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ㄱㄱㄱ
'13.10.25 8:49 PM
(223.62.xxx.67)
지금 가을이사철이라서 그런것같은데요 12월에 알아보심 좀 나을것같은데 그때는 원하는 곳으로 가기 힘든 상황인가요?
2. ...
'13.10.25 8:51 PM
(1.228.xxx.47)
지금은 다들 학군때문에 장난 아닐거 같아요...
3. 원글
'13.10.25 8:51 PM
(58.232.xxx.159)
지금 멘붕상태라 횡설수설해도 이해해주세요
에효 모르겠어요 전세아예없고 매매는 알아볼때마다 가격이 더 높아져있네요
12월은 전학수요가 몰려 더할듯 싶어서 지금 알아본건데요
4. sdfsdf
'13.10.25 8:55 PM
(121.182.xxx.22)
저도 대구에 있는데 .. 여름보다 2-3천 오른거 맞더라구요 .. 계속 매물이 나올때 .. 올라서 나오구요 .. 지금 상황으로는 내년 1월 말이면 더 올라있을 것 같아요 .. 눈감고 집 매수한다 추천이요
5. 점점더 오를 거면
'13.10.25 8:56 PM
(1.231.xxx.40)
사면 되는데요
6. 흠
'13.10.25 8:59 PM
(1.177.xxx.100)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오른 지역이 대구라더군요
그런데 대구가 특히 오를 이유는 없었다고 보거든요
자연적인 시장가치로 오른게 아니라고 봅니다
뭐 아무튼 결국 집값이란건 전체에 수렴되는게 상식이니까..
잘 판단하세요
7. ㅇㅇ
'13.10.25 9:07 PM
(175.193.xxx.90)
집값예측좀 안 나왔음좋겠어요 부자들 어마어마한데
그사람들끼리 다사고 불리고그런거 아닌가요 서민입장에서 희망하면뭐해요 다자기유리한대로 생각하는거같은데...
8. 한마디
'13.10.25 9:13 PM
(118.220.xxx.80)
투기세력 서울서 광역시로 내려가 돌아다닌다더니..
9. ...
'13.10.25 9:22 PM
(58.76.xxx.195)
한때 부산이 미친듯이 올랐던적이 있엇는데...투기세력장난이었나 싶을정도에요.
지금은 또 아니거든요.
10. 모닝콜
'13.10.25 9:23 PM
(175.199.xxx.216)
대구가 오른게 아무래도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기대때문이 아닐까요?
11. ...
'13.10.25 9:25 PM
(175.127.xxx.185)
쫌만 기다리세요.
부산도 몇천 올랐다가 몇천씩 꺼졌어요.
한 2년 두고보세요.
투기세력때문에 보통일 아님
탐욕스러운것들
12. 어라?
'13.10.25 9:30 PM
(118.91.xxx.35)
대구는 집값이 올라요? 제가 아는 지역은 요즘 집값 분명히 내렸어요. 2천정도.
13. 행복한영혼
'13.10.25 9:45 PM
(119.206.xxx.72)
수도권남부인데 집값올랐어요 전세가 없어서 집사야할지경 전세는 계속오르고 매매도 덩달아오르네요 부동산다녀보니 추석전에 급매빠지고 지금 한차례올랐대요 주인이 나가래서 이사가야하는데 전세는없고 집값은 그새올랐고 요즘 멘붕이에요 ㅠㅠ
14. 윗님..
'13.10.26 12:33 AM
(39.7.xxx.219)
확신이 확고하셔서 쫌 놀랬어요..
집은 워낙 큰건이라서 제 경우엔 남들에게 그렇게 확신하며 조언 못하겠더라구요..
15. 전세몇년더사세요
'13.10.26 12:45 AM
(211.36.xxx.20)
-
삭제된댓글
대구등등 아랫지방으로 투기꾼들이 몰려 집값 올렸다는소리 있던데 사고나면 떨어질가능성있지요.
