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전에는 정말 맛있는 라면먹는 상상하며
라면 끓이는데
막상 끓이면 왜 이리 맛없나요?
제가 식탐이 있어서
하나 끓이면 혹시 부족할까봐 하나반 끓이는데
대부분 남겨요...
그런데 울아들은
엄마가 끓여주는 라면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데요.
좀전에도 라면하나 끓여달라고
난리를 쳐서
니가 끓여먹으래니까
엄마가 끓여준게 더 맛있다고 해서
끓여줬더니
으아~~~~ 너무 맛있엉~~~~
이러면서 먹네요.
희한하네요...
동감. 한젓가락만~
나도 애들이 끓인 라면 뺏어먹는게 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