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아들한테 이야기할때요.

대화 조회수 : 4,490
작성일 : 2013-10-27 00:17:50

왜 귀신들렸다고 말하는 건가요?

그알에서는 해리장애라고 결정이 난건데

왜 아들한테는 귀신들린 병이라고 말을 하는건지..

이 여자는 아직도 자기가 귀신들린 걸로 믿고 있나봐요.

어릴때 트라우마로 인한 해리장애라고 말을 안하네요.  

 

IP : 183.91.xxx.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27 12:24 AM (211.36.xxx.165)

    전 하루종일 티비 틀어놓는데 놀랐어요
    아예 티비는 밤낮으로 켜져 있네요

  • 2. 저도
    '13.10.27 12:25 AM (110.70.xxx.110)

    보면서 안타까운게
    아이한테 알릴때 전문가를 개입시켜
    아이가 이해하기쉽고
    제대로 잘 설명을 하지
    왜 그냥 부모한테만 맡긴게 안타까웠어요.ㅠㅠ

  • 3. 그러게요
    '13.10.27 12:27 AM (223.62.xxx.96)

    약 먹고 치료받으면 나아진다는데 귀신 어쩌고
    하는건 좀 이해가 안되더군요

  • 4. ㅡ.ㅡ
    '13.10.27 12:31 AM (175.197.xxx.137)

    애들이 넘불쌍해서 말이에요..
    6년이나 되었다는 부분에서 할말이...
    막내는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엄마 모습이 저랬겠어요.. 그동안 병원도 한번 안가보고 뭐했는지..중간중간에 나오는 엄마모습들도 애들한테 의지하려는 모습 애들한테 짐을 지우는듯한 느낌에 영 껄끄러웠어요... 해리장애를 치료하는 모습으 잘보라더니 보여주지도 않고 끝..-.-
    예전에 "세실"인가? 했던 책을 읽었는데 정신과의사가 쓴 실화를 바탕으로 한 픽션이었는데 내용이 흡사했어요..그때도 주인공 인격이 저렇게 어린이부터 남자까지로 분리되어있었는데 의사가 하나로 합쳐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였어요..

  • 5. ...
    '13.10.27 12:32 AM (182.209.xxx.24)

    의사랑 같이 이야기하고 그러게 되면 그 의사분에게 돈을 줘야겠죠..
    하지만 그것이 알고싶다는 단지.. 애들 아픔때문에 방송하는게 아니잖아요..
    거기에다 돈 들일수는 없었겠죠..
    보니까.. 의사분들 상담 오래하게되면 돈 많이들테니까요..

  • 6. ...
    '13.10.27 12:34 AM (175.210.xxx.243)

    의학적인 병명보다도 과학적으론 얘기할수 없는 병같던데요.
    어린 아기부터 할머니까지.., 단순히 어릴적 트라우마로만 결론 내리기엔 좀 무리가 있어 보여요.
    6년전 이사오면서 부터 그랬다니 더더욱...

  • 7. 무지는 죄다
    '13.10.27 1:07 AM (210.124.xxx.86)

    저도 11살 짜리 애가 감당하기 어려운 얘기를 솔직하게 말해주는거라고 할때 그 장남 아이가 안쓰럽더라구요.

    장남이란게 저렇게 키워지나 싶고,11살 아이가 감당하기 힘든 문제에요.근데 아이가 감당할 몫은
    생각안하고,그 부부는 자기 감정만 앞세워서 그런 감당못할 이야기를 왜 아이한테 하는지.

    무지는 죄예요.
    다중인격인지,해리장애인지,아니면 병을 혹은 빙의를 빙자해서,
    아이를 학대하는지 어찌 아나요?

    그 엄마가 어릴때 받은 학대를 저렇게 병이라는 명목하에 용서받으면서 다시 자식에게 대물림되는게
    너무 안타까왔어요.
    아이들이 착하고 해맑아서 더 마음 아팠네요.

  • 8.
    '13.10.27 1:15 AM (221.138.xxx.84)

    그알이 뭔에요?

  • 9. 회화나무
    '13.10.27 1:17 AM (114.203.xxx.243)

    그알=그것이 알고싶다

  • 10. 해라쥬
    '13.10.27 11:46 PM (211.106.xxx.66)

    전 남편이 더 이상하던대요 그렇게 오랫동안 그런줄알았다면서 어찌 태평하게 밤에 코골고 자는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985 친정 엄마 환갑 선물 2 그냥 2013/12/15 1,737
330984 유시민씨, 표창원씨, 문성근씨 대화 재밌네요..ㅎㅎㅎ 16 ㅋㅋㅋ 2013/12/15 3,319
330983 대학마다 대자보가 찢어지고 있나봐요..ㅠㅠ 6 ㄴㄴㄴ 2013/12/15 2,969
330982 우리 안의 ‘아라파트헤이트’ 3 sa 2013/12/15 1,063
330981 의사들도 저런 데모를 하는군요. 6 2013/12/15 2,421
330980 정말 맛있는 건조 또는 반건조 오징어 어디서 살까요? 3 ap 2013/12/15 1,672
330979 한국도자기나 기타등등 바이오 세라믹=플라스틱 합성수지 1 도자기 2013/12/15 1,808
330978 만나야 좋을까요 어디서 2013/12/15 1,168
330977 빈손 3 사람이.. 2013/12/15 1,479
330976 네이버등에서 카페운영하는분들 광고수입 국세청에 신고하는건가요? ^^* 2013/12/15 1,209
330975 표창원교수가 박근혜정부에 과감히 쓴소리 했네요 5 집배원 2013/12/15 2,168
330974 철도 민영화에 의료 민영화도 추진 하고 있다는데...... 14 ........ 2013/12/15 2,258
330973 대추생강에 꿀 넣고 대추생강차 만들어보신분!! 5 ... 2013/12/15 1,926
330972 샤이니의 멤버 종현이 '안녕들하십니까' 트위터 프로필 사진으로!.. 1 참맛 2013/12/15 2,187
330971 털들은 플랫슈즈들? 3 sks 2013/12/15 1,880
330970 찾아요) 셤공부중 사건순서대로외우기~~ 11 찾아요 2013/12/15 1,300
330969 생중계 - 노무현재단 송년 토크콘서트 - 유시민, 표창원, 문성.. 5 lowsim.. 2013/12/15 1,240
330968 아이 스마트폰 해주려는데 어떻게들 관리하시나요? 1 호린 2013/12/15 1,100
330967 수학시험지앞에서 얼음이 되는 아이 ㅇㅇㅇㅇ 2013/12/15 1,237
330966 지니어스 홍진호 좋아하는 분 계세요? 17 ... 2013/12/15 2,749
330965 외국여행? 인생 2013/12/15 636
330964 따뜻한 겨울 신발 추천좀 해주세요 10 신발 2013/12/15 1,862
330963 키톡에서 가끔 글 올리던분 닉넴을 까먹었는데,아시는분계신가요? 1 혹시... 2013/12/15 868
330962 커텐, 브라인드, 진시장이 좋을까요? 3 부산분들 2013/12/15 1,877
330961 손가락을 다쳤어요 2 빙판길에 2013/12/15 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