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 땐 어떻게 지혜롭게 말해야하나요(고부관계)

한나 조회수 : 4,050
작성일 : 2013-10-25 20:55:52
얼마전에 며느리를 본 시엄마입니다
가끔씩 아들내외가 집에서 해먹는 식사장면을 찍어 카톡으로 보내는데
번번히 밑반찬들을 보관용 밀폐용기에 담은 채로 상위에 올려놓고 먹네요ㅠ
작은 용기도 아니고 큰 김치용기 같은데다가..
같은 값이면 반찬 그릇에 예쁘게 담아 먹으면 좋으련만..그것도 신혼인데
매번 그러니 이젠 좀 제 마음이 언짢고 어떻게 새 아기 기분 상하지않게
얘기할 수 있을까..고민해보게 됩니다
집에서 사소한 거 하나라도 잘 대접받고 질서있게 해야 나중에 아이들 교육에도 좋고
신랑도 기가 살텐데.. 좀 맘이 상하네요
다른 건 착하고 귀여운 며느리인데 너무 신랑에게 허물없고 매사를 쉽게쉽게 하네요
아들이 연하입니다
지혜를 나눠주세요
IP : 115.22.xxx.24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끄라깡
    '13.10.25 9:02 PM (221.145.xxx.206)

    위생상 안좋으니 작은 그릇에 덜어 먹었으면 좋겠다 하세요.
    말로 말고 카톡으로요.

  • 2. 에구
    '13.10.25 9:05 PM (180.228.xxx.51)

    원글님 살림살이 아니니까 냅두세요
    결국 그것도 잔소리인걸
    지들 편하게 살겠다는데 지들이 좋으면 된겁니다

  • 3. 한나
    '13.10.25 9:09 PM (115.22.xxx.24)

    원) 딸이면 당장 얘기해줄텐데 며느리라 잔소리같고 섭섭게 들릴까봐 조심스러워서..
    평소 집에서 하는대로 교양이나 격이 몸에 배여갈텐데
    아들과 며느리가 함부로 그렇게 편케만 사는게 좀 그러네요

  • 4. 딸처럼
    '13.10.25 9:13 PM (113.130.xxx.185)

    이야기해주세요^^
    좀 기분안좋더라도 다 잘되라고하시는이야기고 또나쁜거가르치는것도 아니고 행동하기어려운것도 아니구요~
    잘 몰라서 그럴수도 있을꺼에요~
    이번건만 말씀하시고 나머지는 마음에 안차더라도 그냥 모른척하세요~
    각자살림이니깐요

  • 5. ...
    '13.10.25 9:19 PM (116.121.xxx.125)

    나중에 아이들 교육상이니 남편 기 살리니 이런 말 빼시고 그냥
    그렇게 먹음 음식이 빨리 쉰다는 말로 가르쳐 주시면 좋겠어요.
    교육 , 교양, 남편 기 이런 얘기는 진의와 상관없이 상당히 오해하기
    쉬운 단어들이라서요...

  • 6. 한나
    '13.10.25 9:20 PM (115.22.xxx.24)

    원)ㅇ 님,구체적으로 뺄 표현들을 가르쳐주시니 감사합니다
    그 단어들만 놓고보니 딱 빼야 될 단어맞네요 ㅋㅋ ^^

  • 7. ...
    '13.10.25 9:21 PM (100.42.xxx.77)

    그것도 듣는 입장에선 잔소리입니다...

    그러다 또 무슨소리 들을까 신경쓰여 사진 안보내게 될거예요... 그러다보면 카톡도 그렇고 뜸해 지는거죠

    그렇게 먹다 언젠간 깨닫고 고치겠죠

    원글님 맘에 안들어서 그렇치 죽고사는 문제 아님 모르는척하시고

    집에오면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예쁘고 좋은건 갖고싶고 따라하게 되거든요....

  • 8. ..
    '13.10.25 9:21 PM (114.202.xxx.136)

    아무말 하지 마시고
    대신 집에 오면 예쁜 그릇에 담아 내면서 덜어먹으면 좋다고 둘러서 말하면 되지 않나요?

  • 9. ...
    '13.10.25 9:25 PM (119.64.xxx.40)

    손님 대접하는 경우에 그러는 거 아니면 놔두시는게 좋아요.
    어쨌든 지적하는 상황이고 특히 위생문제이자 과거의 습관
    문제니까 예민해요. 만약 시부모님이 가셨는데도 그리 내오면
    아들한테 살짝 말씀하세요. 덜어먹지 않고 이러면 음식도 금방
    쉬고 예의도 아니라고..

