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열어페어 영화 강추에요

로열어페어 조회수 : 3,575
작성일 : 2013-10-27 21:49:56
어제 여기서 ebs에 11시부터 로열어페어란 영화한다고 추천하신님...
정말 너무감사했어요
오랜만에 영화같은 영화봤어요
실화라니 더 놀라운 가슴아픈 영화였어요
배우들 연기도 잘하고 의사역 남배우 매력철철^^
작년영화던데 안보신분 꼭 한번보세요
후회안하실거에요
IP : 180.69.xxx.23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7 10:03 PM (115.139.xxx.27)

    저도 추천해주신 글 보고 볼까 하다가 애들이 중1 초4 이래서 야한 장면이 나올까봐 걍 넘어갔어요
    혹시 제 아이 또래 아이들이 봐도 될까요? 중1 아이가 역사에 관심이 많고 일주일에 두세편씩은 영화를 집에서 보거든요

  • 2. 로열어페어
    '13.10.27 10:07 PM (180.69.xxx.230)

    애들하곤 안될거같아요
    어제 tv라서 편집이 된건데도 야한장면있었어요
    왕비랑 왕의 주치의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라서..
    그리고 왕이 주색잡기에 빠진 사람이라..
    하지만 그런 내용이 주제는 아니에요
    꼭 보세요

  • 3. 왕 연기 참 잘하더라구요.
    '13.10.27 10:08 PM (121.162.xxx.53)

    비정상적이고 불안정하고

  • 4. 건너 마을 아줌마
    '13.10.27 10:11 PM (211.210.xxx.248)

    이거 덴마크 역사 실화에요~ 글고 제가 주연 배우 매즈 미켈슨을 매우 흠모합니다... ^^;;

  • 5. 이상한 매즈
    '13.10.27 10:13 PM (211.234.xxx.31)

    얼굴살도 없고 눈도 쾡~~
    다 늙은 그가 참 매력적이죠
    개봉당시는19금 인 걸로~~

  • 6. 로열어페어
    '13.10.27 10:14 PM (180.69.xxx.230)

    ㅋㅋㅋ남자배우요
    매즈미켈슨? 어제 추천글에도 매즈 오라방 이러면서 ㅋㅋ
    그런댓글보고 내심 기대했다가...
    엥?머리에 기름낀 늙은 남자네...하고 실망했거든요
    근데 영화가 끝날무렵 인터넷검색하고...
    누웠는데 막 생각나고 ㅋㅋㅋ빠져버렸어요

  • 7. 건너 마을 아줌마
    '13.10.27 10:22 PM (211.210.xxx.248)

    아 놔~~~~~ 늙긴 누가 늙어욧??? (버럭!!!) "꽃중년" 이라구 불러죠~ ^^;;

  • 8. 로열어페어
    '13.10.27 10:25 PM (180.69.xxx.230)

    ㅋㅋㅋ그러니까 제 말은 머리에 기름낀 늙은 남자라 생각했다가
    그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ㅋㅋㅋ
    중후한 섹시함을 발견... 꺅!!!!
    ㅋㅋㅋ

  • 9. &&
    '13.10.27 10:30 PM (203.152.xxx.214)

    매즈 미켈슨...
    지난 겨울 '헌트' 라는 영화에서 처음 접했던 배우인데
    악역하면 진짜 잘하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아니나 다를까 미드 한니발에서 렉터박사역으로 나오더라구요.
    전 그닥 매력은 못느꼈지만, 참 배우스러운? 느낌이 들었어요.

  • 10. 흔들인형
    '13.10.27 10:31 PM (220.94.xxx.147)

    오잉.. 잘보셨다니 제가 영화 추천 드리길 잘했네요

    어제 저도 너무 잘봤어요..내용도 내용이지만 유럽을 배경으로 한 장면들과 의상들. ..매즈 미켈슨 매력 쩔죠

    영화 더헌트도 정말 명작입니다..추천드립니다 ..