근데 집값떨어져도 상관없이 내집에서 편히살고싶으면 사시구요
16. 흠
'13.10.26 1:38 AM
(220.120.xxx.223)
잠깐 반짝이지
상승이 대세가 아니라던데
사고나면 떨어져서 더 고민할수도
전세가는 오를거라네요
17. ㅡㅡ^
'13.10.26 6:21 AM
(110.13.xxx.189)
실거주인데 뭘 고민하세요?
필요하면 사는거죠.
어쩔수 없이 집은 사게 될겁니다.
하루라도 빨리 사는 것이 마음 편할거예요.
어서 알아보세요!
18. 실거주에
'13.10.26 7:02 AM
(116.39.xxx.87)
오육년 살면서 이자 오천 내고 (또는 기회비용) 집값은 30% 떨어져도 스트레스가 더 적다 생각하시면
사도되요
이광수 연구소가 말하는건 특별한게 아니에요
캐쉬 인구변동을 가장 큰 변수로 설정하는거에요
그런데 현실에서 원글님이 생각보다 빨리 떨어지지 않는 이유는 폭등하는 전세가가 받쳐주기 때문이고요
그런데 구매자는 위험회피가 어쩡쩡하기 때문에 매수매도가 늘지 않아요 집 구입을 뒤로 미르기
때문에요
거래량 확인해 보고 집을 사시든지 하세요 2007년 상투 잡았을때 부터 지금까지 거래량이 확인해 보시고
늘고 있는지라도 확인해 보세요
전체 거래량과 원글님이 원하는 지역까지 확인해 보시고 생각해 보세요
19. 솔직히
'13.10.26 7:28 AM
(220.86.xxx.151)
저희도 물어보니 4천이 올라 있더군요 반년 전보다.. ;;; 헐...
꾸물대다가..
그런데 조금 있으면 꺼지니 놔두라고 한 소리 들은게
2008년에 전세 살기 시작하면서부터였어요
내일 모레면 2014년..
그동안 봐뒀던 집값은 천만원이가.. 잠깐 떨어졌다가
다시 제자리..
전세는 그동안 1억 올라서 이자만 40만원 가까이 더 내게 되고..
이사,복비, 집단장.. 기천만원 뿌려대고..
짜증나 미쳐요
20. 솔직히님
'13.10.26 8:13 AM
(116.39.xxx.87)
어디에 거주하세요?
반년동안 4천오른곳이 어딘지 진짜로 궁금해서요
21. ....
'13.10.26 8:34 AM
(218.234.xxx.37)
지금 집값은 집주인들의 기대가 반영된 호가에요.
그리고 여기에 "아, 진짜 이제 오를 건가보다, 지금 사는 게 가장 싼 것" 이라고 생각하는 구매자들이 장단 맞추고 있는 것. - 물론 이게 시장의 원리입니다. 오를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집값이 진짜 올라가는 거죠.
22. ..
'13.10.26 9:11 AM
(121.131.xxx.57)
집사고팔고는 쉽게 남이 이야기해줄수없는것이예요.
왜냐하면 아무도 모르기때문이죠. 집이 재산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얼마나많이 개인은 고민하고 생각하고 알아보고 하겠어요.
무엇보다 자신의 일인데..
지난 경험을 말씀드림, 남에게 집사라사지말라 쉽게 이야기안하는이유는
오래전 아는분이 집주인이 좀 싸게준다고 살고있는집을 사라고..
저에게 살까말까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그때 주변상황을 이야기해줬어요.
그리고 알아서 판단하라고 했더니 저에게 계속 물어보면서 저같은면 어떻게하겠냐고해서
저는 사지않는다고 했거든요. 위치이런것이 새아파트와 대단지라는것빼고, 별로여서
그분이 집을 사지않았어요. 그리고 얼마있다가 집값이 많이올랐죠 비상식적으로..
정말 한동안 얼마나 미안했는지 몰라요. 사지마요. 그랬으면 더 미안할뻔했죠.
