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한국리서치 전화받았어요.

[어이상실]

핸드폰으로 전화 와선 한국리서치인데 설문조사에 응하겠냐고 하더라구요.

올것이 왔구나 흔쾌히 응했죠. 저도 언젠간 강하게 의견을 내리라 기다렸었거든요.

사는곳 구까지 묻곤 연령대 묻더니 다짜고짜 박근혜 대통령이 정책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 묻더라구요.

아니 이런걸 말로 묻는경우가 어딨냐며 이런식의 조사엔 응할수없다며 꾾었네요. 이러니 설문이 무슨 소용이냐고 하면서요.

조사원에게 정책하는 일이 있어야죠. 최악입니다. 해봐야 뭐하나요?

내 시간만 축나지 조사원 맘대로 기재하면 끝인걸...

그래서 잘했다가 70프로 나오나봐요.

100프로도 할수있을텐데...양심적이라고해야하나...ㅊ

주말 기분 완전 망쳤네요.

[참맛]

그런 거 녹음해서 공개해야 합니다!

[그레서 나온]

지지율이 50%대에요?
진짜 눈물나는 지지율이네요 ...

[휴]

참맛님...그생각을 미처...ㅠ
녹음할걸...사십년만에 온 기회를 열내다놓쳤네요.ㅠ

[ㅇㅇ]

민주당 지지율 ㅋㅋㅋ

아이고 배야 깔깔깔

[dd]

203 226 ...225
아이피 외워질 지경 ;;
에휴ㅠ

[......]

ㄴ윗님 여기는 일베가 아니에요 분탕질은 일베에 가서 하세요

[ㅇㄴ]

전에 거기서 전화받았어요..
그땐 딱 두가지...
1번 잘한다
2번 조금 잘한다..

보아하니...3번 4번을 없앤 것 같더라라구여...
웃겨서...저러구 지지율 60프로 가까이 된다구...

유시민 씨가..화난다고 설문 거절하지 말라고..그 말
생각나서 받아준 건데...

[온라인 미친녀 ㄴ 귀신바가지]

203,226,225

온라인에서 미친녀ㄴ 보네요..
오프에서 꽃달고 다니는 미친녀ㄴ들이

온라인에서...꽃대신 깔깔깔 댄다는..ㅋㅋㅋ

[..]

잘한다, 조금 잘한다 진짜 이거 두가지 뿐인가요?

[ㅍㅎㅎㅎ]

잘한다. 조금잘한다???
어이없어요. ㅠㅠ

[하]

옛날엔 기계음에 의한 설문조사였던것 같은데...
그땐 제가 번호 누른 기록이라도 남죠.
요즘 같아선 여기가 진짜 민주국가 맞는지 의심스럽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