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제까지...

인내중 조회수 : 389
작성일 : 2013-10-26 21:38:39
시아버님은 맨날 조기축구회 사람들이랑 어울리시느라 집에 안계시고..시어머님은 매주 아들부부와 손주만 목빼고 기다리세요. 한주라도 안오면 전화하세요.

남편에게 말해도 시어머님 우울하게 혼자 계신다고 가자하고 안따라나서자니 나쁜 며느리 된것 같고.

아무리 시어머니가 잘해줘도 어려운데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가서 있는것도 고역이예요. 시어머니는 이렇게 늦게 가도 서운해 해요. 애들 목욕도 시켜야하고 일찍 재워야 하는데.

정말 답답하고 짜증나요. 큰애가 3살인데 저희 신혼초부터 이주일에 한번, 큰애 백일 이후에 일,이주에 한번 시댁행이네요.
남편 결혼전엔 명절때만 부모님 뵈러 갔던 사람이네요. 왜 결혼하고 나면 효자가 되는건지.

친정은 가자하면 성향이 안맞는다는둥 인상쓰고. 전 뭐 시댁식구들이랑 맞나요? 다 그냥 이해하는거죠 가족이니깐.

하 정말 언제까지 이래야 하나 싶네요.
IP : 1.226.xxx.2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203 에어쿠션 겨울에도 쓸만한가요? 3 건성 2013/12/12 2,298
    330202 홈쇼핑 고데기 써보신 분 계신가요? 7 .... 2013/12/12 4,383
    330201 머핀틀없이 유산지있는 은박 베이킹컵에? 5 머핀 2013/12/12 1,403
    330200 인간사 정말 모르기에 과신할 수 없는 듯해요. 2 GT팬입니다.. 2013/12/12 1,905
    330199 맞벌이는 언제까지 하실 예정이세요? 8 워킹맘 2013/12/12 1,964
    330198 카카오스토리..넘 궁금해요~ 3 뭐지이거 2013/12/12 1,555
    330197 급질! food pick? 1 벚꽃 2013/12/12 594
    330196 호두까기인형 공연전여에 아이에게 보여줄 동화? 5 .... 2013/12/12 578
    330195 성동일 노래 "피가 모자라~" 2 난감이 2013/12/12 3,535
    330194 장난인지 아니면 그냥 이상한 사람인지.. 2 .. 2013/12/12 851
    330193 5세여아 5 걱정한아름 2013/12/12 905
    330192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완전 ... 바닥의 기분 4 광합성 2013/12/12 1,662
    330191 남편의 밴드가입 확인 뭐로 알수있나요? 2 호빵 2013/12/12 3,443
    330190 선생님도 잘 모른다는 양서고 6 커가는사랑 2013/12/12 2,356
    330189 상속자들 고마웠어~~ 13 ... 2013/12/12 3,660
    330188 자랑 하나 해도되나요? 딸아이 선생님깨 너무 감사해요 6 .. 2013/12/12 1,666
    330187 몇주 상속자때문에 4 joy 2013/12/12 1,419
    330186 상속자 7 최악 2013/12/12 1,699
    330185 상속자들 원이 말이예요 7 ㅇㅇ 2013/12/12 4,190
    330184 서울날씨 1 걱정 2013/12/12 660
    330183 생강커피 마시고 있어요~^^ 5 ^^ 2013/12/12 6,944
    330182 김지수씨, 골수기증 글을 읽고 1 골수기증 2013/12/12 1,705
    330181 강아지 키우게 되면 해주어야할 일들 전부 다 알려주세요 16 강아지 2013/12/12 1,536
    330180 탄아 제발 그 옷은... 42 다람쥐여사 2013/12/12 8,827
    330179 이 얼음빙판에 유치원 셔틀버스는 2 Wall w.. 2013/12/12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