부동산은 전문가들이 돈을 못번다고합니다. 부동산전문가치고 부동산으로 큰돈을
버는사람이 별로없다고, 이유는 너무 많이 분석하고 생각하기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지금 경제가 좋지않고 전문가들의 예상은 반반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집값은
심리적인 요인이 강해서 전문가들의 정확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무용지물을 만들때가 있어요.
서울근교나 작은평수의 가격이 올라준것은 전세난이 심각하고 비싸니까 이번기회에
집을사자는 사람들이 늘어서 그런것 같아요. 수요가 많아지면 그만큼 가격이 오를수밖에 없죠.
그런데 좀 안정권인곳 가면 또 아직까지 그렇지 않거든요. 집은 한번사면 적어도 몇년은 보유해야하니까
내가 봤던집들이 오르면, 신경쓰이고 속상한것이 당연한것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남따라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남이 살때사면 오른가격에
살수밖에 없죠. 몇달전가격이 낮았을때는 사는사람이 없어서 그랬죠.
그때하고 지금하고 달라진상황이 없잖아요. 집값떨어지기 전해부터 강남의 부자들이
부동산정리한다는 이야기 들렸어요. 지켜보니까 얼마뒤에 집값이 많이 떨어졌죠.
집값올라서 속상하시겠지만, 그럴수록 여유를 갖고 지켜보세요.
집을 장만하는것자체가 쉬운일도 아니고 생각많이 하고 알아보고 그래야하는데
급한맘이면 실수할수있고, 더 힘들어질수 있으니까요.
23. 2007년에 비하면
'13.10.26 9:14 AM
(222.106.xxx.161)
저흰 그냥 구매 했습니다.
2007년 꼭지에 비하면 집값이 30%이상 빠졌고, 사실 작년 여름엔 바닥을 쳤어요.
근데 그때는 집을 사지 못했고, 올봄에 약간 오른 가격에 사버렸습니다.
아이들은 점점 커가는데, 아들래미 군대 간 다음에 넓은집으로 이사가 뭐하나요?
저희동네는 아파트가 워낙 오래되서 전셋집은 거의 귀신 나올듯해요.
그런집에 전세로 전전하느니 몇천 더 주더라도 깔끔하게 올 수리해서 맘편하게 사는게 낫겠다 싶어서요.
집값이 더 빠질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필요하면 비싸도 사는거죠.
울 동네는 집주인들이 집을 안팔아서 매물이 없어요. 집값 떨어졌다고 하지만 2007년도 꼭지에 집을 산 사람들도 많아서
집을 꽉 움켜쥐고 안 팝니다.
언젠가는 오르겠지 하며 버티더라요. 암튼 더 오래 버티는쪽이 이기겠죠~~
24. ............
'13.10.26 9:17 AM
(118.219.xxx.231)
그냥 참고 전세사세요 박근혜정부에서 엄청난 파장이 일어날거예요 전 문재인씨가 대통령 안된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이번정권에서 망할것같거든요 한달에 250을 집대출이자로 내는 집이 많은데 무슨수로 버티겠어요 전세도 반전세나 대출 하나도 없는데로 가세요
25. ...
'13.10.26 9:31 AM
(110.8.xxx.124)
융자 안 내고 집 살 수 있고 추후에 몇 천 떨어져도 상관없겠다 하는 분이면 지금 사셔도 되요.
그런데 융자 끼고 사야하고 천만원 떨어져도 속상해할 것 같다 하시는 분이라면
당연히 사면 안되겠죠.
우리나라에 김광수 연구소나 선대인 같은 분들만 그런 얘기 하는 거 아니예요.
브라질 같이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이머징 마켓 제외하고
전 세계적으로 특히 선진국들...
지금 인구구조가 변화하기 때문에 집값 하락은 피할 수 없다고 얘기하고 있어요.
선진국들이 그 많은 문제들을 뒤로 하고 이민정책을 선택한 데에는 어쩔 수 없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지금 집주인들이 버틸 수 있는 이유가
은행 이자가 저리이고 융자금의 일부를 세입자들이 높은 전세금으로 충당해주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거예요.