  • 10. 근데
    '13.10.25 9:25 PM (116.121.xxx.125)

    그냥 두셔도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나중에 애 낳고 살림에 재미붙고 하다보면
    또, 음식 상하는 꼴 스스로 겪다보면 달라질거에요...
    사실 내 자식 거슬리는 습관도 잔소리 한다고 달라지지
    않는거 우리 알잖아요? ㅎㅎㅎ
    지들이 겪어봐야 정신차리지 암만 좋은 소리해도
    다 잔소리로 들리나봐요 젊은 사람들은...ㅋㅋ 어쩌겠어요...ㅠ

  • 11. 제가 경험..
    '13.10.25 9:25 PM (114.202.xxx.136)

    혹시나 며느리 마음 이해가 되실까 싶어 적어요.
    제가 얼마전에 육개장을 끓였는데 사태를 사다 푹 삶아 손으로 찢는데
    그날은 정말 하기가 싫더라구요.
    그리고 시간도 좀 부족해서 고기를 삶아서 바로 도마에 놓고 칼로 썰었어요.

    평소에는 손으로 찢어요.

    근데 그걸 보고 손으로 안 찢었다고 교육 엄청 들었어요.
    잔소리가 아니고 가르침인데
    평소에 안 그런다고 이야기했는데도 계속 고기에 대한 교육 들어가서 정말 힘들었어요.

    좀 지켜봐 주세요.

    잘못이나 실수를 하나하나를 그때마다 가르치면 정말 힘들어요.

    나중에 며느리도 그때 왜그랬지 하는 때가 옵니다.

    여기다 풀어놓으시는 거 보니 마음이 여리시고 좋은 시어머니 같아요.

  • 12. ㅇㅇㅇ
    '13.10.25 9:29 PM (218.238.xxx.159)

    원글님이 밥상 이쁘게 차려먹는걸 카톡사진으로 올려서 며느리가 보게해도 되지 않을까요
    생각있으면 뭔가 꺠달을듯..

  • 13. 냅두세요
    '13.10.25 9:36 PM (121.145.xxx.180)

    말한다고 고쳐지지 않아요.
    서로 감정만 상할 뿐이죠.

    그런데 그건 애를 낳고 할머니가 되던 평생가요.
    그냥 신경 끊으세요. 카톡자체를 보지 마세요.
    안보는게 상책이에요.

  • 14. 간섭
    '13.10.25 9:37 PM (182.226.xxx.58)

    흠냐..
    더럽게 살건 힘들게 살건 둘이 잘 사는게 가장 좋은겁니다.
    성인인데 정말 예의 없는 행동이 아니라면 가르치려 하지 마셨음 합니다.

    정..가르치고 싶으시다면
    카카오톡 하시니 카카오스토리에 원글님께서 예쁘게 차린 상차림 자주 올리시면 깨닫겠죠.

  • 15. 안좋은버릇
    '13.10.25 9:41 PM (116.38.xxx.229)

    비위상해요 우윀!!
    젓가락 들락날락했던 반찬을 두고두고 먹는건가요?!
    놀랍습니다!!

  • 16. 한나
    '13.10.25 9:41 PM (175.223.xxx.151)

    원)저도 교육이나 뭐 그런 의도없이
    우란 오늘 이렇게 먹는다~하고 안부로 카톡사진
    두어번 보냈네요 ^^
    물론 전 예쁘고 정갈한 거 좋아해서 될 수있으면
    그릇 , 수저 받침 신경써서 셋팅하지요
    하지만 거기에 대해 별 리액션은 없은 듯 합니다 ㅋ

  • 17. 리기
    '13.10.25 9:47 PM (121.148.xxx.6)

    ㅇㅇㅇ님 아이디어 좋네요 카톡으로 사진오면 원글님도 사진으로 답하는거요.ㅋ

  • 18. ㅇㅇ
    '13.10.25 9:51 PM (211.201.xxx.226) - 삭제된댓글

    혹시 시어머니 상에 그렇게 내오거든 한마디 하시되
    자기네들끼리 그렇게 먹고 사는데 그걸 굳이 뭐라 할 필요 있을까 싶네요.
    그건 잔소리같고..가 아니라 그냥 잔소리에요.

