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집밥처럼 한상 나오는 식당 없나요?

집밥 조회수 : 2,456
작성일 : 2013-10-25 11:52:06

밥도 맛있고 반찬 하나 하나 조미료 안넣고

엄마가 해주시는 음식처럼 정성스런

남이 차려주는 밥상에서 밥 좀 맛있게 먹고 싶어요...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IP : 218.38.xxx.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25 12:04 PM (210.216.xxx.231)

    정성은 모르겠지만
    밥도 맛있고 반찬하나하나 조미료 안들어간곳이라면 한곳 알고있습니다...
    조계사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곳이기 때문에...
    친절하지도 않고 불친절하지도 않습니다...
    부폐식이고요...
    대신 밥남기면 종업원들이 막 싫어하는 티를 냅니다...

    저는 그래도 채식위주반찬에 먹어도 속이 편해서
    깔끔하고 종교단체에서 만드는데라서 믿을수있어서 자주 이용합니다.

    조계사 맞은편에 발우공양 입니다.

  • 2. ㅇㅇ
    '13.10.25 1:20 PM (39.7.xxx.12)

    반찬이 많진 않지만 낙원상가 지하에 일미식당이요

    조미료 안넣고 밥 금방 해서 줍니다

    청국장도 맛있고 더덕구이도 맛있게 먹었네요

    집밥같았어요

    인사동 가는길에 들렀는데 좋았네요

  • 3.
    '13.10.25 1:44 PM (210.216.xxx.231)

    윗님
    템스플레이건물 2층은 부페식이고(단품메뉴도 있음)
    3층은 좀더 고급식인 코스요리입니다.
    제가 자주가서 잘압니다
    아마 그 본사직원이 잘못알고있는듯합니다...

  • 4. !!
    '13.10.25 1:48 PM (119.196.xxx.178)

    흠님!
    제가 나물을 정말 좋아해서, 님 글 보고 곧바로 발우공양 본사(본점 733-2081)에 전화했더니,
    전화받으신 여자분이 "부페식 아닙니다!! 코스로 2만 00천원부터~ 7만 00천만원까지 입니다" 하시네요.
    "목동점도 마찬가지.. 인가요?" 했더니, "네!!" 하셨구요..

    흑... 서울에서 나물순이가 갈 만한 곳은 진정 없는 것인가요?

  • 5. ...
    '13.10.25 1:48 PM (218.236.xxx.183)

    발우공양은 예약해야하는 코스요리고요.
    그 밑에층 애 부페식은 "콩 "이라고 부페식 반찬 몇개 사찰식으로 나오는데
    멸치국물조차 안써서 맛은 없어요..

  • 6. !!
    '13.10.25 2:06 PM (119.196.xxx.178)

    아..
    흠님이 제가 글을 수정하는 동안, 답글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전화받으신 분이 잘못 아시고 계신 거라면.. 본점 대표전화인데??

  • 7. ...
    '13.10.25 2:10 PM (218.236.xxx.183)

    직원이 잘못아는거 아니예요. 부페식은 "콩"이라고 따로 있는데
    맛은 없어요..

  • 8. 음..
    '13.10.25 6:37 PM (39.7.xxx.97)

    나물 좋아하시면 강동구 마드레라는 곳이 있습니다 나물 종류별로 다 맛깔스러워요. 한달에 평균 3번이상 간지 일년 넘었음

  • 9. 한식집
    '13.10.25 6:52 PM (118.130.xxx.138)

    색*저고리 라는 한정식집 몇번 갔었는데, 젤 싼 한상메뉴가 인당 2만원 이거든요. 근데 가격대비 참 괜찮아요.
    상암점하고 강남점 갔었는데, 상암점이 좀 더 맛이 좋았던거 같아요.

  • 10. ...
    '13.10.25 9:30 PM (14.63.xxx.16)

    반포에 산들해(양재에도 있는듯), 드레꽃

  • 11. 산들해는
    '13.10.25 11:55 PM (72.190.xxx.205)

    올림픽 공원 앞에도 있더군요.

  • 12. 등촌시장
    '13.10.26 11:39 AM (223.62.xxx.247)

    9호선 등촌역 등촌시장 농협앞 청기와보쌈
    청기와정식이 9000원인데 나물위주의 밥집입니다.
    사돈이 농사지은 걸로 한다는데 깔끔하고 맛있어요.
    나물반찬은 다먹어야 추가로 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946 아까 수영 개인강습 질문글 올렸던 사람인데요 4 수영 2013/10/25 1,148
312945 그노무 인심!~인심~타령 지겹네요 4 으휴 2013/10/25 1,480
312944 미앤로 (Me&Ro)랑 비슷한 분위기의 국내 쥬얼리 브랜.. .... 2013/10/25 468
312943 영어 이름과 한국이름 같이 쓸때 순서가 어떻게 되나요? 1 궁금 2013/10/25 958
312942 부산놀러가는데 날씨 어때요?? 1 **** 2013/10/25 493
312941 외국이 아니라 정부청사 근무 외교관은 어디서 일한다고 부르나요?.. 2 ... 2013/10/25 1,104
312940 미국에서 다이너가면 뭐시키세요? 4 2013/10/25 1,021
312939 돌맞을 각오하고 써봐요... 49 강력국가 2013/10/25 14,023
312938 떨리는 마음 진정시키고 모임 나갈때 뭐 먹죠? (약) 2 떨려 2013/10/25 1,540
312937 '法 밖의 전교조'…노·정 정면충돌 불가피 10 세우실 2013/10/25 515
312936 자기만 도와달라는 사람 4 2013/10/25 988
312935 결혼안할 사람들은 본인이 안하면 되는데 왜 그럴까요? 10 ㅇㅇㅇ 2013/10/25 2,275
312934 파는음식 너무짜요 물을 계속 먹고있어요 1 짜다 2013/10/25 577
312933 키즈카페에서 만난 어떤엄마때문에 계속 기분이 안좋아요 12 힘든육아 2013/10/25 3,405
312932 오래된 친구 연락을 끊어야할까요 답글 많이주세요 ~~ 4 에휴~ 2013/10/25 2,682
312931 바지락 손질법 1 조련사 2013/10/25 1,588
312930 정세균의원 트위터에서 7 불복이 아니.. 2013/10/25 1,199
312929 부산에 책상만드는공방 아시는분 2 질문 2013/10/25 702
312928 눈물나는 내조카... 82 기쁜맘..... 2013/10/25 23,290
312927 유기수저 4 천사 2013/10/25 1,600
312926 혹 독일 하이델베르그에 사시는 분 계실까요? 아님 그저 독일이라.. rose 2013/10/25 600
312925 빵만 계속 먹고 싶어요. 11 빵녀 2013/10/25 2,036
312924 하이고..김주하 시어머니가 검색어 1등이에요 8 온라인 2013/10/25 5,129
312923 결혼은 안하고 혼자사는게 나을 듯 한다는 글 18 .... 2013/10/25 3,632
312922 면접 후 연락 드릴게요 하고 연락이 없어요. 7 .. 2013/10/25 13,969