지금 어떻게 보면 가장 위험한 게 세입자인데
이 상황에서 집값 떨어지면 집주인들은 전세금만 받아먹고 손 털고 나올 수도 있어요.
우리나라와 버블 형태가 가장 유사했던 스페인 같은 경우는 집값대비 55프로까지 하락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매매가 내비 최고 90프로까지 치솟은 이 상황에서
무융자 전세라고 들어갔다가는 손해볼 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반전세나 월세가 다달히 돈 들어가도 나을 수도 있어요.
전세금 몇 천에서 1억 날리느니 월세 내는 게 더 나을 수 있다는 거예요.
지금 이 시점은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집 사는 걸 말리는 거예요.
아직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가 시작되지도 않았고
유로존은 아직도 불안정하고
바로 옆의 중국도 부동산 버블이 터지네 마네 하고 있습니다.
IMF 때는 우리나라와 동남아만 위험한 거였지만
지금은 전세계가 같이 골로 가고 있습니다.
집을 사고 다달이 융자와 이자 갚아갈 수 있는 안정된 상황이라면 모르겠는데
지금 이 상황은 너무도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세계 변수들 중 뭐 하나만 삐끗해도 우리나라는 폭풍전야가 됩니다.
웅진이니 동양이니 기업들 넘어가는 것도 그렇고
부채가 최고조로 금융권 부실한 것도 그렇고
(IMF 때는 기업과 정부부채가 최고조였다면, 이번엔 가계부채가 최고조...)
제가 보기엔 지금 이 시국은 IMF 직전 상황과 매우 유사해요...
IMF 때 집 샀던 사람들 어땠는지 생각해보시면 답 나올 것 같아요
26. ;;;
'13.10.26 10:14 AM
(222.96.xxx.177)
그렇게 답답하다면 지금이라도 사면 되는거 아닌가요?
집값 오르니 내리니 해도 자기가 거기서 10년이고 살 생각이고 대출 충분히 갚을 수 있다면 상관없는 이야기 아닌가요?
투자하려는 것도 아니고 실거주 목적으로 사려는데 왜 가격이 오를지 내릴지 고민하시는지...
27. ...
'13.10.26 10:39 AM
(110.8.xxx.124)
IMF 때는 우리만 안 좋고 다른 나라들은 호황이어서 우리가 살아날 수 있었지만
(그래서 윗님 말씀따나 일시 반토막이고 다시 상승해서 우리나라 부동산 불패 신화를 만들어냈죠)
지금은 아니잖아요.
우리만 안 좋은 게 아니라 전세계나라들 다 안 좋아요...
그나마 출산률이 꾸준히 늘어나는 브라질 같은 나라에는 그래도 희망이 있다 어쩐다 했는데
거기도 미국 양적완화로 풀린 돈들이 다 들어가서 버블 키우다가
뻥뻥 터지기 시작했어요.
그 버블이 아직 다
안 터진 곳은 우리나라 밖에 없어요.
지금 우리나라에 외국인 자금 어마어마하게 들어와 있어요.
일본쪽 자금도 어마어마하게 들어와 있구요.
이게 계속 우리나라에 머무른다면 모르겠는데
양적완화 축소같은 어떤 사건이 계기가 되어 탈출러시 시작되면 다 빠져나가게 될 겁니다.
2008년에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건 터지면서
국내 외국인 자본들이 대거 유출되는 사태가 일어났죠.
그 때 외국인 돈 빠지면서 우리나라 부동산이 고점대비 조금 하락했습니다.
그 때 거품이 빠지게 내버려뒀어야 했는데
부동산 가격 하락이 두려운 정부가 그것을 막기 위해
인위적으로 부동산을 부양시키는 정책을 입안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 부동산을 거품이 다 빠지지 않은 상태고
나머지 거품은 미국 양적완화 축소되고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빠지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니 정 사시려거든 미국이 양적완화축소 들어가고
국내 자금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고 사셔도 늦지 않습니다.