    잘 몰라서 그러는 걸 수도 있겠지만 시어머니 사진 보면서 뭘 저렇게까지 하나.. 하고 생각할수도 있어요.
    저도 수저받침 잘 쓰고 시어머니도 쓰셨음 하는데 오셨을때 받침 받쳐서 드리면 꼭! 치우시더라구요ㅎㅎ

  • 19. 한나
    '13.10.25 9:51 PM (175.223.xxx.151)

    원)에구..그냥 마음비우고 간섭 안하고
    좋은 점만 더 찾아가며 칭찬해줄랍니다~
    제가 아니어도 때가 되고 계기가 되면 바뀌겠죠
    죽고사는 문제 아니면 노터치 해야겠네요
    의견들 나눠 주셔서 감사해요~

  • 20. 희망
    '13.10.25 9:55 PM (110.70.xxx.174)

    쿨하게 이야기하세요
    돌려서 이야기하면 더 이상해요
    반찬 접시에 담아 먹어라
    벌써 그러면 애 키울때는 더 힘들어진다
    힘들어도 예쁘게 차려서 예쁘게 먹어라
    우리 예쁜 며느리 ᆢ이렇게 애교스럽게
    콕 찍어 말해도 될 듯ᆢ
    너무 눈치 볼 일이 아닌거 같아요

  • 21. ...
    '13.10.25 9:56 PM (58.141.xxx.190)

    저는 덜어서 먹는 편인데도
    그래도 며느리니까 노터치에 한표 던집니다

    딸과 며느리는 받아들이는게 다를수 잇거든요
    다른 면이 좋다면 그냥 넘어가주시는게 ^^

    그리고 그렇게 살림이 확 야무지지않아보이는 사람중에서 성격이 좋은 사람은
    작은일에 신경을 안쓰고 털털한 성격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좋게좋게 생각하심이 좋을듯합니다 ^^

  • 22. 한나
    '13.10.25 10:02 PM (1.177.xxx.43)

    원) 맞습니다
    보이는데 치중하고 며느리 보는 사진이라고
    평소보다 더 꾸며서 사진찍어 보내는 저보다
    우리 새아기는 더 솔직하고 꾸밈없는 성품같아요
    마음의 안밖이 같은..^^
    그냥 며느리 간섭할게 아미라
    저나 더 좋은 사람이 되어가길 위해 애 써야겠습니다 ㅎ
    글 올려서 의견들 들어보길 잘했네요

  • 23. ^^
    '13.10.25 10:28 PM (121.134.xxx.29)

    신혼 며느리 입장에서.. 그런 소리 들으면 시어머니께 카톡 보내기 싫어집니다..^^;
    원글님은 좋은 분 같네요.. 며느리 말고 아들에게 그렇게 먹으면 음식이 쉽게 상한다고 알려주세요..
    아기 사진 보냈다가 이런저런 잔소리 듣고 사진 보내는 횟수가 나도모르게 줄어든 상처받은 며늘의
    답이었슴당 ㅠㅠ

  • 24. ...
    '13.10.25 10:37 PM (183.96.xxx.174)

    저도 윗분 의견에 동의.
    며느리는 좋은 마음으로 밥상사진도 보내고하는건데 뭐라고하심 아무리 좋은말로 하셔도 잔소리는 잔소리에요.
    자기살림하는거면 친정엄마가 얘기해도 잔소리로 들리는데요 뭐. 시어머니라 할말도 못한다 생각하진마시고 그냥 얘는 이렇게 사는구나 하고 봐주세요.
    저도 좋은맘으로 시부모님 초대도 하고 음식만들어가기도하고 애기사진도 보냈었는데 그때마다 한마디씩하셔서 상처받고 이제 안해요. 아들인 제남편도 우리집 알아서하는데 자꾸 터치하신다고 이제 하지말자고 먼저 그러구요. 아들한테 넌지시 한번 정도만 말씀해주세요. 여러번하진마시구요.그럼 진짜 잔소리ㅜ

  • 25.
    '13.10.25 10:39 PM (115.21.xxx.159)

    원글님의 댓글을 쭉 보니 현명하신 분인 것 같아요.
    왜 그런 모습을 보고 언짢아지셨는지를 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내 아들이 하찮게 대접받는 것같은 기분이어서?
    내 아들을 대하는 것이 나를 대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저도 아들 키우지만
    둘이 밥상차려 밥먹는데 사진까지 보내준다면
    전 그것만으로도 넘 귀엽고 기특하고 고마울 것 같아요^^
    만약 그에 대해 언급하시고 싶다면 장점만을 부각해서 해보시면 더 좋ㅇ은 관계가 되지 않을까요~~

  • 26. 한나
    '13.10.25 10:40 PM (1.177.xxx.43)

    그렇군요
    아들한테도 말 안할랍니다^^
    여기 글 올리기 전만해도 솔직히 맘이 안좋았는데
    지금은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 졌어요^^
    며느리 입장에서 얘기들려줘서 고마와요

  • 27. ..
    '13.10.25 11:05 PM (121.168.xxx.52)

    살다보면 알게 돼요
    드라마에도 상차림 식탁 자주 나오고
    시댁에 와서도 보고..

