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길에 버려진 아기냥를 어떨결에 데려다 키우는중인데요..참 이럴때가 난감해지네요...
다음달에 남해여행을 가는데 주변에 다들 냥이 안좋아해서 맡길때가 없어요..
2박3일동안 집에 혼자 놔둘수도 없고, 데려가자니 여행지숙소에서 애완동물 출입금지라 여행포기해랴 할까요.
지난달에 길에 버려진 아기냥를 어떨결에 데려다 키우는중인데요..참 이럴때가 난감해지네요...
다음달에 남해여행을 가는데 주변에 다들 냥이 안좋아해서 맡길때가 없어요..
2박3일동안 집에 혼자 놔둘수도 없고, 데려가자니 여행지숙소에서 애완동물 출입금지라 여행포기해랴 할까요.
동물 키울땐 이게 문제죠..주변에 잠깐 맡길 사람이 있는지까지 잘 체크해보고 그담에 들이셨어야 ..ㅜ
동물병원이나 아니면 애견까페같은데 돈 지불하고 맡기실수 있어요..
아깽이만 아니면 그 정도는 좀 힘들어도 혼자 있어도 괜찮은데 누구 집에 잠시 들러봐줄 사람없나요?
사료도 놔주고 화장실 청소 정도만 해줄...
고양이는 며칠은 혼자 둬도 잘 있어요 밥 물 모래 마른간식 정도만 잘 챙겨 놓으시고 가시면 되긴 하는데
혹 걱정되시면 고다에 한번 문의해 보세요
호텔이나 임시로 봐주는 분들도 있어요
고양이는 먹이 넉넉히 두면 혼자도 잘 있는다고 하던대요
2박 3일정도는 혼자 둬도 돼요. 저는 원래 자율급식해서 사료 꽉 채워두고 싱크대 물 졸졸 흐르게 틀어두고 갔어요. 물을 못 갈아주니까 거기서 먹으라고요. 고양이는 환경 바뀌면 엄청 스트레스 받아서 호텔에 맡기는 거 보다 집에 두는 게 나아요
5개월만 되도 괜찮아요.
2개월된 아기냥이라면 죽을수도 있어요.
4개월정도도 괜찮긴 한데...ㅠㅠ
영역동물이라 환경에 엄청 민감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니
그냥 집에 밥, 물, 화장실 모래 넉넉히 두시고 다녀오세요
단 화장실 포함 옷장문, 방문들이 안열리거나 안닫히도록 꼭 확인하시고요
주로 자는 장소에 입고 계시던 옷들을 몇 개 깔아놓고 가시면
체취 때문에 심정적으로 좀 편해 할 거에요
2박3일이면 좀 길긵 하지만 그래도 다른 곳에 맡기는 것보다는 훤씬 낫습니다
저도 고양이 3마리 키우는 집사인데요
이틀이나 삼일은 무리없이 자기들끼리 잘 있더라구요
만약 부산이라면 제가 방문탁묘라도 해드리고 싶네요ㅋ
아깽이 구경한지 어언 4년 넘었네요 ~
전부다 다 커서 길에서 줏어온 애들이라 ㅋ
여기에 2박 3일 탁묘 부탁하는 글 올리시면 어때요? 성묘는 2박 3일 정도는 혼자 있을 수 있지만, 아직 어리다니 만약의 사태 대비해서요~
고양이 환경 바뀌는 것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저도 길고양이 키우는데 며칠 전 큰방에서 작은 방으로 자리 바꾸었더니 자율 급식 해 항상 그릇에 먹이 가득한데도 거의 30시간을 사료를 먹지 않아 링겔 맞아야 하나 걱정돼 제가 가는 동물 병원에 문의 했더니 병원에서 키우는 길고양이 출신의 냥이도 캣타워 새로 만들어 주었더니 한 달만에 올라 가더래요.
그리고 적어도 삼 일은 안 먹어도 괜찮다고 배고프면 먹을 거라고 했는데 며칠 지난 지금은 잘 지내고 있어요.
참고로 하시고요. 다른 곳에 맡기는 것보다 집에 혼자 두는 게 훨씬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생각이네요.
어디사시는지..저는 일산인데 가까우면 도와드리련만..
방문탁묘 한 번 알아보세요..
하루 한번씩 와서 똥치워주시고, 물이랑 사료 다시 주시는 분으로..
고양이 까페에 올리면 꽤 있을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3524 | 트럭에서 파는 삼겹살 드셔보셨나요? 12 | ,,, | 2013/10/29 | 4,993 |
313523 | 전자파측정기 빌려주는 | 새 | 2013/10/29 | 419 |
313522 | 양준혁 박찬민 1 | ... | 2013/10/29 | 1,465 |
313521 | 에이스침대 싱글 특가로나온것이 있는데 혹 5 | Oo | 2013/10/29 | 2,419 |
313520 | 수상한가정부 결방이네요.. 7 | ㅇㅇ | 2013/10/29 | 1,736 |
313519 | 생리할때 궁금한게 있는데요 3 | () | 2013/10/29 | 1,001 |
313518 | 삼성이 이겼어요!! 7 | 삼팬 | 2013/10/29 | 1,704 |
313517 | 부가세 세금신고와 국민연금에 관해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 어려워요 | 2013/10/29 | 482 |
313516 | 아이가 자꾸 다쳐서 정말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 11 | 바보맘 | 2013/10/29 | 1,686 |
313515 | 강릉맘님들 도와주세용~~~ 5 | 루키 | 2013/10/29 | 907 |
313514 | 강아지 키우는 분들께 궁금해요~~ 11 | 카라 | 2013/10/29 | 1,363 |
313513 | 미래의 선택에서 미래가 김신 선택할까봐 조마조마해요ㅋㅋ 8 | 미니민 | 2013/10/29 | 2,180 |
313512 | 은행방문 안 하고 통장을 만들 수 있나요? 10 | 은행근무자님.. | 2013/10/29 | 2,037 |
313511 | 가정용콜맨에어매트사용하시는분조언좀. | 콜맨 | 2013/10/29 | 1,018 |
313510 | 중1 중2 부산여행 어디로 놀러가라 할까요? 3 | jj | 2013/10/29 | 662 |
313509 | 겉절이에 굴을 나중에 넣어도 될지. 3 | .. | 2013/10/29 | 771 |
313508 | 시사기획 창에서 부동산에 대해서 하네요. 6 | 부동산 | 2013/10/29 | 2,282 |
313507 | 브래지어끈이 자꾸 내려와요 19 | 짜증 | 2013/10/29 | 15,416 |
313506 | 베스트 글에 시어머니 되실 분~~ 5 | 외계인 | 2013/10/29 | 1,661 |
313505 | 물고추로 김장하면 어떨까요? 6 | 김장 | 2013/10/29 | 1,460 |
313504 | 쩐내나는 아르간오일 버려야하나요 3 | 나나30 | 2013/10/29 | 1,637 |
313503 | 가족사진 촬영시 중고생 복장은? 6 | 어머나 | 2013/10/29 | 1,377 |
313502 | 엄마가 방관하면서 키웠는데 8 | 코쟈잉 | 2013/10/29 | 2,095 |
313501 | 쿠쿠최신밥솥 부드러운밥,구수한밥 모드바꾸기 1 | 포포 | 2013/10/29 | 14,088 |
313500 | sos! 히트레시피보고 찜질방달걀 찜판없을때 3 | 찜질방달걀 | 2013/10/29 | 1,0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