  • 11. ..
    '13.10.27 10:36 PM (39.116.xxx.251)

    반갑네요~
    남주 007에서 첨보고 묘한 매력을 느꼈었는데....역시나...
    007악당들은 다 한매력하는 사람만 쓰나봐요...이번 스카이폴도 그렇고....

    암튼 남주 매력이 장난아니네요....몸매와비율이 참 좋다고 생각했었는데..댄서출신이래요..ㅎㅎ

    어페어에서도 무도장 장면이 웬지 예사롭지.....

  • 12. 매즈 미클슨
    '13.10.28 12:54 AM (95.166.xxx.81)

    헐리웃 영화 말고 덴마크 영화도 찾아 보세요. 정말 다 짱!
    게이역, 바보역?, 조폭역 등등 우울함과 세련미가 넘치는 배우!

  • 13. 익명
    '13.10.28 12:09 PM (211.182.xxx.2)

    이거 다시 볼수 있나요 다운이라든지 인터넷에서
    너무 보고 싶거던요 ㅠㅠ

  • 14. 저는 원글님께
    '13.10.28 3:27 PM (39.113.xxx.175)

    감사드려요.
    우연히 이글을 보고 영화를 찾아서 봤는데 좋은 영화네요.
    마음이 묵직하네요.
    그리고 왕과 의사 둘 다 캐릭터도 너무 좋고 연기도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629 발냄새...급해요...도와주세요!!! 2 발냄새..... 2013/11/05 920
316628 온수매트 vs 극세사 침구에 따뜻한 물주머니 6 ... 2013/11/05 2,200
316627 잡채해서 갖고가기로했는데 취소됐어요 6 어쩌나 2013/11/05 2,041
316626 시댁에 돈 해드리는거 ㅜㅜ 22 34살 워킹.. 2013/11/05 4,209
316625 영어 문장좀 봐주세요~ 3 해석부탁드려.. 2013/11/05 459
316624 직장맘님들 제가 현명한 결정을 내릴수 있게 조언 좀 해주세요. 18 ... 2013/11/05 2,574
316623 상위권 여중생들은 카스같은 거 전혀 안하지요? 11 중1 2013/11/05 2,787
316622 11월 5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1/05 446
316621 미국민요!! . 즐거운 기차여행 악보 좀 찾아주세요 5 .. 2013/11/05 771
316620 이브자리나 세사(알리스) 요솜 써보신 분 있으신가요? 3 요솜 2013/11/05 6,058
316619 컴퓨터 좀 도와주세요!... 8 ㅣㅣㅣ 2013/11/05 599
316618 흔치 않은 봄베이고양이.. 2013/11/05 434
316617 애플 컴퓨터 잠금 장치 2 컴도난 2013/11/05 665
316616 전통타이마사지 vs오일마사지 4 .. 2013/11/05 4,603
316615 노총각 노처녀 나이는 대략 몇살정도로 보세요? 20 물어볼께요 2013/11/05 4,400
316614 전세집에 식기 세척기 설치 가능한가요? 8 설거지 안녕.. 2013/11/05 4,394
316613 천주교 부산교구 정평위 시국미사... 3차 시국선언문도 발표 2 참맛 2013/11/05 810
316612 결혼10년차..이게 그렇게 화날 일인지 봐주실래요?? 30 짠하네요 2013/11/05 15,560
316611 검찰, 이동흡 소환 검토 세우실 2013/11/05 933
316610 20대인데 무릎 고장이에요 9 123 2013/11/05 1,536
316609 11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3/11/05 644
316608 우리 간첩이 쉽게 위축되고 불안해서 헛소리를 하면 1 우리간첩정신.. 2013/11/05 609
316607 누구를 만나든 akjsh 2013/11/05 529
316606 여자한테 이쁘다고 칭찬하면 작업으로 오해하나요? 7 seduce.. 2013/11/05 2,761
316605 이럴수가....쓰레기 결혼한데요...ㅠ.ㅜ 19 시나몬 2013/11/05 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