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데친 나물 보관 좀 알려주세요.

질문 조회수 : 1,789
작성일 : 2013-10-26 08:53:02
시금치와 느타리 버섯을 좀 많이 데쳐 놨는데요,
냉장실에 그냥 넣은지 사나흘 됐는데 금방 다 먹진 않을 것 같아요. 상할까 봐 걱정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 조금과 같이 냉동하면 좀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그러면 국이나 찌개에 넣을 수 밖에 없겠죠?
그냥 무쳐 먹는 걸 좋아하는데 더 나은 방법은 없을까요?
그냥 다 무쳐 두어도 오래 갈까요?
IP : 175.252.xxx.1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클
    '13.10.26 9:10 AM (117.20.xxx.27)

    저는 데쳐서 짜지않고 채에 잠깐 흐르는 물만 제거후 얼립니다 나중에 해동해먹을때 김밥이나 잡채 넣어도 괜찮습니다 따뜻해지면 시금치 맛없어져 초봄엔에 마지막 나오는 겨울섬초 두어달 먹을만큼 많이 얼려둡니다 데칠때 금방 먹을것보단 좀 덜 데쳐야 해동시 흐물거리지않습니다

  • 2. 질문
    '13.10.26 9:17 AM (175.252.xxx.180)

    아 지금 물을 이미 짜서 버린 후인데 그럼 맹물에라도 적셔서 얼려도 될까요? 해동해서 짜면 되나요?

  • 3. 피클
    '13.10.26 9:28 AM (117.20.xxx.27)

    완전히 짜서 얼리면 나물이 너무 질겨져요
    포인트는 좀 덜 데치고, 짜지말고 얼려두었다가 해동한후 짜서 무쳐요

  • 4. 질문
    '13.10.26 9:37 AM (175.252.xxx.180)

    그럼 그냥 물이라도 적셔서 얼려야겠네요.해동해서 무쳐먹어도 되나 보군요. 아주 좋아하는 나물들인데 냉장실에서 깜박하면 냄새나고 그러더라구요.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120 '소통'이라는 말이요 1 새누리당인가.. 2013/12/05 356
327119 절임배추로 뭘 할 수 있을까요? 2 랄랄라 2013/12/05 699
327118 형제가 친하기 않아요 6 djqtja.. 2013/12/05 1,528
327117 겨울 한라산 어리목 영실코스 아이들과 갈수있나요? 2 하트무지개 2013/12/05 3,912
327116 인간의 탐욕 어디까지일까요? 2 추해 2013/12/05 686
327115 아들이 손자 똥기저귀 갈아주는거 싫을까요? 14 popo 2013/12/05 1,942
327114 보일러를 아직 한번도 안돌렸어요.. 9 haniha.. 2013/12/05 1,484
327113 외고추천서 써주신 (여자)선생님 선물 4 외고 2013/12/05 2,469
327112 대학교 과 선택 도와주세요. 7 도움 2013/12/05 965
327111 가전할인 하던데요. 노트북 싸게 사는 씨즌은 언제인가요? 1 해마다 이맘.. 2013/12/05 816
327110 어젯밤 응급실 다녀왔어요. 6 ... 2013/12/05 1,641
327109 중3 아들과 여행하고 싶어요 1 2013/12/05 1,557
327108 두달만에 고등어 먹었어요... 5 행복해요 2013/12/05 1,383
327107 바이든 칙사 만나고 난후 아베의 ‘벌레씹은 표정’ ㅋㅋ 호박덩쿨 2013/12/05 657
327106 중국이 이어도에 집착하는 이유와 키워온 전력은 세우실 2013/12/05 395
327105 워킹맘들이여... 1 aaa 2013/12/05 481
327104 방금 잘 키운 딸 하나 봤는데...궁금해서요. 1 ........ 2013/12/05 1,243
327103 빈건물 가스비가 많이 나오면 어떻게 하나요? 소액재판만 .. 2013/12/05 621
327102 다이어리 쓰시는 분들 새해꺼 다들 준비하셨나요? 3 fay 2013/12/05 738
327101 손님 초대해서 와인 먹을 때 안주로 적당한 것 어떻게 조달할까요.. 6 조언 부탁드.. 2013/12/05 1,287
327100 동생에게 옷 물려주기 거부하는 첫째딸 18 첫째딸 2013/12/05 2,770
327099 식당에서 먹던 오이무침이요. 1 ㅇㅇ 2013/12/05 872
327098 어떻게 해야 해요? 2 유명회사의 .. 2013/12/05 644
327097 성공을 가로막는 13가지 작은 습관 10 뽁찌 2013/12/05 3,541
327096 오늘은 매우 심난하네요.. 4 심란.. 2013/12/05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