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라매장.. 원래 환불을 그렇게 잘 해주나요??

자라 조회수 : 9,334
작성일 : 2013-10-25 14:45:27

챙피해서 친구라고 안할래요..

그냥 지인이라고 할래요;;

 

지인이 자라매장에서 옷을 사서(치마랑 앙고라니트)

이틀이나 모임에 잘 입고나가고

오늘 고대로 환불 받았다고 하는데..

(표딱지는 옷이 니트재질이라 표안나게 구멍으로 빠졌다가 고대로 끼웠다고..)

 

그옷입고 한참 걸어서 등에 흥건히 땀도 흘렸다고 했는데..

 

그거 고대로 다시 파는거 맞죠?ㅠ

 

자라매장 한번도 가본적 없는데

앞으로도 거기선 옷 안살꺼라고 속으로 생각했어요..

 

근데 마침 제가 새로 입고온 옷은

동네 보세집에서 만원에 싸게 파는거라 절때 환불 안된다고 한건데

잘살펴보지 못한 제 불찰이지만

어깨부분에 구멍이 뽕 나있는데..

환불 절때 안된다고 한 말이 귓가에 맴도는데

 

이 친구.. 아니 지인은

훨씬 비싼옷 며칠이나 입고 환불도 고대로 했단소리 들으니

원래 자라 매장은 저리 환불을 잘 해주는 곳인가..

(눈으로 봐도 입었던거 표시가 날법도 한데..)

원래 비싼옷들은 그런건가요?

(하도 보세랑 인터넷에서만 사서 입다보니)

 

IP : 61.74.xxx.2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25 2:48 PM (175.252.xxx.35)

    미쳤네요
    인간이 양심이 없네요
    정책상 환불은 해주지만 그 지인 아마 살면서 좋은일
    만날일은 없어 보이네요

  • 2. 쇼킹;;
    '13.10.25 2:51 PM (116.39.xxx.32)

    환불해주고안해주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 지인.......... 진짜 제정신아닌듯하네요.

  • 3. 제가 왜 자라매장 인식이 안좋냐면요..
    '13.10.25 2:56 PM (61.74.xxx.243)

    이 지인 동네 친구가 자라매장에서 일했는데..퇴사하면서 그 자석택 떼는 동그란 자석?
    그런거 갖고 나왔다면서
    자라에서 옷사면 자기가 그거 떼줄테니깐 입었다가 다시 붙여서 환불하란소리 했었거든요.

    그땐 말도 안된다고 됐다고 해놓고..
    물론 이번엔 그 자석으로 되어 있는 옷이 아니라 그냥 종이텍만 붙어 있는거긴 하지만..

  • 4. ...
    '13.10.25 3:04 PM (220.73.xxx.37) - 삭제된댓글

    헐..땀에 쩔은것을..양심상 그러면 안되죠..삶의 지혜인듯 자랑스럽게 말하던가요? 참 없어보입니다.

  • 5. ㅁㅁ
    '13.10.25 3:04 PM (59.10.xxx.104)

    자석텍은 매장에서 계산하면서 떼주는건데
    그걸 붙여서 환불하라니요?
    자라매장에서 일한거 맞나요??

  • 6. ...
    '13.10.25 3:28 PM (220.78.xxx.21)

    가끔 아울렛에서 올 살때 옷이 뭔가 새옷 같지 않은 느낌이 있었는데..범인이 저런거였구나

  • 7. !!
    '13.10.25 3:33 PM (210.206.xxx.130)

    31일까지 환불이 되더라구요..
    일부 진상들이 그걸 악용하는 거지요..

  • 8. ..........
    '13.10.25 4:01 PM (118.219.xxx.231)

    백화점에서도 직원들이 옷입고 나갔다가 다시 다려서 팔잖아요 이거 티비에서 나온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974 다른 학교 들도(초등) 학년올라가면 엄마들 모임 없어지나요? 2013/10/25 983
311973 내 동생 건드리면 이렇게 된다 우꼬살자 2013/10/25 875
311972 黃, 열심인 채동욱 찍어내고 총장 공백 탓! 1 손전등 2013/10/25 617
311971 연봉9천인데 일년에 2천 5백정도 소비하면 과한가요? 16 ... 2013/10/25 4,873
311970 퓨어 갱스브르 2013/10/25 453
311969 BC카드가 따로 잇나용 1 궁금 2013/10/25 624
311968 어린이템플스테이 추천 ... 2013/10/25 716
311967 이사갈 집 전입신고 확정일자 미리 받아둬도 되나요? 2 새옹 2013/10/25 24,174
311966 독일빵 이라고 해야하나..딱딱하며 찢어먹는 빵이요 11 2013/10/25 3,137
311965 와, 우리아이가 저보다 한수 위예요.. 8 정리 2013/10/25 1,763
311964 맛있는 땅콩 어디서 사면되는지 알려주세요. 5 ... 2013/10/25 1,126
311963 끼어들기 하다가 사고날 뻔 했는데요 30 2013/10/25 4,470
311962 '박정희 여인들 칼럼' 관련 재판부, 검찰에 사실 확인 요구 5 오마이 &l.. 2013/10/25 1,227
311961 11월20일경에 1박2일 국내 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1 dd 2013/10/25 947
311960 다들 프로포즈는 어떻게 받으셨는지요?? 4 디쓰이즈쎄븐.. 2013/10/25 1,300
311959 돌체구스토, 던킨도너츠 주는 트위터 팔로잉 이벤트있네요~ 핑크자몽 2013/10/25 437
311958 관심 있는 거 같은데 대쉬 안 하는 남자? 11 2013/10/25 20,874
311957 님들~어떤 제품의 가그린이 좋은가요? 2 가그린 2013/10/25 823
311956 밀양 송전선로, 왜 마을 가로지르게 변경됐나 1 변경의혹 2013/10/25 652
311955 오븐을 하나 장만하려고 하는데 어떤걸 사야할지 3 ?/ 2013/10/25 1,194
311954 신발장문에 무늬가 많이 긁혔는데요 인내 2013/10/25 312
311953 길거리 차찌그러진곳 펴는곳 말이예요 3 신빛 2013/10/25 5,363
311952 앞으로 건설될 송전탑이..300개라고 합니다.. 2 밀양 2013/10/25 853
311951 김주하와 국정원 절묘한 타이밍 24 NYT 2013/10/25 3,331
311950 책장,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질문 2013/10/25 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