IMF 때도 그 전에 융자 얻고 집 산 사람들은
살인적인 고금리로 고생 많이 했고, 실제 집을 날리는 사람도 수두룩 했었습니다.
빚잔치하고보니 남는 돈이 없던 거였죠.
이 때 이득을 봤던 사람들은 그 반토막 되었던 가격에 집을 샀던 사람들이죠.
원글님이 지금 집을 사시면
IMF 직전 집을 샀던 사람들과 똑같은 고통을 겪게 될 가능성이 커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신다음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확인하고 사셔도 늦지 않습니다.
물론 저는 이후 부동산이 재상승할 것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만 (뭐 기술적인 반등은 있을 수 있겠네요)
정말 집을 사야한다면 지금 사는 것보다는 더 기다리는 것이 낫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28. ....
'13.10.26 11:36 AM
(14.45.xxx.138)
오늘 아침 뉴스에 집값 잠시 올랐던게 다시 내렸고 매수세가 없어졌다고 뉴스나오던데요
전세는 오르고요 집값은 더 떨어질것 같던데...
29. 저는 일산..
'13.10.26 12:09 PM
(122.32.xxx.129)
며칠전 만난 후배가 집 이사얘기를 해서 알아보니 오른거 맞더라구요
추석지나면서 급매는 다 빠지고 2~3천씩 다 올랐더라구요
30. 대구는
'13.10.26 1:21 PM
(119.17.xxx.14)
다른 지역보다 늦게 발동이 걸려서, 올해 많이 올랐어요. 그것도 여름에 좀 조용하다가 추석 지나자 마자 호가가 계속 오르는 중이에요. 한달 사이에 매매가 2~3천이 달라졌거든요. 님은 집 값 추이에 신경 안쓰시고 게셨나봐요. 지난 2년간 대구 집 사기 정말 좋은 가격이고 조건이었는데, 그 기간 전세 사셨다 하니 안타깝네요. 지금 헌 아파트나 새 아파트 24평은 최대로 오른 느낌이고요, 새 아파트 분양 받는게 유리한거라고 말하고 있어요.(대구 텐인텐 이라는 카페 에서요). 제가 사는 지역은 월배 지구인데, 얼마전 분양한 아이파크 2차때문에 난리인 걸로 봐서, 이게 끝물로 가는 징조인가 말하기도 하네요. 동네 부동산 아저씨도 동네만 취급하시는 분들은 잘 모르시고요, 계속 관심 가지면서 지켜봐야 되는 거 같아요. 지금 전세가는 대구 전 지역 매물도 잘 없고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어요.
31. 바닐라마카롱
'13.10.26 1:26 PM
(115.21.xxx.66)
저도 같은 고민 했는데 전 우선은 2번입니다. 급한 마음으로 집 사려니 불안해서요.
단 매매 포기는 아니고 전세 살면서 차분히 좋은 가격 나오면 세 안고 사는 걸로 알아봐서 가려고요
32. 지켜보고 산다는 분들..
'13.10.26 1:40 PM
(175.223.xxx.206)
모두 함께 손잡고 지켜보다가 지금이다.하고 일제히 달려들면 순식간에 오르는건 아닌가요?
33. ㅇ
'13.10.26 2:37 PM
(115.139.xxx.40)
얼마기준 이삼천인지 모르겠는데
일억선에 이삼천이면 고민이지만
이억 이상에서 이삼천이면 그냥 사겠네요
누군가는 최저가에서 잡았겠지만 내복은 아닌거죠
그리고 원래 한여름은 비수기라 집값이 싸요
올해는 취득세 면제 혜택 때문에 젊은 사람들이
가을에 집보러 다니고요
근데 취득세 면제가 12월까지라 1월엔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우리동네는 취득세 때문인가
젊은 부부들이 보고 다닐만한 이십평대는 꽤 올랐는데
그 이상 평수는 별 차이 없네요
34. 저 대구..
'13.10.26 2:40 PM
(122.100.xxx.71)
같은 대구라도 평형이 어떻게 되는지 새아파트인지 그런거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봐요.