    그리고 남편을 존중해야 내가 대접받는다는 사실 알게 되죠.

    그릇 이 부분은 자칫하면 친정 식사 모습까지 지적하는 거가 될 수도 있는 거 같애요

  • 28.
    '13.10.25 11:17 PM (112.151.xxx.81)

    센스쟁이 시엄마세요.. 이런 시엄마 맞으신 며느님은 복받으신듯해요..

  • 29. 한나
    '13.10.25 11:17 PM (1.177.xxx.43)

    맞습니다
    오십넘은 제 눈에 스무 몇 살 난 새 아기가
    하는 것이 어찌 다 만족스러울 수 있을까요
    다 제 욕심이죠..^^
    그 나이에 전 더 뭘 못했을겁니다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는 그 아이의 빛나는 젊음에
    시에미가 미리 그늘 드리워주지 않겠습니다
    벙어리 삼년, 귀머거리 삼년, 소경 삼년..
    이젠 시엄마 몫인 거 같아요 ㅎ
    이래 저래 조심하며
    존경받을만한 어른이 돼야겠습니다
    일단 왠만하면 노터치 ,돈터치의 노선으로 가는 걸로~

  • 30. 꽃감?
    '13.10.25 11:20 PM (211.234.xxx.187)

    저희 어머님같은경우는 예쁜그릇을 사서 주셨어요.
    뭐 제가 며느님처럼 그렇게 놓고 먹어서 그런건 아니고^^; 기왕이면 예쁘게 살림하면 좋지않겠니?라는 뜻이셨던거같아요.
    선물주시면서 여기다가 이런저런 반찬 올려놓으니 예쁘고 좋더라~ 새애기 생각나서 샀다~!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주시니까 꽈서 듣게되지도않고 제가 성격이 좋게좋게~ 이런성격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어머님이 그렇게 사주시는거 좋던데요~ 한번 해보세요~

  • 31. 커피
    '13.10.25 11:32 PM (122.36.xxx.73)

    집에서 해먹는 식사장면을 보내지말라고하세요.어련히 알아서 먹을까요..그것부터가 에러

  • 32. 한나
    '13.10.25 11:40 PM (1.177.xxx.43)

    지들이 좋아서 보내주는 걸 어째 보내지 마라 하겠습니까? 오해하구로..ㅎ
    새 애기가 음식을 곧잘 하더라구요
    난이도 높은 것도..^^
    단지 옆에 큰 반찬통이 거슬렸을 뿐..^^;;
    이제 저는 잡니다~

  • 33. 114님 궁금해서 그런데..
    '13.10.26 12:51 AM (183.97.xxx.162)

    고기를 손으로 꼭 찢어야 하나요? 전 평소에 도마에 놓고 칼로 썰어 넣는데요...양지살 푹 끓이고 손으로 뗄려니 잘 안떼져서요..도마에 놓고 칼로 썰면 안되는 이유가 있나요? 궁금해요..

  • 34. ..
    '13.10.26 2:03 AM (175.223.xxx.249)

    국거리는 칼로 써는것보다 결대로 찢어서 먹는게 더 연하고 식감도 좋아요.
    손톱 아파도 시간 여유만 된다면 꼭 찢어서 넣어요

  • 35. ㅇㅇ
    '13.10.26 2:59 AM (202.37.xxx.199) - 삭제된댓글

    절대 노터치 .

    안그럼 이제 오픈 안합니다. 저처럼요.

  • 36. ...
    '13.10.26 4:52 AM (203.229.xxx.123)

    말씀 안 하시는 거로 이미 마음 정하신 것 같은데, 굳이 적어야 하나 싶기는 하지만^-^

    아드님 기도 살고 이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듯해요.
    일단 데부분의 남자들이 그런 데에 신경 별로 안 씁니다. 예쁜 세팅? 관시 없죠.
    다음으로 원글님 같은 어머님 밑에서 컸으면 늘 정갈하게 세팅된 식사를 했을텐데, 그런 거에 적응된 본인이 혹 지금 식사 모습이 불편하면 와이프한테 직접 말할 겁니다.
    끝으로 요즘 남자가 설거지하는 경우 많은데 접시에 덜어먹으려면 설거지감 늘어나서 아드님이 더 번거로워집니다. 같은 값이 아니죠.

