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6학년 ,4학년 아들둘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희아이들이 요즘하는 질문이 저를 너무 곤란케합니다.
저는 다른 평범한 엄마들과 비숫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저희 아이가 요즘하는 질문이 "엄마 , 정자와 난자가 어떻게 만나는거예요 ? 주사기로 뽑아서 해요? 아니면 말하면서 혀로 옮겨가요? " 정말 궁금해하며 대체 정자와 난자가 어떻게 만나냐며 계속묻는데 달리 어떻게 표현할방법이 없네요
그러면서 드는생각이 요즘애들답지않게 너무 순진한건가 걱정이 많이됩니다.
4학년은 그렇다쳐도 6학년이 아직까지 모른다는게 말이되나요?
내가 아이들을 너무 미성숙하게 키웠나? 아니면 내가 너무 철저하게 야한것을 철저히 차단시켰나?
(솔직히 영화도 항상 같이보고 뭐든 엄마와 아빠가 같이합니다 . 저는 그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혼란을 느낍니다.)
요즘아이들과 너무 다른것같아 걱정이 많이됩니다. 제조카는 4학년쯤엔 거의 다아는 눈치였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그조카는 현재 중학교2학년이고 공부잘하는 훈남입니다.
제가 궁금한건 저의 아이들에게 어떻게 답변을 해주어야하며 그리고 저희 아이들이 정상인건가요?
아니면 제가 너무 과보호를 하며 키운걸까요? 너무걱정되요. 제발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