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제까지...

인내중 조회수 : 422
작성일 : 2013-10-26 21:38:39
시아버님은 맨날 조기축구회 사람들이랑 어울리시느라 집에 안계시고..시어머님은 매주 아들부부와 손주만 목빼고 기다리세요. 한주라도 안오면 전화하세요.

남편에게 말해도 시어머님 우울하게 혼자 계신다고 가자하고 안따라나서자니 나쁜 며느리 된것 같고.

아무리 시어머니가 잘해줘도 어려운데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가서 있는것도 고역이예요. 시어머니는 이렇게 늦게 가도 서운해 해요. 애들 목욕도 시켜야하고 일찍 재워야 하는데.

정말 답답하고 짜증나요. 큰애가 3살인데 저희 신혼초부터 이주일에 한번, 큰애 백일 이후에 일,이주에 한번 시댁행이네요.
남편 결혼전엔 명절때만 부모님 뵈러 갔던 사람이네요. 왜 결혼하고 나면 효자가 되는건지.

친정은 가자하면 성향이 안맞는다는둥 인상쓰고. 전 뭐 시댁식구들이랑 맞나요? 다 그냥 이해하는거죠 가족이니깐.

하 정말 언제까지 이래야 하나 싶네요.
IP : 1.226.xxx.2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349 영어 잘하시는 분 해석 부탁드려요, 오만과 편견 4 오만과편견 2013/10/27 982
    313348 큰 학원들은 학원비 현금으로 해도 할인 안해주나요? 8 구름 2013/10/27 2,785
    313347 라텍스 정보 좀요~~ 침대 2013/10/27 377
    313346 고아라 눈 성형은 좀 아쉬워요 3 2013/10/27 32,380
    313345 주위에서 식습관으로 피부 관리하는 분 보셨나요? 16 궁금 2013/10/27 5,054
    313344 빠듯해서 자기옷안사는 분중 오리털패딩 필요한분 46 2013/10/27 10,898
    313343 공인중개사시험 5 내일 2013/10/27 1,736
    313342 만나기 친구 2013/10/27 423
    313341 있는돈 지키기가 더 어려워요 8 아고 2013/10/27 3,439
    313340 시어머니 생일 모임은 언제부터 어느정도까지 준비해야하나요? 5 생파준비 2013/10/27 2,104
    313339 실업계고 등록금 1 2013/10/27 1,039
    313338 카톡에서 친구명목에서 친구추천에서만 궁그맘 2013/10/27 634
    313337 연하게 커피 마시는 분들 캡슐커피 어떻게 마시세요? 7 캡슐초보 2013/10/27 2,180
    313336 아르헨 '점박이 소녀'의 비극, GM 농작물 농약 오염 때문 5 Gmo 2013/10/27 2,457
    313335 뜨거운 물 넣는 탕파, 잘 쓰시나요? 8 dd 2013/10/27 2,003
    313334 뽁뽁이 붙였는데 물기가 가득..ㅡㅡ 아그네스 2013/10/27 1,180
    313333 다음주 금요일 설악산 단풍.. 5 Turnin.. 2013/10/27 985
    313332 엉덩이가 벌겋게된 환자 8 조언 2013/10/27 2,201
    313331 식기건조대 1단 2단?? 4 ... 2013/10/27 2,369
    313330 軍 비밀요원 ‘숟가락’ 놀라운 전파.. 2013/10/27 575
    313329 돈모아서 집산다는 생각.. 14 .. 2013/10/27 10,051
    313328 요즘 칠순잔치 하나요? 5 fdhdhf.. 2013/10/27 4,132
    313327 고메위크 꼭 카드 소지자 본인이 참석해야하나요? 3 고메 2013/10/27 1,815
    313326 전주택시기사가 추천한 맛집 전주비빔밥 그리고 제가가본곳 7 서울사람 2013/10/27 3,829
    313325 퇴근길 지하철역에서 펑펑 울었던 기억... 42 ........ 2013/10/27 14,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