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헷갈리는건 사랑이 아니라고했죠

미련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13-10-27 23:49:26
그와 난
오랜동안 사귀었고
가끔씩 난 헷갈려요
그가 날 정말 사랑하는지...
그는 잠자리때문에 나를 만나는것같고
정말 날 사랑한다면
나는 외로움을 못느낄테죠
그로인해 나는 더 외로움을 느끼고...
끝내야지 끝내야지 매번 생각하고 결심하면서도
그의 연락이오면 무너지네요
오늘도 헷갈려요....헷갈리는건 사랑이 아니라는데...
IP : 218.49.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7 11:53 PM (218.238.xxx.159)

    돈과 시간 에너지 관심을 최대한 쏟아붇고 있다고 생각하면
    남자는 님 사랑하고 있는거임
    잠자리때문에 만나는지 사랑해서 만나는지 감으로 알수 있지않나요..
    사랑하는지 아닌지 알려면 잠자리하지 말고 만나보세요

  • 2.
    '13.10.27 11:53 PM (121.162.xxx.53)

    감정을 털어놓은 님의 글이 꼭 연애시같네요. 괜찮은 남자는 여자한테 확신을 주고 믿음을 주고 모든 걸 주는 것 같아요.
    연애하면서 다툼이 있거나 서운한 감정이 들다가도 나도 모르게 마음이 사르르 풀어지는 게 사랑이고 연애같은데..
    남자친구한테 솔직히 털어놓고 그만 만날 각오하고 한번 물어봐요. 님 감정도 털어놓고...그럼 알게 될거에요.
    너무 마음아파하지말고요. 혼자 끙끙대지말고 ..연애 둘이 하는 건데 왜 혼자 생각이 많아서 그리 힘들어하나요.

  • 3. ...
    '13.10.27 11:57 PM (119.64.xxx.40)

    헷갈리는건 사랑이 아니란 말은 자신의 감정에 대한거죠...
    내가 이사람을 사랑하는지 아닌지 헷갈리는게 아니라...
    그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지 아닌지가 헷갈리시는 거죠?
    제가 보기엔... 님은 남자를 사랑하는거 같네요. 남자는 모르겠지만..

  • 4.
    '13.10.28 12:25 AM (1.177.xxx.100)

    외로움은 매일 만나는 관계에서도 외로움을 느끼는 관계가 있고
    수억만리 외국에 떨어져 있어도 전혀 외로룸을 느끼지 못하는 관계도 있어요
    고로 만나면서도 외롭다고 느낀다면 같은곳을 바라보는 사이가 아니라는거죠

  • 5. .......
    '13.10.28 12:52 AM (1.233.xxx.45)

    남자는 님을 섹스파트너로 생각하고 만나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304 스마트폰 아래에 흰줄이 생겼어요. 3 질문 2013/12/16 761
331303 과메기가 너무너무 먹고 싶은데 해외배송 가능한가요? 7 .. 2013/12/16 1,708
331302 한번씩 네이버 다음 포탈에 의료민영화 검색해주세요 8 ... 2013/12/16 750
331301 할일이 하나 생각났습니다. 14 의료민영화 2013/12/16 2,218
331300 경찰 ”철도 노조원 국보법 위반 혐의 확인” 1 세우실 2013/12/16 965
331299 대통령이 알아서 잘 하겠지 4 진홍주 2013/12/16 991
331298 요즘 걷기운동 하시는분들,, 복장 어떻게? 6 운동 2013/12/16 1,669
331297 비전냄비야 고마워... 5 2013/12/16 2,322
331296 이 패딩 어때요? 3 2013/12/16 1,305
331295 넥슨의 지주회사가 스토케를 인수했대요 2 /// 2013/12/16 1,572
331294 다음아고라 펌)서대전 여고의 상황입니다 12 ... 2013/12/16 2,510
331293 to 부정사 명사적 용법 문제 3 알려주세요... 2013/12/16 1,265
331292 친정엄마랑 만나기만하면..싸우(?)는데요..ㅠㅠ... 10 mamas 2013/12/16 2,526
331291 카스에서 친구 끊기하면, 상대방이 알까요? 9 올케 2013/12/16 4,731
331290 욕하는 택시기사님들 너무 싫다는..... 5 진짜 2013/12/16 1,138
331289 고려대 ‘안녕들 하십니까’ 첫 대자보 민주화운동 기념 사료로 보.. 3 세우실 2013/12/16 1,556
331288 미미박스 미혼모 하나, 그리고 내꺼하나.. 스스유 2013/12/16 1,043
331287 복도식 아파트..빨래 하셨나요? 2 .. 2013/12/16 1,841
331286 중학2학년 아들 4 중학생 2013/12/16 1,244
331285 역시 공주님~ 8 ..... 2013/12/16 1,488
331284 통나무로 된 펜션 추천해주세요 1 차카게살자 2013/12/16 907
331283 cj홈쇼핑 상담전화번호 4 급해요 2013/12/16 5,242
331282 골든듀 미니듀목걸이 4 크리스마스선.. 2013/12/16 2,817
331281 미국의 의료민영화로 인한 폐해를 그린 영화가 뭐였지요?? 4 .. 2013/12/16 1,182
331280 500주고 산 tv 6년후 50만원 보상....어이없네요 9 오유 2013/12/16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