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노처녀입니다.
부모님도 함께 계시는 자리에서
한 친적이 저에게, '조금만 있으면 똥값된다'라고 하네요..
그냥 웃고넘겼지만
계속 그 말이 생각나는게 기분이 상당히 나쁘네요.
근데, 이제는 그 말이 별것도 아닌데, 기분나뻐하는건가
제가 지나치게 오버해서 생각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이거 기분나쁜말 맞는거지요?;;;
저는 노처녀입니다.
부모님도 함께 계시는 자리에서
한 친적이 저에게, '조금만 있으면 똥값된다'라고 하네요..
그냥 웃고넘겼지만
계속 그 말이 생각나는게 기분이 상당히 나쁘네요.
근데, 이제는 그 말이 별것도 아닌데, 기분나뻐하는건가
제가 지나치게 오버해서 생각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이거 기분나쁜말 맞는거지요?;;;
신경쓰지마세요. 저는 친아빠한테 그런말 들었어요.
토닥토닥.......
지금 힘드시겠지만, 대충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그말에 발끈하면 또 뭐라고 합디다
노처녀히스테리네, 성격까칠하네 , 비위맞취기가힘들다 .. 등등
그런말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저도 똥차소리 들었었지만 나이찬 미혼여자에게 발끈해서라도 시집갔음하는마음에들 그러는것 같아요ㅡ...
근데 결혼하실 생각 있으시면 그런가보다,하고 빨리 결혼상대자 찾는것도 괜찮아요
당장 저희집에도 70년대 태어난 처자들이 있어서 아는데
선도 안 들어오고 소개해준다는 말도 딱 끊어지는 시기가 오더라구요
흔히 하는 말이고 현실에선 사실입니다.
여기선 절대 아니고요.
근데 님이 아주 이쁘거나 전문직이면 괜찮습니다.
저말이 현실이건 아니건 그게 중요한가요 지금?;;
사람을 두고 똥값이니 어쩌니 아주 꼴깝떨고있네요
전 기혼자지만서도 결혼 안한것갖고 저러는거 아주 불쾌해요
빨리 연애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울나라는 만만한 노처녀들에겐 다 그런말들해요
사람 면전에 두고 할말은 아니죠. 몰상식하게시리...
옆집에 개짖는 소리라 생각하세요
저는 유통기한 지났다는 소리 들어봤던적도 있네요
결혼 십년차되니 차라리 그때가 그립습니다ㅜㅜ
누가 그런소리하면 똥도 똥나름이라고 받아쳐요
걱정마시라구요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왜있겠냐구 배고프다고 썩은음식먹고 배탈나는것보다 나은거라구 해요 그럼 암말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