제가 딱 2년전에 10년 갓넘은 25평 아파트 1억2천대에 샀는데 지금 1억7천 하더라구요.
전세 매물은 그때는 몇건이라도 있었는데 지금은 아예 하나도 없구요.
새 아파트 40~50평형대는 위험하겠다 생각드는데
20~30평형대는 빠져봐야 얼마나 빠질까..그런 생각이 들어요.
35. 근
'13.10.26 3:12 PM
(175.208.xxx.91)
꾼들이 대구로 내려갔다는 소문이 한참전부터 났었는데
36. 얼른
'13.10.26 3:54 PM
(211.234.xxx.253)
산다......
37. 대구
'13.10.26 4:31 PM
(218.150.xxx.165)
부산 울산 창원 아줌들 올여름 초가을 거의 정리하고 떠난분위기...
이제 무거운짐은 대구사람들 몫...
38. .....
'13.10.26 4:45 PM
(118.216.xxx.229)
대구 텐인텐, 투기꾼들 모임에 가서 보면 지들끼리 정보 주고 받고 난리예요.
걔들이 다 올려놓은거죠. 안동 한참 투기바람 불어서 몇 천씩 뛰었는데 조금만 있으면 마이너스피 나올때 됐어요. 포항도 마찬가지
39. 복불복임
'13.10.26 5:27 PM
(175.117.xxx.31)
주윗 사람들이 다들 집값 내린다고 하잖아요....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믿으면 안내릴 겁니다.전 지나고 보니 집살 때도 엄청 꼭지였더라고요.다들 말렸었는데 대출 칠십프로 받고 집샀네요...사업도 아이엠에프때 거금을 투자해서 사업을 했습니다.사실 아이엠에프도 잘 모를 때였어요..제 경우 모르는 게 약이었는지 모르겠네요...집도 대출이 너무 많아서 악착같이 아껴서 내 집 만들었고요..사업도 잘 됐어요..지금도 잘되고 있고요....전문가들의 경제전망..글쎄요. 그 말 듣고는 어디 평생 집 살 수 있겠나요? 사업 벌이지 마라..현금 쥐고 있어라..언제부터 이 말을 했나요??
40. ..
'13.10.26 5:57 PM
(183.101.xxx.137)
본인이 집값의 어느정도를 가지고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크게 대출 많이 안받고 충당할 수 있는 정도의 이자라면 잘 골라서 매입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투기도 아니고 실 거주자인데 집값이 어느정도 오르고 내리고 하는게 그리 중요한가요?
딱 잊고 내 집에서 맘 편하게 살면 어느정도 오르더라도 그 값어치는 하는거 같아요.
41. thanksto
'13.10.26 6:45 PM
(112.159.xxx.32)
안사는쪽에 한표.
몇년전 서울로 이사올 때 집 팔고 왔는데 요즘 그 집이 한6~7천 올랐더군요.
대구 집값이 미쳤다고 남편하고 얘기하곤해요.
제가 살던곳 단지에 아직 어머니와 시동생이 살고 있는데 그분들도 그렇게 얘기하더군요.
조금만 더 기다려 보세요.
42. 장미엄마
'13.10.26 8:29 PM
(203.81.xxx.96)
집을 사야 할 때를 맞추는 건 정말 어렵죠.
43. 필요하면
'13.10.26 8:31 PM
(211.178.xxx.40)
사는게 정답...
비관론자들 얘기 들으면 님이 비관적 상황이 됩니다.
44. 고민하지 마세요
'13.10.26 8:35 PM
(203.228.xxx.24)
재테크로 집을 매입하는것이 아니라면!
님이 쭉 살집이라고 판단되면 하루라도 빨리 사는게 현명한듯~
부동산 예측믿고 재다가 재명에 못삽니다
45. 휴...
'13.10.26 9:05 PM
(82.218.xxx.215)
2-3천 때문에 멘붕오고 살기 싫으신 경제형편이면 절대 지금 집 사지마세요. 절대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