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겪어야할 관례로 여기는 거죠
결혼이든 연애든..
자기한테 이득이 될지 아닐지 생각해서 하는데
여자들은 들떠서 하거나 두려움에 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남자들은 대부분 바람 이혼 걱정 안하는게
짤릴때 전직할때 싫어서 회사 안 들어간다는거 별로 없잖아요?
교통사고 나는 거(바람, 이혼) 무서워서 차 못사나요? 사고 나는 거(이혼요구) 걱정되면 보험(세컨드) 들어두면 되지
일단 이직할때 하더라두 1년이든 10년이든 돈 벌어야하면 회사는 들어가고 보는 거지..
근데 여자들은 예전에는 한회사 짤리면 다음 회사 들어가기(재혼) 에 감산점이 생기고 경력이 (나이가 들수록) 감산점이 생기니까
결혼생활하는 과정에서 자기가 이득을 얻기 보다
떠밀려서.. 혹은 나중에 결혼하고 싶어도 나이 들어서 못할까봐.. 지금 어릴때 결혼하는게 나이들어서 결혼할 상대보다 조건이 나을거라는 생각에 결혼해서
그나마 모은 돈도 혼수 예단으로 다 날리고 (남자가 모은 돈은 집으로 고스란히 있고.. 오히려 재산가치 올라가기도 했고 여태까지는...)
남편하고 파워게임에서 밀리고
남편이 막 나가도
사모님자리 타이틀을 유지하기 위해, 그리고 애들을 위해.. 희생하는 경우가 많았고.. 여전히 많죠..
여자들도 자기 어머니나 친구 어머니 친척 아줌마가 그랬듯이 희생하지 말고 계산을 하게 되면..
결혼율이 낮아질 수 밖에 없죠
남자들이 서양 남자처럼 좀 매너가 생기거나 (제일 나은 변화지만 제일 가능성 낮을 거 같은)
여자 재혼이 남자 재혼처럼만큼이라도 마이너스 요소가 덜되거나
계속 한국내 결혼 기피하는 여자들만 늘어나거나...
그럼 남자들이 해외에서 사오는 여자들도 한국 남자들 개매너 싫어하니 매너가 좀 생기겠죠
음~~ 뭐 ^^ 그동안 출산율 좀 떨어지면 어떻습니까. 덜 착취당하고 ㅎ ㅎ 좋죠..
결혼은 하더라도 애들 교육비 생각하면 애 안 낳고 그냥 연인들 동거처럼 살아도 좋고..
아니면 여자들도 계산합시다~
결혼하면 애 생기면 변할거야하고 헛된 믿음 버리고.. 있는 그대로 보세요
그리고 남자처럼 계산하는 여자들 욕하지 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