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알고싶다 귀신도 아닌거잖아요.ㅠ 애들만불쌍함

애들만 조회수 : 4,985
작성일 : 2013-10-27 00:53:43
귀신내용이라길래
끝까지  봤는데

결국  어릴때  받은  학대와  정신적충격으로

정신분열증상같아요  





저도  심리학책들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  책들  많이  읽었는데  

저엄마는  딱봐도   정신분열증세가  같이  온것  같아요

그  엄마는   병원치료와  약물치료  하면  되겠지만

전  되려  그엄마보단  

그집애들이  가장  안타깝고  불쌍하네요

애가   아파서  토하는데도  엄마는  수면제먹고  잠들어 있어  깨지도  못하고

본인은   잘  돌본다  하는데   저녁때  빙의될때보면  거의  방치해두고  있던데

애들만  안타깝더라구요

제2양육자가   있었음  좋겠어요  ㅠㅠ
IP : 125.186.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집 남편이
    '13.10.27 12:57 AM (118.36.xxx.91)

    더 대단하던데요.
    끝까지 가정 지키려고 노력.

  • 2. ㅇㅇ
    '13.10.27 12:59 AM (116.124.xxx.239)

    그런상황에서도 가족끼리 서로 위하고 보듬으면 나아질 수도 있어요.
    외부의 도움이 필요한 건 명백한 사실이지만, 어머니에게서 아이를 떼어낼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어요.

  • 3. 커피
    '13.10.27 1:01 AM (223.62.xxx.20)

    지금은아이들과 억지로 떼어놓으면 그엄마 또 충격먹겠죠? 애들도 그부부도 다 불쌍하네요 ㅠ ㅠ 어째야하나요

  • 4. ㅇㅅ
    '13.10.27 1:02 AM (203.152.xxx.219)

    애들엄마 아빠가 둘다 젊든데요..
    33살에 11살짜리 큰애가 있는거 보면 스무살무렵에 만나 바로 결혼한듯...
    암튼 그래도 그정도 책임감 가지고 가정 이끌어오는거 보니 참..
    저도 뭐 방송에서 보이는게 다는 아니겠지만 남편도 사람은 괜찮은것 같고, 마음고생이 많을듯 했습니다.
    애들이야 두말할것 없이 안타깝고 불쌍하죠.. 에효~

  • 5. 잔뜩
    '13.10.27 1:18 AM (112.171.xxx.42)

    긴장하며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봤는데요,
    오늘의 '그것이 알고 싶다'는
    무언가를 감추려고 한 것인지 아니면 촬영하는 데 쓴 비용이 아까워서 방영했는지......
    뭔가 이상했어요.

    물론 앞으로도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관찰은 꼭 필요하죠.

  • 6.
    '13.10.27 1:43 AM (110.14.xxx.185)

    정신적인 치료가 필요한사람들을 귀신들렸다고 치부해 종교적이거나 주술적인 치료를 한답시고
    어이없게 죽게만드는 일들이 종종있어서 방송한것같아요.
    이번방송 주인공인 여자는 어릴적 계모의 시달림과 학대로 인해
    다중인격환자가 된것같더군요.
    병원서 진단받고도 무당찾는것과 큰아이에게 설명해주는데 귀신언급하는걸 보고
    황당했어요.
    자신의 상처를 마주대할 용기가 없는듯 느껴지더군요.
    그러다 복숭아나무로 맞다가 죽임당한 사람처럼
    무당말만 믿고
    자신이나 아이들치료 안받을까봐 걱정됩니다.
    단순히 귀신이야기로 끝나는건 아닐텐데 말이죠.

  • 7. .....
    '13.10.27 7:37 AM (49.50.xxx.237)

    정신분열증아닌가요..?
    저 정도에서라도 상태가 멈추면 다행이지만
    앞으로 아이들 너무 걱정이네요.

    그런데 아이들이 너무 잘자라더군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367 멸균우유 특유의 맛은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1 우유조아 2013/12/19 1,870
332366 회식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3 궁금이 2013/12/19 2,969
332365 지저분한 금목걸이 가게 가면 바로 세척해 주나요? 2 .. 2013/12/19 1,701
332364 20대여성 만원짜리 선물 아이디어 좀 주세요~! 5 is 2013/12/19 1,212
332363 밀착 일회용 장갑 어디서 파나요? 6 일회용 2013/12/19 2,764
332362 리모컨이 고장 났는데요 2 또 눈이 내.. 2013/12/19 847
332361 형제 자매끼리 혹은 남매끼리 5살 이상 차이나면 둘이 잘 노나요.. 13 고민 2013/12/19 9,068
332360 이번 주말 전주,,숙박할 곳 구할 수 있을까요 1 여행 2013/12/19 942
332359 ”과징금 깎아달라” 남양유업 이의신청…공정위 기각 세우실 2013/12/19 760
332358 부모봉양의 어려움 5 현실 2013/12/19 2,655
332357 시완이 연기 괜찮았나요..?? 14 ㅇㅇ 2013/12/19 2,061
332356 아들 세끼밥을 새로 지어 먹이는 집 28 아는집 2013/12/19 6,082
332355 방콕 호텔 결정장애예요 도와주세요 5 태국 2013/12/19 1,748
332354 초등애들 단일본 책들은 어느 출판사것 사시나요 2 믿을만한 2013/12/19 470
332353 최요비에 효재 9 2013/12/19 3,817
332352 개인연금 다들 가입해놓으셨나요? 8 노후 2013/12/19 2,924
332351 새누리 홍문종 “‘안녕들 대자보’ 유언비어 확산” 7 광우병 괴담.. 2013/12/19 1,113
332350 의료민영화에 대한 쉬운글 14 이런 2013/12/19 1,147
332349 간절하면 정말 이루어 질까요 4 2013/12/19 1,445
332348 영어로 깜빡이(차)를 뭐라고 해요? 9 2013/12/19 2,750
332347 아산병원 자궁근종(물혹) 복강경 수술하는데 7 .. 2013/12/19 11,094
332346 변호인 봤습니다..가슴이 먹먹해요 5 선업쌓기 2013/12/19 1,340
332345 잠원 한신아파트 어떄요 2 잠원동 2013/12/19 2,699
332344 확대된 통상임금 '장시간 노동' 고질병 고쳐낼까 세우실 2013/12/19 578
332343 국정원 수사’ 윤석열 정직 1개월…"외압의혹 당사자들이.. 1 증인 신청 .. 2013/12/19 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