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동고로케.. 먹어본 분.

dma 조회수 : 2,635
작성일 : 2013-10-26 08:24:21

그렇게 맛있나요?

명동성당 앞에 말이죠..

 

찾아보니 11시 4시에만 오픈해서 소진되면 바로 문닫는다고 하던데

제가 몇 주전에 갔을 땐...분명히 손님 두어명이 사고 있어서

저 집은 장사가 안되는 집인가 이러고 있었거든요.ㅎㅎ

 

근데

어제 불현듯 갑자기 그 고로케 집을  가보고 싶어서 갔더니.

줄이 대박 길더라구요..

다리가 아파서 잠시 한바퀴 돌고 어디서 쉬다 오면 괜찮겠지 했는데

우메 1시간 지나서 갔어도 여전히 줄이 그냥 쭈욱.

 

어떤 맛이길래 그런가요???

 

그래서 어제는 못사왔어요.ㅎ

 

 

 

거기 말고..

명동입구.. 퍼시픽 호텔 가기 전인가 명동주민센터 가기전에

고로케 집 하나 더 있잖아요?

 

와따 고로케. 생각 나네요

그집은 우연찮게 한번 먹어 봤거든요..

 

그 집하고 맛이 비슷한가요?

 

이 집도 굉장히 유명한 고로케 집이라고 하는데 ( 그땐 몰랐어요 )

야채 고로케 먹어보니..

겉은 바싹한데

 

안은 뭔가 제 스탈이 아니더라구요

감자베이스인지 뭔지

전 꼭 덜 익은 느낌이 ...

 

전 약간 시장표를 좋아해서..

 

여기 고로케는 맛은 있는데. 안의 속들이 너무 크림 비슷한 느낌이라서

생각보다 그냥 그랬거든요.( 울 남편은 맛있다고 좋아했지만요.ㅎ)

 

인터넷에 찾아보니 명동고로케에 야채크로켓도 비슷한 느낌이던데..

 

먹어본 분들 궁금해서요..

이 집하고 비슷하다면뭐 굳이 길게 줄 서서 먹고 싶지 않고 다르다면

 

오늘 가볼까 중이거든요.^^

IP : 211.211.xxx.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10.26 9:50 AM (180.230.xxx.83)

    맛집인지 모르고 먹었는데
    그냥 그랬어요~

  • 2. 그집맛
    '13.10.26 9:52 AM (203.226.xxx.98)

    저는 퍼시픽 앞에서 파는 걸 안먹어봐서 두 집 비교는 어렵고요ᆢ 명동고로케도 막 만들어진 것이라 겉은 바삭하고 속은 흐물거리는 게 원글님이 표현한 거랑 비슷해요. 제 입맛에는 한참 줄서서까지 사먹고 싶을 정도는 아니예요. 입맛은 제각각이니까요.

  • 3. 저는
    '13.10.26 10:22 AM (122.32.xxx.57)

    친구들과 수다 떨면서 기다려서 사먹었어요. 맛있었어요. 그냥 재미죠 뭐. 줄서서 사먹어도 보고....

  • 4. 맛있대요
    '13.10.26 10:33 AM (121.66.xxx.202)

    동생이 먹고 와서
    감탄..하루종일 고로케 타령 좀 했죠 ㅎ

  • 5.
    '13.10.26 12:31 PM (124.50.xxx.60)

    맛없어서 버렸어요 남대문잡채호떡도 맛없고 왤케 느끼한지 반도안먹고 버렸네요 같이 먹은사람도 도져히 니끼해서

  • 6. ㅎㅎ
    '13.10.26 2:02 PM (119.193.xxx.103)

    마켓팅의 승리...
    속은 너무 질척하고 겉도 그저그래요.
    특징이 하나도 없는 맛...

  • 7. ..
    '13.10.26 9:01 PM (110.70.xxx.10)

    명동주민센터가기전 고로케가 제개인적으론 더바삭하고 맛잇던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140 노무현에 57만표차 낙선한 이회창, 무효소송에 재검표까지 1 참맛 2013/10/26 995
313139 국방부 사이버사, 해외 교민 상대 ‘정치 글’ 의혹 고루고루 2013/10/26 571
313138 질문있어요~영화 그래피티 3D로 봐야할까요? 2 둥이 2013/10/26 1,578
313137 서글픈 여자의 헛꿈들 39 서글프다오 2013/10/26 12,102
313136 한국남자들은 제일 못생기고 한국여자들은 제일 이쁘다?? 6 .. 2013/10/26 1,787
313135 지장수 드시고 효과 보신분 있으시나요? 건강 100.. 2013/10/26 513
313134 MBC의 비극, JTBC에게 기회로 왔다 13 oo 2013/10/26 2,935
313133 커뮤니티 발달되어 있는 아파트 좋은 점이 뭔가요? 3 어디 2013/10/26 849
313132 오늘서울집회,행진 교통혼잡 예상 장도리 2013/10/26 788
313131 장터 사과중 맛있는거 추천해주세요?? 4 장터 사과 2013/10/26 1,018
313130 장기알 가지고 알까기 하네요. 2 장기두는법 2013/10/26 580
313129 행복한 결혼은 얼마나 되나요???글마다 다르니... 2 jk 2013/10/26 1,107
313128 문재인 의원 오늘도 한마디 하셨네요 25 2013/10/26 2,792
313127 전세금 올려줘야 하는데, 계약서 새로 안쓰고 차용증 써도 되겠죠.. 8 fdhdhf.. 2013/10/26 1,544
313126 슈스케 박재정 정말 잘생기지 않았나요? 12 박재정 2013/10/26 3,064
313125 레몬설탕... 신세계 ㅋㅋ 고기요리 16 2013/10/26 4,215
313124 동양인이 외모나 운동능력이 많이 열등한건사실이죠.. 16 schwer.. 2013/10/26 4,410
313123 (급) 결혼식장 에티켓 질문이예요^^ 1 2013/10/26 698
313122 약사가 왜? 이런걸 드세요? 하는데‥ 6 약국서 2013/10/26 2,247
313121 초등예술제 반장엄마는 어떤일 1 하는지요? 2013/10/26 1,182
313120 쓰레기 사법연수원생.남자하나 아는데. 15 .~~, 2013/10/26 4,244
313119 결혼 상대자를 찾을 때 가장 중요한 게 뭘까요? 11 고민 2013/10/26 2,653
313118 당연히 시댁에서 집을 해줘야 한다는... 18 2013/10/26 3,349
313117 난 요리의 천재인가 ㅋㅋㅋㅋㅋㅋㅋ 3 ㅋㅋㅋ 2013/10/26 2,189
313116 스키장갑 세탁방법 좀 알려주세요.. 1 ... 2013/10/26 6,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