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제까지...

인내중 조회수 : 330
작성일 : 2013-10-26 21:38:39
시아버님은 맨날 조기축구회 사람들이랑 어울리시느라 집에 안계시고..시어머님은 매주 아들부부와 손주만 목빼고 기다리세요. 한주라도 안오면 전화하세요.

남편에게 말해도 시어머님 우울하게 혼자 계신다고 가자하고 안따라나서자니 나쁜 며느리 된것 같고.

아무리 시어머니가 잘해줘도 어려운데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가서 있는것도 고역이예요. 시어머니는 이렇게 늦게 가도 서운해 해요. 애들 목욕도 시켜야하고 일찍 재워야 하는데.

정말 답답하고 짜증나요. 큰애가 3살인데 저희 신혼초부터 이주일에 한번, 큰애 백일 이후에 일,이주에 한번 시댁행이네요.
남편 결혼전엔 명절때만 부모님 뵈러 갔던 사람이네요. 왜 결혼하고 나면 효자가 되는건지.

친정은 가자하면 성향이 안맞는다는둥 인상쓰고. 전 뭐 시댁식구들이랑 맞나요? 다 그냥 이해하는거죠 가족이니깐.

하 정말 언제까지 이래야 하나 싶네요.
IP : 1.226.xxx.2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558 세상을 동전의 한 면으로만 본다면... 독설로 본다.. 2013/11/09 481
    317557 키 큰 분들 바지, 스타킹 어디서 사시나요? 너무 사기 힘들어요.. 8 복송아 2013/11/09 2,066
    317556 응원 갱스브르 2013/11/09 470
    317555 아메리카노는 살 전혀 안찔까요?? 7 ^^ 2013/11/09 3,564
    317554 도시락메뉴 뭐가 좋을까요? 8 .. 2013/11/09 1,666
    317553 선보고 왔는데 연락이 없어요 9 ........ 2013/11/09 5,309
    317552 아사다는 또 그랑프리 우승했나봐요? 15 피겨 2013/11/09 3,645
    317551 요즘 다시 부동산거래 뚝 끊겼다는데 5 1 1 1 2013/11/09 2,908
    317550 중앙대에서 서강대 이동 7 논술 2013/11/09 2,269
    317549 오늘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요... 소래새영 2013/11/09 951
    317548 흑석동 중앙대근처 잘 아시는분~ 9 중대 2013/11/09 3,471
    317547 코트길이 하프기장 롱기장 어떤거 선호하세요? 7 궁금 2013/11/09 2,776
    317546 폭우속의 서울 시청 그리고 여의도 광장 8 ... 2013/11/09 1,521
    317545 헐..영국이 이정도였나요? 21 의외네요. 2013/11/09 15,180
    317544 김치냉장고 4인 가족 200L ,220L 어떤게 알맞을까요? 2 땡글이 2013/11/09 1,461
    317543 치맛자락에 걸려 외국에 나가 고꾸라진 칠푼이~~ 17 손전등 2013/11/09 2,165
    317542 1994,응답하라. 이것 참.. 8 ..... 2013/11/09 4,769
    317541 남편이 은행원이면, 외벌이 해도 살 만 하겠죠? 25 fdhdhf.. 2013/11/09 21,078
    317540 저... 이사해야겠죠? 5 이사고민 2013/11/09 1,538
    317539 게시글,덧글 저장 어떻게 하남유? 4 별바우 2013/11/09 570
    317538 포장이사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10 다함께퐁퐁퐁.. 2013/11/09 1,619
    317537 처음 사용에 부러진 수저 교환가능할까요? 3 공주 숟가락.. 2013/11/09 636
    317536 유치원생남아.. 갑자기 다리가 아프다며 이상하게 걸어요.ㅠㅠ 7 rkq갑자기.. 2013/11/09 2,028
    317535 사람은 사람답게 부부는 부부답게... 1 그리길지않은.. 2013/11/09 1,172
    317534 일월반신욕기 2 건식사우나 2013/11/09 2,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