • 7. rr
    '13.10.28 10:35 AM (182.211.xxx.97)

    제 고등학교때 전교조관련 샘들은 위 내용처럼 그런 선생님들었네요.
    열심히 가르치고, 아이들 차별안하려하시고,,
    우리가 너무 좋아했던 선생님들이ㅇ에요 ㅠㅠ

  • 8. 임의로
    '13.10.28 11:05 AM (1.242.xxx.160)

    추가 한건 뭔가요?

  • 9. 촌지
    '13.10.28 11:16 AM (125.186.xxx.25)

    촌지 하나만 봐도

    학부모입장에선 딱좋네요

    전교조고뭐고 떠나

    속물근성 쌤들 넘넘 싫음

  • 10. 좋은교사 맞네요
    '13.10.28 4:24 PM (112.144.xxx.110) - 삭제된댓글

    공부보다 인성교육을 더 중시하죠

  • 11. 룽이누이
    '13.10.28 4:30 PM (121.145.xxx.194)

    제가 평생에 들어 가장 존경하고 아직까지도 감사하게 생각하는.. 아마 그 당시 모든 학생들의 기억에 정말 참된 교육인으로 남고 계실 두 분의 선생님도 전교조이셨지요. 위에 항목들 하나하나 모두 그 분들께 해당되는 내용들이네요.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 이제 몇 없는 참된 교육자들을 그리 해체하려 들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957 <종북용어사전>, 당신도 종북입니까? 씹던 껌 2013/12/30 819
336956 연산 자꾸 틀리는 예비6학년 연산을 얼마나 해야하나요 1 , 2013/12/30 1,078
336955 코레일 부채 17조’ 노트 1장 정리해보니 “정부관료들 때문 1 MB-오세훈.. 2013/12/30 658
336954 남편이 낯설게구네요. 9 ... 2013/12/30 2,663
336953 고민이 없어 보인다는 말 5 123 2013/12/30 1,200
336952 정치적 논란 때마다 ”그분이 선택하시겠지” ”그분이 지시 내리겠.. 1 세우실 2013/12/30 998
336951 댓글 잘 읽었어요. 121 집들이고민 2013/12/30 13,841
336950 알프람 신경안정제 뭔가요? 감기약 같이 복용 1 신경안정제 2013/12/30 7,584
336949 월스트리트저널 한국 정세 주목 light7.. 2013/12/30 833
336948 항상 상위권 유지하는 학생들은 방학때도 늦잠 안자죠? 19 방학 2013/12/30 3,429
336947 아침 드라마들.. 대단 하네요 3 -- 2013/12/30 2,098
336946 내가 힘들때나 아플때나 나를 외롭게 하는 가족들.. 5 외로운맘 2013/12/30 2,055
336945 새해인사는 신정,구정 언제 하는게 맞나요? 2 1월1일 2013/12/30 4,969
336944 할머니가 할아버지보다 가난, 어불성설 6 한궄 2013/12/30 1,318
336943 절절 끓는 연탄방에서 등 지지고 싶어요~~ 7 연탄 2013/12/30 1,989
336942 [19]속궁합 혹은 육체적 관계란게 꽤 중요한 것 같단 생각이 .. 18 2013/12/30 23,028
336941 레이건식 '직권면직' 카드 7 마리앙통하네.. 2013/12/30 1,066
336940 길 미끄럽나요? 1 길.. 2013/12/30 565
336939 12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2/30 614
336938 파마를 했는데 아무도 파마한 줄 모르면 다시 해야겠죠? 2 파마 2013/12/30 1,291
336937 처음으로자유여햏 1 잘살자 2013/12/30 639
336936 남편 한쪽 볼이 부어올라요.. 2 initia.. 2013/12/30 7,586
336935 토요일 민영화반대투쟁에 참여했던 대딩1년 딸의 말 11 아마 2013/12/30 2,288
336934 가스렌지를 교환하는데요~ 7 궁금 2013/12/30 1,422
336933 취중에 실언을 많이해서 몹시괴롭습니다 4 나무이야기 2013/12/30 2,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