    20대 어린 며느리라도 밀폐용기에 직접 놓고 먹다 보면 음식이 상하기도 쉽고 하다는 걸 알게 되면 차츰 고쳐나갈 거예요, 그래도 끼니 사진 찍어 보내는 젊은 커플 생각하니 귀엽네요.
    저도 어린데 왜 이런 게 귀여울까요^-^

  • 37. ...
    '13.10.26 4:56 AM (14.47.xxx.12)

    잘못하는 거 어떻게 해야하나?
    지적? 잔소리? 애둘러 교육?
    저는 이런거 참 어렵네요..
    정답은 노터치더라구요.
    이거 깨닫는 데 오래 걸렸습니다ㅠㅠ

    비단 고부관계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요.
    열린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점이 존경스럽습니다.

  • 38. 태양의빛
    '13.10.26 2:35 PM (221.29.xxx.187)

    타파웨어째 그대로 먹으면 빨리 쉰다는 것을 몰라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설겆이 하기 귀찮아서 그런다에 100% 입니다. 님 아드님이 영 아니다 싶으면 지적 하겠죠.

  • 39. ㅎㅎㅎ
    '13.10.26 3:46 PM (139.194.xxx.149)

    뜬금 없지만, 첫아이 어렸을 때, 사진 다들 얼마나 많이 찍어요.
    멀리 계신 시부모님 아기 자주 보여드리진 못해도 심심할때 사진이라도 보시라고 잘 나온 사진 몇장 인화 서비스 사이트에 의뢰해서 보내드렸더니 돌아온 답.

    '어린애 사진 너무 많이 찍지 마라.'

    이유는 눈 나빠진다였던가... 정확히 생각은 안 나는데요.

    그 뒤로 사진 안 보내 드려요. 잔소리 들을 일 하나 줄인다는 마음으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106 서울대 의전과 6년제 의대 중에 어느 것? 17 질문 2013/10/26 9,592
312105 프뢰벨 은물수업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시켜보셨거나) 계신가요? 10 고민중 2013/10/26 16,195
312104 키스를 부르는 핑크셔츠의 마법 우꼬살자 2013/10/26 1,010
312103 응답 1994...너무 재미없어요 기대가 너무 컷나봐요ㅠㅠ 53 .. 2013/10/26 10,202
312102 같은 옷 이틀씩 입고 출근하는 아가씨 어떠세요? 118 귀염둥 2013/10/26 30,661
312101 요즘은 혼수로 김치냉장고 많이 하는듯 ㅜㅜ 3 삐삐짱 2013/10/26 1,537
312100 외계인 믿는 사람들 보면 참... 3 ........ 2013/10/26 1,778
312099 돈 얼마나 주나요?? 4 이런경우엔?.. 2013/10/26 1,414
312098 망했다.... 3 2013/10/26 1,522
312097 국민 누구나 봐야하는 만화라 해서 봤는데... 1 달려라호호 2013/10/26 788
312096 (방사능) 방사능을 쉽게.. 애써 하나하나 식품의 첨가물을 찾아.. 3 녹색 2013/10/26 768
312095 저 아래 이건 뭘까요? 글이요 36 @@ 2013/10/26 6,389
312094 (서울) 요즘 파카 입나요? 6 .. 2013/10/26 1,781
312093 신혼여행 당연히 외국으로 가는 건가요? 18 fdhdhf.. 2013/10/26 3,224
312092 슈스케 박시환씨 보면 박용하씨 생각나요 6 손님 2013/10/26 2,559
312091 ((영화))플레쉬 댄스(flash dance) 기억하세요?..... 6 좋은 영화 2013/10/26 1,606
312090 꿀생강차를 만들껀데 이거 냉장보관 하면 오래 갈까요? 6 ... 2013/10/26 7,557
312089 보증을 서달라고할땐 5 아놔 2013/10/26 1,567
312088 지금 사랑과 전쟁이요.. 정말 저런가요? 35 ... 2013/10/26 10,995
312087 비참하게 차인후 9개윌... 6 123 2013/10/26 6,713
312086 응답하라 1994를 보며 깨달은 진실. 32 응답하라 2013/10/26 12,350
312085 탱고라는 춤이 꽤 매력적이네요. 혹시 추시는 분 계신가요? 3 땅고 2013/10/26 1,560
312084 빡세게 일하는 저...스스로가 불쌍해요 ㅠ ㅠ 6 ㅇㅇㅇ 2013/10/26 2,213
312083 내 인생 최고의 섹시노래 우꼬살자 2013/10/25 577
312082 인터뷰/ 표창원"대선 불복, 해선 안 될 이유 있나?&.. 10 멋지세요 2013/10/25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